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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08 12:12
한 사람을 위한 일생의 단 한곡... 이런 건 생각하면 할수록 계속 많은 곡들이 떠올라서
그냥 처음 생각난 곡은 Van Morrison - Crazy Love 너무 아름다운 곡이죠.
11/02/08 12:55
윤하님의 "내 남자 친구를 부탁해"를 들려준다면 여자친구가 이건 뭐야하는 눈빛으로 .....
윤여규밴드의 "프리지아 꽃향기가 되어서"를 들려주고 싶으네요.
11/02/08 13:01
실제로 해 본 건 3년 전 크리스마스 때 팬션에서 기타 들고 'Extream - More than words' 였는데 (아악, 닭살이...)
요즘 귀에 감기는 노래는 '노을 - 청혼'과 'Don Henley - Taking you home' 더군요.
11/02/08 13:08
해이의 쥬뗌므가 가장 무난할 것 같네요.
가장 불러고픈 노래는 경성스캔들 OST에 있는 Because of you고요.^^;;
11/02/08 13:39
이거 '여자 친구 삼고 싶은 사람에게 불러줄 노래 추천해주세요'를 돌려 말하는 거라고 생각되는 건 저뿐인가요 (...)
일단 휘성 '안되나요' 추천드립니다.
11/02/08 13:58
제가 직접 부르는 걸 좋아해서 기타치기도 부르기도 만만한 10cm의 '죽겠네'를 들려 줄 겁니다.
물론 '그대의 가슴이 충분치 않아도...' 이 부분에서 맞아죽을 위험성이 있긴 하지만요;;; [m]
11/02/08 14:34
Stevem Curtis Chapman - I Will be here
이미 결정적인순간에 불렀죠....흐흐흐 결혼식 청혼곡으로 아주아주아주 강추합니다.... 저는 한글로 제가 직접 번역해서 마눌님께 불러드렸습니다...후훗~~ 장인장모님께 완전 점수딴건 보너스....^^;;
11/02/08 14:49
불러주는건 모르겠고 같이 듣는 정도라면
솔비 - 러브에스코트 하겠습니다. "고마워요~ 나를찾아 사랑해줘서~ 나를 알아봐줘서~" 이 가사가 너무좋더군요. 귀에 착착 감겨요
11/02/08 16:05
윤도현의 너를 보내고.
제가 여친이 있을때 부득이하게 노래방에 가게되면 (노래에 참 자신이없어서 안가고싶은데..) 일단은 이 노래를 불러줍니다. 항상 그래왔어요.
11/02/08 17:59
저는 노래는 영 안 되는 인간인지라 그냥 연주곡으로 들려주고 싶습니다.
비밥 ost의 Piano black이 참 맛깔나는 곡이죠.
11/02/08 21:43
FreeTEMPO-Trees(갠적으로 좋아하는 노래임.. 너가 여기 머물면 내가 거기 서있어서 널 보호해줄께? 음은 안높은데 숨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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