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1/31 14:41
1순위 인삼공사가 뽑았습니다, 2년 연속 1순위지명권.. 젊은 선수들의 실력이 최고라고 보는 인삼공사인데 여기에 더 해지네요
인삼공사는 이번 픽으로 향후 몇년후 포텐이 폭발할때가 있을거 같습니다 ^^
11/01/31 14:52
인삼공사는 대박이네요..
내년멤버가 박찬희 이정현 김태술 양희종 김일두 오세근 신제록 김성철 이정도면 사기급 아닌가요?
11/01/31 14:58
인삼공사 대박이군요!
이거는 신인으로 리빌딩 완성인데요! 박찬희,김태술 이정현, 양희종, 김성철 오세근, 김일두 용병 후덜덜덜... 내년에 우승후보 되나요?
11/01/31 15:24
2001년 송영진 전형수 김승현 놓치고 이현준, 2007년 김태술 이동준 양희종 놓치고 정영삼, 2008년 하승진 김민수 윤호영 놓치고 강병현 -_-;; 올해는 오세근 김선형 최진수 놓치고 함누리... -_-;;;;
11/01/31 15:25
전에 인삼공사의 리빌딩에 관련해서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
주축선수 다 군대보내놓고 이악물고 버틴 고난의 세월이 끝나가는군요! 환영합니다! 오세근 선수~ 이로써 리빌딩 완료군요!
11/01/31 15:30
인삼공사는 정말 꽉 차는 느낌이군요. 슈팅가드 포지션이 좀 약하긴 하지만 정말 탄탄한 느낌입니다.
용병도 올해 뽑은 친구 참 좋던데, 내년엔 우승노려봐도 될 것 같습니다.
11/01/31 15:36
헉.. 3R 지명 안하는군요.
울음바다 되겠네요! 현장에 일 때문에 한번 가본적 있었는데, 선수들 드래프트가 곧 취업이라 뽑힌 선수들도 마냥 기뻐할 수가 없죠! 역시 대인배 유재학 감독 나오네요! 3라운드에서 한명 구제합니다.
11/01/31 15:55
방덕원이 2라운드 4픽까지 밀린게 너무나 의외네요...
조금만 무리하면 오세근-김선형-최진수 다음으로 뽑힐수도 있고, 아무리 그래도 1라운드 중반픽은 받을꺼라고 생각했는데...
11/01/31 20:33
나름 이번 신인드래프트 픽을 평가해보자면
오세근을 뽑은 인삼공사와 김현민, 방덕원을 뽑아 골밑의 문제점을 보완한 KT가 A+급 성적인 거 같고 또다시 단신가드를 뽑은 동부와 백인선을 보내면서 골밑자원이 부족했지만 정창영을 지목한 LG가 실망스러운 픽인거 같네요. 동부야 사골국물이라는 김주성을 우려내서 어떻게든 버텨내겠지만서도 LG는 좋은자원이라는 박형철을 거의 쓰지도 않으면서 비슷한 유형이라는 정창영을 또 뽑은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론 응원하고 있는 KCC는 나름 무난한 픽을 한거 같네요. 정민수가 추승균의 뒤를 잇는 선수가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