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1/31 11:27
은퇴에 반대는 안했지만 막상 이렇게 기자회견하고 앞으로 국대경기에 박지성선수가 없다고 생각하니 참 묘하네요. 아무튼 수고하셨습니다. [m]
11/01/31 11:29
박지성선수 그동안 국가대표로 뛰느라 수고하셨습니다...
10년 정도 후에 국가대표감독으로 돌아와서 태극마크 달아주세요...
11/01/31 11:37
전 박지성 선수 커리어 한번 올려봅니다~
2002년 FIFA월드컵 4위 2002년 J리그 FA컵 우승 2003년 피스컵 골든볼 수상 2005년 네덜란드 FA컵 MVP 수상 2005년 에레디비시(네덜란드 리그) 베스트 11선정 2005년 UEFA 선정 챔피언스리그 베스트 11 2005년 UEFA 선정 유럽 베스트 포워드 5 2005년 UEFA 클럽 풋볼 어워즈 2005년 타임지 선정 '아시아의 영웅 20인' 2005년 키커지 선정 챔피언스 리그 베스트 미드필더 2006년 키커지 선정 챔피언스 리그 베스트 미드필더 2007년 피파 선정 아시아 최고 선수상 2007년 유로스포츠 베스트 11 미드필더 2008년 슈퍼어워즈 아시아 선수상 2009년 CNN 선정 지난 10년간 세계 베스트 11 200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3월 MVP 수상 2010년 FIFA월드컵 16강 2010년 챔피언스리그 16강전 베스트 11 선정 2010년 FTBL 선정 세계의 베스트 미드필더 19위 ◆UEFA 선정 2005년 유럽 베스트 21명 (2005 UEFA Club Football Awards) Best Goalkeeper nominees (베스트 골키퍼) 부폰 (Juventus FC) 체흐 (Chelsea FC) 두덱 (Liverpool FC) Best Defender nominees (베스트 수비) 카푸 (Milan) 제이미 캐러거 (Liverpool) 히피아 (Liverpool) 말디니 (Milan) 네스타 (Milan) 존테리 (Chelsea) Best Midfielder nominees (베스트 미드필더) 발락 (Bayern Munich) 제라드 (Liverpool) 카카 (Milan) 주닝요 (Lyon) 램파드 (Chelsea) 피를로 (Milan) 반봄멜 (PSV Eindhoven, now Barcelona) Best Forward nominees (베스트 포워드) 아드리아누 (Internazionale) 에투 (Barcelona) 박지성 (PSV Eindhoven, now Manchester United) 호나우딩요 (Barcelona) 세브첸코 (Milan) ◆ CNN 선정 지역별 지난 10년간 세계 베스트 11 지네딘 지단(프랑스) 티에리 앙리(프랑스) 데이비드 베컴(잉글랜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파올로 말디니(이탈리아) 마르타(브라질) 호나우두(브라질)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박지성(한국) 루이스 피고(포르투갈) 사무엘 에투(카메룬) 1. 클럽 커리어: 289경기 40골 2000-2003: 교토 퍼플상가 76경기 11골 2003-2005: PSV 에인트호벤 64경기 13골 2005-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49경기 16골 2. 국가대표 커리어: 100경기 13골 1) 대 마케도니아 전 (친선경기) 2) 대 잉글랜드 전 (친선경기) 3) 대 프랑스 전 (친선경기) 4) 대 포르투갈 전 (2002 월드컵) 5) 대 쿠웨이트 전 (2006 월드컵 예선) 6) 대 프랑스 전 (2006 월드컵) 7) 대 투르크메니스탄 전 (2010 월드컵 예선) 8) 대 요르단 전 (2010 월드컵 예선) 9) 대 UAE 전 (2010 월드컵 예선) 10) 대 이란 전 (2010 월드컵 예선) 11) 대 이란 전 (2010 월드컵 예선) 12) 대 일본 전 (친선경기) 13) 대 그리스 전 (2010 월드컵) 3. 우승경력: 총 13회 1) J리그 FA컵 우승 (2002) 2) 네덜란드 에레디비지 (정규리그) 우승 (2002-2003, 2004-2005) 3) KNVB컵 (네덜란드 FA컵) 우승 (2004-2005) 4) 요한 크루이프컵 (네덜란드 수퍼컵) 우승 (2003) 5)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우승 (2006-2007, 2007-2008, 2008-2009) 6) 잉글리쉬 칼링컵 (리그컵) 우승 (2005-2006, 2008-2009, 2009-2010) 7)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2007-2008) 8)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2008) 4. 수상경력: 1) KNVB컵 MVP (2005) 2) 네덜란드 에레디비지 (정규리그) 베스트 11 (2004-2005)
11/01/31 11:41
세월이 정말 빠르네요. 오랜 기간 헌신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요즘 나오는 선수들은 테크닉도 엄청나던데, 다른 부분들을 박지성선수만큼 따라한다면 우리나라에서도 메시급 선수가 탄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11/01/31 11:42
이미 예상은 했지만, 그래도 공식적으로 발표를 하니깐..참 아쉽네요..
2002년 앳된 모습으로 혜성같이 나타나서.. 월드컵전 프랑스 평가전에서의 통쾌한 왼발슛...잉글랜드 평가전에서의 헤딩슛 그리고 16강 포르투갈전 환상의 트래핑에 이은 왼발슛까지... 그 선수가 이제 어느덧 대표팀 은퇴 기자회견을 하게 되다니.. 세월이 참 빠르네요... 아마, 미래에서 오늘날을 되돌아볼때 한국 축구는 박지성 전과 박지성 후로 구분할 수 있지않을까 감히 생각해보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11/01/31 11:53
가장 아쉬웠던 순간이 이번 아시안 컵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때 괜히 짠하더라구요..
캡틴 박. 저에겐 당신이 최고의 국가대표 축구선수였습니다..!
11/01/31 14:15
우리나라 최신 축구의 핵이 사라졌네요
중원을 지배하는 지배력, 최후방과 최전방을 오가는 놀라운 활동력, 패스 링크등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격의 핵심이자 시작인 선수인데... 벌써부터 걱정이 들면 어쩌나요 ㅠㅠ
11/01/31 15:41
듀어든 칼럼에도 있지만...
왠지 그가 3년후에 ..위기의 한국호를 구하기위해 나타날거같습니다.. 2014브라질 월드컵 마지막티켓.. 오세아니아 대표 뉴질랜드 와의 매치에서 결승골~
11/02/01 00:30
사실 캡틴박의 모습을 오래 보고 싶은건 누구나의 마음이겠지만, 당신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그동안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모습 너무너무너무너무 고마웠어요 캡틴! 이제 제 목표는 영국 올드트래포트 구장에 가서 직접 캡틴의 경기를 보는 것. 이 목표를 위해 오늘도 살아갈 힘(?) 하나를 얻어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