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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29 14:10
일본방송이 확실히 음질같은게 좋은거죠??
막귀긴 한데 이게 왠지 좋은거 같네요. 그리고 뮤직스테이션이 일본에서 상당히 의미가 있는 프로인가요? 일본은 잘 몰라서...
11/01/29 14:24
동방신기 멋있네요.
남잔데 오히려 소시보다 동방신기가 더 마음에 드는;; 5명에서 2명이 되도 생각보다 괜찮군요;; JYJ나 동방신기나 솔직히 아웃 오브 안중 이엇는데 원래 동방신기가 궁금해지긴 하네요.
11/01/29 14:35
참.. 대단하네요. 도대체 어찌하면 춤을 저리도 잘 추는지 -_-.. 죽어도 저는 힘들 것 같네요.
그나저나 한국과는 달리 일본의 팬들은 "꺄악~ 꺅" 이런 반응은 원래 없나봐요?.
11/01/29 17:15
확실히 퍼포먼스는 동방신기 2명이 확실히 멋잇군요. 유노윤호가 가장 춤 잘추는걸로 알고있는데
근데 가창력쪽은 아무래도 JYJ에 밀리겠네요. 두 무대다 무대는 멋있지만 가창력은 약간 아쉽네요. 라이브에서 앨범에 수록된만큼 부르는걸 기대하는건 무리지만 예전 다섯명 동방신기 무대를 떠올리면............
11/01/29 18:29
동방신기는 진짜 후덜덜한 퀄리티네요..남자인데도 혼자보기 아깝네요..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일본에서도 통할정도의 퀄리티라... 정말 대단합니다..
11/01/29 21:11
동방신기 해체는 정말 진심으로 아쉽습니다
한국인 그룹이란 이름표를 달고도 일본 내에서 일본의 국민 아이돌 그룹인 아라시 급으로 성장할 수 있었는데다가 정말 아시아를 정크벅크 할 수 있었는데 목전에서 해체되어 안타까울 뿐입니다.
11/01/29 23:54
동방신기는 5집까지만해도
가창력 준수>=재중>창민>=유천>윤호 춤 윤호>=준수>재중>=유천>창민 이었던거 같은데 창민군 춤 정말 많이 늘었네요. 그나저나 jyj쪽이 알곡만 빼갔다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다는..
11/01/30 00:06
뮤직스테이션(이하 줄여서 '엠스테')이군요,
그나저나 소녀시대 다시봐도 멋지네요, 엊그제 생방으로 시청한 보람이 느껴집니다. 처음에 미니스테(인터뷰 + 토크)에서 소녀시대 동방신기 두 그룹이 같이 나와서 이야기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은근 재미있더군요 미니스테 이후, '소녀시대 + 동방신기 + 에이브릴 라빈' 이 같이 나와서 토크쇼 형식으로 이야기하는데, 이것도 재미있습니다. 흥미로웠던점은 엠스테 분량의(거짓말 약간 보태서) 절반가까이가 '소녀시대 + 동방신기' 위주였다는 점입니다. 덕분에 소녀시대팬인 제 입장에선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은 한일 통틀어 양국에서 펼친 소녀시대 '런데빌런' 무대중 이번 엠스테 '런데빌런' 무대가 단연 '최고' 였습니다. 소녀시대의 이번 엠스테 런데빌런 무대는 '노래 + 퍼포먼스 + 의상' 삼박자가 조화된 멋진무대 였습니다. ※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일본 음향시설 부럽더군요, 소녀시대 동방신기 목소리가 거의 원음으로 생생하게 들립니다. 엠스테 출연가수중 유일하게 소녀시대만 '완곡'(노래 원래 시간대로 부르는것) 한것도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년말에 이어 이번까지 '3연속 완곡' 을 해냈다는 점에서 점수를 높게 주고싶습니다. 일본내에서도 인지도 있는 유명가수 아니면 완곡 거의 안줍니다. 동방신기 무대는 그냥 입이 딱 벌어졌습니다. 남자답고 박력있고 카리스마가 철철 넘치더군요 이번 엠스테 무대 '왜' 인트로('왜' 첫부분)에서 윤호 창민이 퍼포먼스를 펼칠때 전율이었습니다. 소녀시대 동방신기 무대를 보면서 느낀점이 우리나라 가수들이 해외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인식변화 그로인한 긍정적인 변화(조금씩이지만)를 가져온다는점 입니다. 이거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소녀시대 동방신기 외에도 해외에 진출한 가수들은 지금도 밤낮없이 뛰고 있습니다. 응원한마디 해주고 싶네요, 힘내라고...
11/01/30 00:12
우리나라는 가수들이 새 앨범을 발표하면 일주일에 세번 각 방송사 음악 방송에 출연하고 그걸 한달에서 두달 정도 하죠. 거기다 하루에 출연하는 가수들 수도 많고요. 근데 일본은 한 방송에서 그렇게 한꺼번에 많은 가수들이 나오지도 않은 편이고 가수들의 음방 출연횟수도 우리나라처럼 잦지 않아요. 더구나 엠스테는 일본의 대표적인 음악 방송이라 위상이나 파급력만 봤을 때는 초콜릿이나 스케치북보다 위일 거라 생각되는군요. 일단 방송시간대도 더 이르고요. 어지간한 가수들은 출연하기도 쉽지 않은데 두 그룹 모두 대우가 괜찮은 듯합니다. 둘 다 실력도 빠지지 않고 외모도 뛰어난 그룹이라 괜히 자랑스럽네요. 앞으로 진출할 다른 가수들도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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