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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28 15:49
레옹 - 뤽 베송의 유일한 걸작<<<이말에 눈이 가버렸네요;;
뤽베송의 걸작이 얼마나 많은데요 ㅠ,ㅠ 사실 제5원소 이후에 자본과 예술 사이에서 길을 잃은 감이 없진 않지만 그랑블루나 니키타도 있고... 개인적으로는 그랑블루가 최고입니다. 위에 여배우들중엔 역시 나탈리 포트만이 제일 기대되네요.
11/01/28 16:27
나탈리포트만은...그 뭐드라..헨리8세 관련된 영화 있잖아요?
세기의 스캔들이었나... 거기서의 연기가 참 인상깊었었는데말이죠..
11/01/28 16:47
나탈리포트만은.... 아직 국내개봉은 안 했지만 미국에서 작년에 11월에 개봉한 블랙스완이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스포일러가 될까 길게 적지 못합니다만 연기력이 전율이 올 정도로 대단했습니다. 이 영화를 찍고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가볍게 찍은게 요즘 개봉 광고 나오는 로맨틱 코메디 친구와 연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나탈리포트만 임신하고 약혼했더군요. 그래서 당분간 연기 쉰다고 합니다. 블랙스완의 국내 개봉은 올 2월이네요.
11/01/28 18:07
제 아이디가 이터널 선샤인에서 케이트 윈슬렛이 연기한 그 클레멘타인이지요.
그런데 그 망할놈의 스티븐시걸때문에 놀림감이 되는 아이디입니다.......ㅠㅠ
11/01/28 18:11
정말 충격의 영화 "이터널 선샤인" 이 한편의 영화로 케이트 윈슬렛에 대한 이야기는 끝나죠.
그만큼 엄청난 영화였고 연기력뿐 아니라 이런 걸작을 만나기가 쉽지가 않은데... 영화가 끝나고 난 후의 그 충격이란...정말 엄청났습니다. 케이트 윈슬렛뿐 아니라 짐 캐리의 평가도 트루먼쇼 이후 최고조였던것 같네요. 생각해보면 이터널 선샤인의 배우들이 이영화로 평가를 새로 받았던것같네요. 짐캐리 케이트 윈슬렛뿐 아니라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에서 아역으로 드물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후 스파이더맨으로 상업적인 성공을 거뒀지만 딱히 말할것이 없었던 더스틴 던스트 역시 아역출신으로 제기억에는 백투더퓨쳐같은데 아역으로만 쭈욱 활동하다가 작은전쟁으로 두각을 드러낸후 반지의 제왕으로 엄청난 성공이후 이영화로 다시 재평가되었던 일라이져 우드 생각해보면 정말 엄청난 영화였던것같네요... 이야기하다보니 이터널선샤인에 대해서만 쓰게되네요....주제는 여배우들인데....큭...
11/01/28 21:19
이터널 선샤인은 몇 번을 곱씹어보게 되는, 제가 좋아하은 영화 Top5 중 하나입니다. 저 역시 이 작품으로 짐 캐리는 더 이상 마스크의 우스꽝스런 배우가 아니게 되었고, 할리우드 패셔니스타로 젊은 여성들의 워너비인
커스틴 던스트보다는 배우로 기억하게 되었죠. 그러고보니 이 영화를 마지막으로 본지 참 오래인 것 같네요. 이번 주말에는 위에서 언급한 배우들의 작품을 찾아봐야 겠어요! [m]
11/01/28 21:52
사실상 스타성은 별로 없는 배우들이네요.
케이트 윈슬렛의 타이타닉이나 나탈리 포트만의 스타워즈는 저 배우들이 스타성이 있어서 흥행 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거 같구요. 3번은 얼굴은 기억나는데 이름은 첨 듣는군요.2번은 아예 첨듣는듯.
11/01/28 23:35
이터널선샤인이 그정도인가요.. 두번이나 본 영환데 그냥 꽤 잘만든 영화 뭐 이런느낌이었는데... (여자배우가 케이트윈슬릿인것도 모르고 봤으니 몰입감이 높았어요) 한번 더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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