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1/29 00:30
엄청나군요;; 아 호주의 길로 갔어야 했는데;;
실력차이가 나는군요^^ 그나저나 진짜 우리나라가 잘하는건지 우즈벡이 못하는건지 후덜덜
11/01/29 00:34
풀어질수도있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
이런 점 때문에 우리가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대표팀에 열광하는 것 아닌가요. 그냥 축구 한 경기일 뿐이지만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팀 자랑스럽습니다.
11/01/29 00:35
불판이 안올라 오길래 쓸까말까 고민중이었는데, 올라왔네요. 크크
선발명단만 투척하고 갑니다~ [대한민국] 지동원 / 구자철 / 기성용 / 이용래 / 이청용 / 홍정호 / 이영표 / 이정수 / 황재원 / 차두리 / 정성룡 [우즈베키스탄] OlimNovkarov / OdilAkhmedov / ServerDjeparov / AzizbekHaydarov / StanislavAndreev / AlexanderGeynrikh SanjarTursunov / TimurKapadze / VictorKarpenko / ShavkatjonMulladjanov / IgnatiyNesterov
11/01/29 00:47
사실 이번도 페널까지 주기는 좀 거시기한 판정입니다.크게 지고 있는 팀에 대한 일종의 보상심리라 할까요.
근데 우즈벡은 어째 예전보다 더못하는거 같네요.중국은 어찌 이겼지....?
11/01/29 00:49
이놈의 PK는 주는것도 주는거지만 주는 타이밍 주는 위치 주는 상황 모든게 한심하네요..... 여태까지 내준 PK들이 어느게 하나 반칙을 할수밖에 없는 상황인게 없어요.
11/01/29 01:09
pk 헌납만 아니었다면 결승까지 수월하게 갈 수 있었을텐데 정말 아쉽네요. 곽태휘 선수의 어처구니 없는 pk2개 헌납이 가장 아쉽습니다.
하나만 줬더라도 결승까지 수월하게 갈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11/01/29 01:10
수비 정말 문제네요... 공격도 짜임새가 참 좋지만 찬스에비해 슈팅이 나오지 않는다는게 아쉽고...
결승갔어도 호주에게 이기는게 쉽지 않았을듯...
11/01/29 01:20
이 경기를 보니 왜 조 1위를 차지하지 못하고 이란과 일본을 만나야 했으며, 그 둘에게 연장전까지 가야 했으며,
결국 4강전에서 패했는지가 단적으로 드러나네요. 아무리 두 경기 연속 120분 연장 혈투였고 이틀 텀으로 경기하는 것이라고 해도 이건 아니죠. 설사 조 1위로 진출했다 하더라도 결승에서 졌겠네요 이 정도면... -_-
11/01/29 01:29
최약체 인도를 상대로도 골 내주는데... 그나마 박지성이라도 있어서 일본과 승부차기까지라도 갈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이 실망스럽네요.
11/01/29 01:37
수비는 겨우겨우 막아내지만 불안불안하고 , 후반전들어 공격다운 공격은 하지도 못하고...
1점 이기고 있는고 있는거 지키기 작전인가...
11/01/29 01:39
이정수 선수 2번째 골 내줄 때도 그렇고 경기력이 정말 안 좋은거 같네요.
곽태휘 선수를 이정수 선수랑 바꿔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11/01/29 01:46
지동원 선수는 조금만더 패스 정확도를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
킬패스를 구자철,윤빛가람만큼 많이 넣어줘야 하는데 아직 부족해 보입니다.
11/01/29 01:50
후반전은 졸전이었네요...선수들 왠지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는 모습 같아 보이네요.이건 박지성 어쩌구 문제가 아니라
구자철이 빠지니까 공격이 아예 안되는군요.
11/01/29 01:51
3대2로 끝나네요. 이로써 아시안컵이 완전히 종료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의 mvp는 구자철, X맨으로는 곽태휘를 꼽고 싶네요.
11/01/29 01:52
3:2 승리 축하합니다만 PK로 실점 내준 이후에 경기력이 급감했던 건 반성해야할 것 같네요.
3,4위전에도 거진 베스트 멤버로 나오면서 체력적인 문제가 다시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월드컵도 그렇고 대부분의 국대 컵대회는 일정이 빡빡하니 이 점을 보완해야 합니다;
11/01/29 01:59
일단 모든 코칭스탭 및 선수단 분들께 수고했다는 말을 먼저 하고 싶고요.
전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 할 수 있어서 나름대로 의미 있었고, 특히 조광래 감독이 어떤 방향으로 팀을 만들어 나갈지에 대한 예상과 기대를 할 수 있게 한 점이 좋았습니다. 다만 이런 휴식기간이 짧은 단기 대회에서 팀을 운용하는 방법에 대해 조광래 감독은 좀 더 깊게 고심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조 1위를 하기 위해 인도와 같은 약체팀에게도 베스트 일레븐을 기용하는 팀이 아니라, 인도와 같은 약체팀에게는 굳이 베스트 일레븐을 기용하지 않아도 대승을 거둬 조 1위를 할 수 있는 팀이 되었으면 싶네요.
11/01/29 02:01
선수들 후반들어 체력 다빠지고 진빠지는 모습들 보여주면서까지 최선을 다해 뛰고 있는데 그거보고 졸전이니 찝집하니 억지로 한다는 표현을 보니 마음이 참 아프네요.
비록 우승은 못했지만 나름 참 재밌게 봤던 대회였습니다. 수고했다고 전하고 싶네요. 어여 날씨 좀 풀리고 케이리그 개막했으면 좋겠네요..크크크
11/01/29 02:09
한국 아시안컵 10경기 연속 무패입니다;; 우승만 못했죠;; 토너먼트 5연속 연장의 위엄;; 이란전 윤비트 골 아니었으면 5연속 승부차기도 갈 수 있었을지도;;
2007년 아시안컵 조별리그 3차전 한국 1:0 인도네시아 2007년 아시안컵 8강 한국 0:0 이란 (연장) 승부차기 4:2 2007년 아시안컵 4강 한국 0:0 이라크 (연장) 승부차기 3:4 2007년 아시안컵 3/4위전 한국 0:0 일본 (연장) 승부차기 6:5 2011년 아시안컵 조별예선 한국 2:1 바레인 2011년 아시안컵 조별예선 한국 1:1 호주 2011년 아시안컵 조별예선 한국 4:1 인도 2011년 아시안컵 8강 한국 1:0 이란 (연장) 2011년 아시안컵 4강 한국 2:2 일본 승부차기 0:3 (연장) 2011년 아시안컵 3/4위전 한국 3:2 우즈벡
11/01/29 02:24
우리나라의 패배원인은 체력이었던것 같습같습니다. 기술이나 수비도 체력에 비례하는 거죠.
8강전과 준결승의 일정이 너무 빡빡했습니다. 최소한 3일은 쉬는게 기본아닌가요. 애초에 스케쥴을 어처구니없이 만들어놨으니 조광래감독입장에선 인도전에 총력을 기울일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m]
11/01/29 13:53
축구 잘 볼줄 모르지만 패스는 빠른데 선수들이 받지를 못하네요. 볼터치가 나쁘다고 하나요? 패스 받을때마다 버벅버벅이는데
이게 체력문제인가요? 어제밤에 경기보는 내내 답답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