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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24 17:02
파편들고 인근 자동차 정비소 돌아다니는게 제일 빠를 듯 합니다.
범인은 못잡는다해도 정비의 전문가들이니까 파편의 종류를 알아낼 수 있지 않을까요
11/01/24 17:14
더 많은 사진이 있어야 추정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별을쏘다님의 차종과 피해 흠집이 찍힌 사진들을 봐야지 상대방 차량의 전고 추정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CCTV가 없는 지역이더라도 사고 시각이 추정되었으니 사고 지점에서 가까운 CCTV들을 뒤져서 의심 차량을 추려내야 합니다. CCTV 특성상 화질이 선명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가능성이 있죠.(예를 들어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주행 중이던가, 앞 범퍼쪽에 큰 흠집이 보인다든가) 말이 쉽지 CCTV 보는게 굉장히 힘들고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래도 잡고 싶다면 하셔야죠. 자동차 동호회에 가입하셨다면 거기에 글 올리고 전체를 캡춰해서 여기저기 올리시면 네티즌 수사대에서 도움을 줄지도 모르겠네요.
요즘 제 차가 가입되어 있는 동호회에도 이렇게 사고 당한 경험들이 많이 올라오는데 그래서 상시 불랙박스가 많이 팔리는 것 같습니다. 잘 해결되시길.
11/01/24 19:00
어후..갑갑하네요..
근데 이런 뺑소니는 왜 경찰도 신경을 안써줄까요.. 관계 없는 얘기지만 저는 비슷한걸 목격한 경험이 있어요 얼마전에 밤에 길에서 어떤 차가 승용차를 꽝 박는걸 봤어요. 길에 저밖에 없었기 떄문에 저는 그차가 도망 갈까 유심히 봤는데 역시 도망가더라구요. 가면서 절 보고는 눈부시라구 헤드라이트까지 깜빡이길래 작정했구나 싶어서 더 번호를 봐뒀어요. 근데 아무래도 차주인은 자기차 그지경된지도 모르는것 같고 연락할 방법도 없어서 집에와서 경찰에 신고하고 기억나는 모든걸(차종 색깔 번호 네자리) 말해줬는데 나중에 차주인이 전화 와서 그것 가지고는 못찾는 다고 했다네요. 헛참.....사람이 다친게 아니면 그렇게 뺑소니 잡을 의지가 없는것 같다고 하더라구요,..아니면 이정도 쏘스로는 정말 잡을수가 없는 건지.. 그 피해자분도 사고 다음날 아침 출근길에서야 발견하고 경찰한테 연락해서 알게됐다고 하더라구요. 그 분 차는 완전 번호판도 임시로 달아둔 새차였는데 정말 저같았으면 자다가 벌떡
11/01/24 19:31
그 차량도 흠집 정도는 났을테니 근방 카센터나 동네주변을 살펴보면 찾을수는 있을지 몰라도 결정적인 증거가 없는 이상 힘들지않을까요?
경찰이 그 정도 수사를 노력 할지 의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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