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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23 23:21
농구중계는 요즘 자주 해줍니다.
한참 붐 일어나다가 Xports와 스포츠케이블3사 간의 중계권 분쟁이 일어나면서 훅 간 느낌이 있긴 하죠. 요즘은 그래도 MBC 스포츠와 SBS ESPN 크게 2 케이블에서 함께 해줍니다. 거기에 Afreeca TV가 중계권을 따서, 두 케이블에서 안해주는건 자체방송도 해주죠. 다시보기도 거기에서 하시면 됩니다. ^^ 오히려 날이 갈수록 KBL은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는 것 같네요. P.S - 배구도 KBSN 스포츠가 독점중계권을 따 놓고, 방송도 거의 전방송을 해줄 정도라서 접하기가 좋지요 ^^ 아마 대한민국 4대 프로스포츠 중에 방송걱정 할만한건 K리그일겁니다. 물론 방송국을 나무라는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K리그 측이 노력해야할게 더 많다고 보는쪽이거든요. 얼마전 유게에 올라온 슬램덩크 영상을 보고 슬램덩크 완전판 프리미엄을 질렀습니다.!! 덕분에 15만원을 날렸네요;; 집에 있는 완전판은 처분해야겠습니다. 흐흐.
11/01/24 00:03
http://cafe.daum.net/slamdunkground/GZmz/8075
여기입니다. 참고로 이 까페에 있는 슬램덩크 토론장에 가시면 몇몇 재밌는 글이 있는데 읽어봄직 하지요. 대부분은 누가 더 좋은 팀이냐는 등의 뻘글이지만;;; 그렇군요 하긴 저도 가끔 아프리카를 통해 다시보기를 하긴 합니다만 생각보다 볼 수 있는 루트는 많군요.
11/01/24 00:20
저도 그거 보고 바로 집에 있는 만화책 정주행!
제가 한 5개월 혹은 4개월 정도 하는 짓이 슬램덩크 ost 틀어놓고 만화책 보면서 감동받기 이거든요. 근데 한두번도 아니고...셀수도 없이 많이 정주행을 하다보니 어느덧 감동코드가 식상해서 안읽은지 꽤 되었더군요. 그래도 다시보니까 뿌듯.. 전에 읽을때는 강백호와 하나가 되어서 농구를 하는 마음을 가지고 읽고는 했는데, 이번에는 좀 다른 부분을 명확히 보면서 읽었네요. 일부러 천천히 천천히 읽다보니 시간도 엄청 오래걸리고..휴. 덕분에 몇가지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된 경우도 있었네요. 1. 저는 산왕에 리바운더인 그 이름이...여튼 그사람도 별명이 있더군요. '원시인' 백번도 넘게 읽었는데 어제 처음 알았네요. 2. 산왕 VS 북산의 후반전 시작 바로전의 단체컷 모습에서 송태섭의 키가 얼마나 작은지 새삼느끼게 해주었고...(루저들이여 파이팅!!) 3. 완전판이라서 그런지 예전 31권의 단행권에서 빠진 장면도 몇가지 보이더라구요.(특히 북산 VS 능남의 연습경기에서 강백호->유명호(?) 똥침 사건이 좀 더 자세하게 있었던 것 같은데 한장면만으로 나와버렸고) 4. 변덕규가 채치수에게 신현철을 가르키며 도미라고 칭할때, 신현철 얼굴 뒤에 도미가 그려져 있었고... 그외 많은게 있었지만, 기억이 잘 안나네요. 근데 어짜피 또 읽을 것이기 때문에 그때 또 발견하면 될 것 같고 흐흐.. 보잘 것 없는 캐릭터인 '달재'에게도 스토리를 부여했던 슬램덩크는 20여년이 가까워짐에도 불구하고, 계속 감동입니다. 강백호도 좋지만 저에게 최고는 역시 불꽃남자 정대만 흑흑흑...
11/01/24 00:20
슬램덩크는 전국대회편이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전국대회편은 왜 애니메이션이 없는걸까요? ㅠ
어제 유게 게시물을 보다가 문든 궁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11/01/24 01:52
지금의 이영호선수처럼, 예전에 화승이 이제동 원탑, 당시 위너스리그 결승에서 씨제이의 조병세가 역 올킬로 우승을 가져갔었던 때에 게임게시판에 상양의 김수겸, 오즈의 이제동 이라는 글을 쓴 적이 있었지요. 헤헤
11/01/24 16:40
설명말고 만화에서 묘사된거만 보면 상양은 심한 원맨팀이 아닙니다
차라리 변덕규 말고는 변변찮은 멤버 하나 없는 윤대협이나 이정환 - 신준섭 원투펀치만 가지고 전국대회 준우승한 해남이 몇몇 선수들에게 의존도가 심한 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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