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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22 19:25
전 애초에 서로 도움이 될 것 같지 않다고 판단되면 끊는데
그런 게 많이 매정해 보였을 수도 있지만 나중에 보면 나름 괜찮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부모님, 마음 놓고 보는 고등학교 친구들 선배님들.... 하지만 그 사이에 여자사람이 없군요. 흑흑
11/01/22 19:39
곧 전역하고 봄학기에 칼복학하게 되는 예비 복학생입장에서 깊이 공감가는 글이네요...
1학년 때 학교에서 마주치면 인사는 하는정도였던 사람들, 2년간 교류가 없던 이들을 이제 학교에서 마주치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요?-_- 더군다나 CC였던 여자친구와 군대에서 헤어진 상태라 . 싸이월드 일촌도 참 많긴한데 찾아가서 글을 거리낌없이 남길 수 있는 이들은 몇되지 않네요.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 시작한다는 것 예전처럼 정말 잘할 수 있을까요. 원래 전역하면 자신감이 넘친다는데 ... 이상하게 걱정부터 되네요 흐;
11/01/22 20:28
800개-_-;; 정말 많으시네요. 밑에도 리플 남겼지만 저는 보통 200~300개 쯤 되는데 생각 날 때마다 하나 둘 씩 지웁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150개 이하로 유지하려고 하는 편이에요. 술자리, OT에서 교환하는 번호처럼 쓸데없는 건 없죠. 보통 1년 이상 연락 안하는 사이는 98% 쯤 다시는 보지 않을 사람입니다. (2%는 경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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