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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1/17 18:15:55
Name Cazellnu
Subject [일반]  그린헬, 뉘르부르크링
1927, 전범 히틀러의 명으로 만들어진 독일의 서킷입니다.
전체 25km로 구성되어있고 클래시컬한 북쪽과 포뮤러등이 열리는 남쪽으로 나뉘어 져 있습니다.
특히 북쪽은 세계에서 가장 긴 서킷으로 무수한 블라인드코너, 300m에 이르는고저차에의해
시스템이 잘 갖추어지기전 많은 드라이버를 저승길로 보낸 악명이 높은 서킷입니다.




요즘은 무수한 시판차들이나 레이싱으로 튠된 차들이 나와서 이 서킷의 랩타임을 곧 성능의 지표로 삼아
많은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0여키로미터의 북쪽 코스를 1랩 완주하면 거의 이천키로를 달린효과를 받는다고 합니다.

각종 모터스포츠가 열리기도 하지만 자차 입장객을 받기도 합니다.
그리고 관광객들을 상대로 뉘르를 도는 택시도 있습니다.


페라리 599 로 뉘르1랩 6분대를 기록한 영상입니다.
599는 양산모델이지만 이 영상에나온 599는 레이싱튠이 된 서킷전용입니다.





그리고 먼저 언급한 뉘르 관광택시(?) 입니다.
유명한 BMW M5로 택시를 몰아주는 뉘르의 여왕 샤빈 슈미트입니다.
뉘르를 돈 경험이 2만랩이 넘어간다고 하며 m5로 8분대의 랩타임으로 관광객들에게 안내까지 하면서 택시를 몰아준답니다.





모터스포츠 매니아나, 스포츠 드라이빙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언젠가 독일을 관광할때 한번 가 봄직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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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zellnu
11/01/17 18:54
수정 아이콘
랩타임이 감이 잘 안오시는 분은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직선거리를 평균 200km로 7.5분을 간다면 25km를 가게 됩니다.
거기다 무수한 블라인드 코너와 고저차때문에 점핑이 일어나는 좁은 도로라고 생각해보면 끔찍하지요.
몽키.D.루피
11/01/17 18:59
수정 아이콘
레이싱 영상을 넋놓고 보고 있었네요. 보통은 아무리 후덜덜한 레이싱이라도 서킷만 보고 있으면 단조롭기 마련인데 이건 뭐 올라갔다내려갔다 좌우로 왔다갔다 장난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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