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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1/15 22:51:23
Name 르웰린수습생
Subject [일반]  2011.01.05 MBC 주말 뉴스데스크 아이유 열풍 비결 보도(자동재생) (수정됨)
<출처: DC플갤>

2011년 1월 15일 MBC 주말 뉴스데스크에 아이유 양이 나왔습니다.
그것도 무려 공중파 저녁 뉴스에서 하나의 뉴스 주제로 다뤄졌습니다.
사회부 뉴스가 아니고, 순전히 한 명의 연예인으로서 뉴스가 나오는 건 굉장히 이례적인 일입니다.
당장 제 기억으로는 이 경우 말고는 서태지 씨 은퇴 정도밖에 기억이 안 나네요.
아이유 양 팬으로서 굉장히 감격스럽습니다. ^^

더 감격스러운 것은 이번 공중파 뉴스 보도의 의미가 아이유 열풍이 단순히 '흘러가는 대세'가 아니라,
하나의 '새로운 문화적 바람'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입니다.

아이유 양이 항상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무대에 서는 게 가수로서의 목표라고 말하곤 했는데,
이러한 문화평론적 호평들이 아이유 양의 꿈을 위한 발판이 되어 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제 데뷔 3년 차 19살,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아이유 양!
대한민국 여성 솔로의 계보를 계승하고, 오랫동안 너와 나를 노래로 이어줄 가수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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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동김군
11/01/15 22:59
수정 아이콘
아니..저런 귀요미를 어떻게 평범한 얼굴이라 할수가..
오크히어로
11/01/15 23:24
수정 아이콘
솔직히 평범한 얼굴은 아닌데 귀여워 귀여워
하지만 현실은 신봉선 귀요미버전
11/01/15 23:50
수정 아이콘
근데 그룹이 아닐 뿐이지 아이유도 아이돌 맞지 않나요?;
BOO로 나올때부터 아이돌인줄 알았는데;..
어쩄든 귀요미는 귀요미네요
문화현상으로까지..

문화현상 되기 전부터 좋아했는데 말이죠...(응?)
coolasice
11/01/15 23:51
수정 아이콘
아아...강민규씨....
왜 이렇게 흐뭇하죠?
PGR끊고싶다
11/01/16 00:16
수정 아이콘
피지알부활하자마자 아이유위주로 고고싱
오소리감투
11/01/16 02:34
수정 아이콘
요즘 기사 홍수라서 안티가 급증 추세인데 이런 보도 뜨면 또 들끓겠군요.
현재 활동은 걸그룹아이돌과 전혀 다를 바가 없는데 아닌 척 한다고 또 욕먹을 듯 싶네요.
유명연예인들이 왜 연예부기자들을 피하는 지 알겠어요.
지은양이 평범한 얼굴이라는 데 동의를 못 하겠고요.(연예인치고가 생략됐다면 이해합니다만)
대체 어느 집에 살면 저런 귀여운 이웃집 여동생을 볼 수 있는 건가요?
화장 지운 얼굴이나 초딩, 중딩 시절 사진 봐도 얼굴 작고 눈크고 상당히 예쁜 편이던데요.
과거 화장법이 자리잡지 못 했을 때 모습이나 무리한 헤어스타일로 찍은 사진들은 영락없이 봉선 쥬니어긴 하지만요.ㅠㅠ;;
섹시한 컨셉을 안 했다는 것도 어불성설이죠.
작년 중반기까지 행사 한창 다닐 때 복장 가지고 어린애를 저렇게 벗기면 어쩌냐는 글도 봤는데요.
하의실종 수준의 핫팬츠도 몇 번 보았고요.
행사 주최측에서 짧은 치마 아니면 안 된다고 조건으로 못박는다더군요.
이게 아닌데로 후속곡 활동 기대했는데 아무래도 드라마 예능 촬영으로 상당히 지쳤나 보네요.
2월에 신곡 나온다는데 부디 건강하길 바랄 뿐이에요..
위원장
11/01/16 13:18
수정 아이콘
솔로가수에게는 아이돌이라는 용어는 안쓰잖아요
아이돌은 아닌거 같아요
아이유는 말이죠
절름발이이리
11/01/17 07:03
수정 아이콘
위원장 님// 씁니다.
르웰린견습생
11/01/17 09:24
수정 아이콘
'아이유 양은 아이돌이다.'란 말에 거부감이 느껴지는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쓰는 '아이돌'이란 단어는 '실력이 모자란다.'란
의미가 내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원래 '아이돌'이란 단어는 그런
뜻이 아닐텐데... 우리나라 대중가요 시장에 기형적인 한 단면을
보는 것 같아 씁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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