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11/17 09:19:40
Name 마음을 잃다
Subject [일반] 2010년 45주차(11/8~11/14) 박스오피스 순위 - 능력자들..
* 이 글의 Data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통합박스오피스를 따릅니다.
* 포스터 및 기타 사진은 네이버 영화에서 가져왔습니다.
* 수치에 대한 설명입니다.
  - 금주 주말 관객 수 : 금~일 3일간의 관객 수. 박스오피스 순위의 기준이 됩니다.
  - 금주 총 관객 수 : 누계 관객 수 - 지난주 누계 관객 수
  - 누계 관객 수 : 개봉일~금주 일요일까지의 총 관객 수
  - 스크린당 관객 수 : 금주 총 관객 수 / 스크린 수 (소수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
  - 전주대비 관객 증감률 : {(금주 총 관객 수) / (지난주 총 관객 수) * 100} - 100
                           (소수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 개봉첫주는 100%로 합니다)
* 편의상 개봉 전 시사회 등에 의한 관객 수는 별도로 치지 않고 개봉 첫주 관객 수에 포함합니다.
  (단 TOP10에 진입하면 글에서 다루기는 합니다.)
=========================================================================================

1위 - 초능력자(NEW)

개봉일 : 2010/11/10 (1주차)
금주 주말 관객 수 : 685,670명
금주 주간 관객 수 : 932,290명
누계 관객 수 : 932,290명
스크린 수 : 630개 (스크린당 관객 수 : 1088.37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률 : 100%

초절정 꽃미남들의 조합으로만으로도 엄청난 화제가 된 영화 초능력자가 이번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예상대로 개봉 첫 주 엄청난 흥행 폭발력을 보여주며 화제가 되고 있기는 한데 관객평이나 평점을 보면 장기흥행 가능성에
물음표가 생깁니다. 배우나 소재등에 대한 반응은 대부분 긍정적인데 내용의 구성이 엉성하고 스토리가 어정쩡해서
지루한 느낌마저 준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첫 주의 폭발적인 반응을 계속 이어갈수 있을지 더 지켜봐야 할듯 합니다.


2위 - 부당거래(▼1)

개봉일 : 2010/10/28 (3주차)
금주 주말 관객 수 : 275,763명
금주 주간 관객 수 : 529,001명
누계 관객 수 : 2,012,726명
스크린 수 : 440개 (스크린당 관객 수 : 626.73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률 : -39.60%

지난주까지 굳건히 박스오피스 1위자리를 지켜오던 부당거래가 신작 초능력자에게 밀리며 이번주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습니다.
비록 순위는 한계단 밀리긴 했지만 이번주 초능력자의 등장으로 인해 우려되었던 관객 이탈의 폭은 그리 크지 않은 모습입니다.
개봉 3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고 이미 입소문을 타서 장기 흥행모드로 들어갔기 때문에
다음주 초능력자의 거품(?)이 빠지면 진정한 진검승부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3위 - 언스토퍼블(NEW)

개봉일 : 2010/11/10 (1주차)
금주 주말 관객 수 : 158,825명
금주 주간 관객 수 : 199,129명
누계 관객 수 : 199,129명
스크린 수 : 323개 (스크린당 관객 수 : 491.72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률 : 100%

덴젤워싱턴 주연의 액션영화 언스토퍼블이 이번주 박스오피스 3위로 첫 진입했습니다.
전형적인 킬링타임용 헐리우드 액션무비로 영화자체가 주는 재미는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스피드와 언더 씨즈2를 적절하게 섞어놓은 듯한 내용의 영화로 액션영화 관객을 불러 모으며
산뜻하게 개봉 첫주 스타트를 끊은 것으로 보입니다.


4위 - 레드(▼2)

개봉일 : 2010/11/04 (2주차)
금주 주말 관객 수 : 92,125명
금주 주간 관객 수 : 178,612명
누계 관객 수 : 396,055명
스크린 수 : 288개 (스크린당 관객 수 : 319.88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률 : -50.30%

5위 - 불량남녀(▼2)

개봉일 : 2010/11/04 (2주차)
금주 주말 관객 수 : 84,234명
금주 주간 관객 수 : 179,139명
누계 관객 수 : 397,880명
스크린 수 : 298개 (스크린당 관객 수 : 282.66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률 : -51.66%

6위 - 가디언의 전설(▼1)

개봉일 : 2010/10/28 (3주차)
금주 주말 관객 수 : 27,220명
금주 주간 관객 수 : 42,383명
누계 관객 수 : 281,855명
스크린 수 : 150개 (스크린당 관객 수 : 181.47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률 : -51.34%

7위 - 데블(▼3)

개봉일 : 2010/11/04 (2주차)
금주 주말 관객 수 : 14,148명
금주 주간 관객 수 : 37,054명
누계 관객 수 : 105,763명
스크린 수 : 179개 (스크린당 관객 수 : 79.04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률 : -75.23%

8위 - 심야의 FM(▼2)

개봉일 : 2010/10/14 (5주차)
금주 주말 관객 수 : 12,783명
금주 주간 관객 수 : 41,175명
누계 관객 수 : 1,200,921명
스크린 수 : 142개 (스크린당 관객 수 : 90.02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률 : -72.97%

기존 개봉작들의 경우에는 큰 순위 변동이 없었습니다. 전반적으로 2편의 신작에 순위가 밀리며 2계단 정도 순위가 하락했고
가디언의 전설과 데블이 서로 자리를 바꾼것을 제외하면 다들 자기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몇몇 기대 신작을 제외하고는 큰 주목을 받는 신작이 없기 때문에 중위권 순위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9위 -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NEW)

개봉일 : 2010/11/11 (1주차)
금주 주말 관객 수 : 10,958명
금주 주간 관객 수 : 12,390명
누계 관객 수 : 12,390명
스크린 수 : 33개 (스크린당 관객 수 : 332.06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률 : 100%

이번주 박스오피스 9위는 일본 애니매이션의 광팬이 아니라도 한번쯤은 들어봤을듯한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이 차지했습니다.
순위는 9위로 조금 낮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결코 낮은 순위가 아님을 알수 있습니다.
스크린당 관객수로만 보면 4위에 해당하는 성적으로 스크린당 관객수가 330명이 넘습니다.
특정 타겟층을 공략한 영화로는 대성공이라고 봐도 무방할듯 합니다. 하지만 장기흥행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10위 - 대지진(▼2)

개봉일 : 2010/11/04 (2주차)
금주 주말 관객 수 : 24,674명
금주 주간 관객 수 : 28,836명
누계 관객 수 : 28,836명
스크린 수 : 92개 (스크린당 관객 수 : 268.20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률 : 100%

지난주 8위로 진입하며 실망스러운 성적을 보인 대지진이 이번주 순위가 더 하락하며 박스오피스 10위를 차지했습니다.
영화에서 풍겨나오는 중국색이 조금은 불편함을 주기도 하지만 영화 자체가 졸작은 아닌것 같은데
우리나라에서는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는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보기 어려울듯 합니다.



- 박스오피스 총평
역시나 이번주 초능력자의 기세는 파죽지세였습니다. 다른 영화들을 앞도적인 차이로 제치며 쉽게 이번주 1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그나마 경쟁상대라고 생각했던 부당거래도 3주차 접어들면서 파괴력이 많이 약해져서 인지 조금은 싱거운 승부였습니다.
하지만 그 외에는 이렇다할 기대작이 없던지라 중위권에는 기존 개봉작들이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형국입니다.
덕후(?)파워를 보여준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의 놀라운 개봉성적이 그나마 얘깃거리를 만들어준 한 주였습니다.


- 다음 주 개봉작 및 흥행 예상
다음 주 개봉작의 면면을 살펴보면 크게 눈에 띄는 작품은 없어 보입니다. 우선 유료 시사회만으로 박스오피스 10위를
기록한 소셜네트워크가 다음주 정식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어스릴러의 명작 시리즈 쏘우의 마지막 작품
쏘우 3D도 다음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국내 영화로는 코믹 멜로영화 페스티발과 신은경 정준호 주연의 멜로영화
두 여자가 개봉예정입니다. 끝으로 일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영화 BECK도 이번주 개봉 예정입니다.
확 눈에 끌리는 영화는 없지만 고만고만한 영화가 많아서 다음주 박스오피스 중위권 다툼도 꽤나 치열할것으로 전망 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이유랑나랑
10/11/17 09:20
수정 아이콘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당거래는 정말 봐야지 봐야지 하고 있는데 영화관을 안가게 되네요;;;;
윤수현
10/11/17 09:4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초능력자 별로 안좋아합니다.
우리 동네 영화관에서 5개관을 차지하고 상영하더라구요.
저처럼 cgv,메가박스,롯데시네마 모두 vip인 영화광 입장에선 상영관을 다수 차지하고 있는 영화가 곱게는 안보입니다.
덕분에 대지진 데빌은 아침에만 상영해서 보지도 못하구요,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은 개봉조차 안했네요

쩝....만든 사람 입장에선 흥행해야 되니까 당연한 거겠지만 절반이나 차지한건 좀 너무했다 싶어서요
방과후티타임
10/11/17 10:33
수정 아이콘
이번주말에 초능력자 보러갈까 하고있었는데 친구의 평이 안좋아서 어쩔까 생각중입니다. BECK이나 보러갈까...
헤르젠
10/11/17 10:45
수정 아이콘
여자분과 초능력자 봤는데요 정말정말 실망했습니다
시나리오의 특이함과 주연배우들은 정말 멋진데 스토리가 엉망이고 무엇보다 감독의 연출 능력의 한계가 보인다고 해야되나?
영화를 다보고 난 느낌은 아깝다 였습니다.
정말 멋진 시나리오와 주연배우들로 더욱 멋지고 재미있는 영화를 만들수 있었을텐데 참 아쉽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자분도 마찬가지로 생뚱맞은 장면이 너무 많고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강동원이라도 참을수 없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론 심야의FM에 더 나은 점수를 주고싶습니다
가야로
10/11/17 11:03
수정 아이콘
초능력자에 대한 제 느낌은......

"아니 왜 저 능력을 가지고 저걸하고 다녀???"
발업질럿의인
10/11/17 11:04
수정 아이콘
헐 이번 주에 왠지 극장 좀 갔다 했더니 3편이나 봤군요.
초능력자 - 스토리 대실망, 배우 얼굴은 대흥, 연기력 기대한 정도, 딱 평점 값
부당거래 - 스토리 탄탄, 반전 약함, 배우들 연기력 후덜덜덜덜, 좌파 느낌 너무 진해서 짜증, 평점 약간 과대평가
대지진 - 스토리 정말 탄탄, 무언가 대륙의 광활한 스케일, 중국색이 좀 느껴짐, 소재 자체가 매우 신선, 감동적

저는 대지진>=부당거래>>>>>>>넘사벽>>>>>>>>>초능력자 정도였습니다.
10/11/17 11:1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번주는 화성인 바이러스로 유명한 오덕페이트님( https://pgr21.co.kr/?b=10&n=70273 )이 소실을 여성분과 보러갔다는 소식이 가장 큰 극장가 이슈였습니다.

대체로 평은, 오덕질도 할거라면 최고가 되어야한다... 는 평이더군요.
10/11/17 11:46
수정 아이콘
주말에 초능력자 보러 갑니다.. 신선한 소재라 개봉전부터 관심을 가졌는데 평가가 안좋아서 보고 싶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같이 보시는 분이 강동원이라는 이유하나로 보러 가자는군요 -0-;; 아마 아저씨때처럼 붙어서 보다가 떨어져서 나올꺼 같은 불안감이 엄습해 옵니다;;
데스싸이즈
10/11/17 13:11
수정 아이콘
초능력자......이번년도 최악의 영화입니다.
역시 영화는 감독을 보고 봐야지 배우보고 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외국인 배우 2명빼곤 볼것 아무것도 없는 영화입니다.
10/11/17 13:41
수정 아이콘
언스토퍼블은 토니스콧감독 작품인데 이감독이 작품이 좀 오락가락하는 경향이
있어서 망설였는데 보신분들이 재미있다고 하더군요
저도 보려갈 생각이고 초능력자는 정말 평이 최악이더군요
전 우리나라 배우중 제일 잘생긴 배우가 고수라고 생각하고 돈 욕심 안부리고
20년 계약하고 그러길래 좀 잘되었으면 하는 배우인데 이상하게 작품 운이 없는 배우 같습니다
부당거래는 돈 아깝지 않고 재미있게 봤고요
ilovenalra
10/11/17 14:05
수정 아이콘
초능력자......이번년도 최악의 영화입니다. (2)
10/11/17 15:31
수정 아이콘
초능력자는...여자들이 봤음에도 불구하고 보지 말라고 만류하던 영화더군요...
그래서 과감히 포기했습니다-_-a
밉쌍덩어리
10/11/17 15:30
수정 아이콘
초능력자는 최악까지는 아니더라도, 가벼운 마음으로 갔음에도 무언가 허전한 느낌이었습니다.
아저씨를 보고 원빈이 기억나는 것과는 달리 캐릭터는 독특하지만 너무 단순한 흐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특히 고수씨가 강동원을 추격하는 방식은 지나치게 단순해보이기까지 했습니다.
반면에 부당거래의 경우, 스토리가 참 탄탄하다 싶었지만 제 취향은 아니었네요.
관람당시 몸이 안 좋기도 했지만 과장이 없는 현실을 그대로 체험하는 것 같아서 참 거시기했습니다.
불량남녀를 보면서는 엄지원의 독촉전화에 짜증이 치밀어오르는 기분이었는데, 다른 분들은 즐겁게 보시데요...
개인적으로 간만에 임창정씨의 영화 중에 참 덜 억지스런 코미디 영화다 싶습니다.
영화를 보시면 이 한마디는 뇌리에 박힙니다. "나 XX X나 카리스마있어!"
그리고 달콤살벌한 연인의 감독님이 만드셨다는 이층의 악당은 베스트극장에서 보면 좋을 내용이란 느낌입니다.
전작의 경우에도 비슷한 기분이었지만, 그때는 참 기발하고 톡톡 튄다는 인상이라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좀 밋밋한 전개 속에 한석규씨의 연기와 김혜수씨의 몸매(!!) 구경만 실컷하고 왔네요.
10/11/17 17:13
수정 아이콘
초능력자에서 X-men을 바라는건 무리일까요? 다음 주에 보기로 했는데
닥터페퍼
10/11/17 21:25
수정 아이콘
초능력자.. 후.ㅠ
보다가 극장을 뛰쳐나올뻔 했습니다.
그 뭔맛나는 결말은 진짜..

이번주말을 마지막으로 한동안 영화를 못 볼것 같은데.. 기대되는 개봉작이 없네요.ㅠ

글을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뱀다리 - 앞도적->압도적^^;;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6454 [일반] 기자라는 직업.. [29] Angel Di Maria5328 10/11/17 5328 0
26453 [일반] 곧이든, 10년 후든, 결혼할 여러분들이 읽어봤으면 하는 글 [28] 9회말2아웃7916 10/11/17 7916 6
26452 [일반] [아시안게임]박태환선수의 금메달 역영을 축하합니다 [15] 완료5452 10/11/17 5452 0
26449 [일반] 2010 MelOn Music Awards 1차 투표 TOP 10 선정 투표 현황~! [16] CrazY_BoY3943 10/11/17 3943 0
26448 [일반] [야구] 박진만 선수 SK행이 확정됐네요. [35] 서현6190 10/11/17 6190 0
26447 [일반] 여러분에게 SF를 추천합니다 (3.장편 첫 번째) [10] 글곰6492 10/11/17 6492 0
26446 [일반] 여성 rotc의 필요성에 대해 [54] Kristiano Honaldo6843 10/11/17 6843 0
26443 [일반] [MLB] 내셔럴리그 사이영상 수상! [15] StevenGerrard4805 10/11/17 4805 0
26442 [일반] iPad (아이패드) 출시 가격이 공개되었습니다. [91] Schol9912 10/11/17 9912 0
26441 [일반] 엔씨소프트의 차기대작 -블레이드&소울 [39] 잔혹한여사6953 10/11/17 6953 0
26440 [일반] 2010년 45주차(11/8~11/14) 박스오피스 순위 - 능력자들.. [18] 마음을 잃다5455 10/11/17 5455 0
26439 [일반] 태연&더원의 신곡과 허각, 비스트의 뮤직비디오, 포커스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12] 세우실4978 10/11/17 4978 1
26438 [일반] [드라마] 자이언트 후속작인 아테나:전쟁의 여신 [24] 타나토노트7360 10/11/17 7360 0
26437 [일반] 밤 길 [12] 네로울프4796 10/11/17 4796 3
26436 [일반] 90년대 후반을 새하얗게 불태웠던 노래들. [14] 삭제됨5532 10/11/17 5532 0
26435 [일반] 지상파 연말 가요시상식 부활 조짐이 있군요. [16] 강가딘5947 10/11/16 5947 0
26434 [일반] "Excuse me", "앗, 미안합니다." [80] 잘못했서현7618 10/11/16 7618 0
26433 [일반] 경주에 여행왔습니다 [18] 구하라4793 10/11/16 4793 0
26432 [일반] [WOW] '대격변'의 오픈 베타테스트 실시 소식이 있습니다. [12] The xian6342 10/11/16 6342 0
26431 [일반] <주식>초보투자자들에게 드리는 글. [33] 삭제됨7606 10/11/16 7606 2
26430 [일반] 군대에 있는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고싶은데 말이죠.. [16] 라블리쿠키4277 10/11/16 4277 0
26429 [일반] PGR21 책읽기모임 11월 13일 후기 및 다음 모임 공지 [7] 내일은3929 10/11/16 3929 0
26427 [일반] 2010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예선3경기 한국vs파키스탄 [119] 파쿠만사6517 10/11/16 651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