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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17 01:16
헉.. 펑키투나잇....화살표 뜨기 전, 전주가 나오는 것만 봐도 긴장이... ;;;
리듬감각과 더불어 뇌와 신체 협응력이 떨어지는 탓에 항상 친구한테 업혀서 다음 단계로 갔던 기억이 있네요.....^^;; 젝키 노래는 펌프가 아니더라도 참 좋아했었어요~
10/11/17 01:18
오늘도 대학교 갔다가 걸어오는 길에 몇 판 했네요.
16~18 일반인이 보기엔 괴물 19~21 본격 게임이 아닌 운동 22~23 이미 초고수 24+ 인간계 탈출
10/11/17 01:32
전 친구들 사이에서 펌프 기쁨조였었어요.
펌프를 친구들의 권유에 처음 올라갔을때 난 내가 기름칠 안한 다리관절을 소유한 반사신경 고장덩어리-_- 라는 것을 새삼 확인했습니다. 제가 올라갈때마다 친구들이 폭풍웃음을 시전했었죠... 제 한몸 불살라서 무료한 친구들에게 웃음을 주는 나는 좋은 친구(?)
10/11/17 08:48
동네 오락실이 망하지만 않았더라도 지금까지 꾸준히 수련하고 있었을텐데...
중학교때부터 굉장히 많이했는데 실력은 안늘고 몸개그만 늘더라구요. 죽기전까지 라푸스 더블을 깨고 말리라 다짐을 했었는데 결국 하드에서 그치고 말았습니다. 링크에는 없지만 그녀를 피자를 좋아해 라는 곡을 좋아합니다. 빠르고 신나고 굉장히 파워풀하죠. 그러고보니 서태지를 좋아하게 된 계기도 펌프를 좋아하게 된 다음부터 였던거 같네요.
10/11/17 10:48
서태지 음악이 들어있었다고 해서 찾아보니까 이런 동영상이 있군요.
http://titicaca3820.blog.me/10072796556 멕시코 펌프 대회 영상이랍니다. 외국인들이 노래부르는것도 놀랍고, 저 기보(?)에 맞춰 게임하는 사람들도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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