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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07 23:14
저그가 퀸을 재발견 하면. 그후에 테란들은 메딕의 리스토네이션을 활용하겠군요.
스타의 진화는 아직 멈추지 않은거 같습니다. ... 스카웃도 언젠가는..
07/04/07 23:16
스카웃 패치는 정말 제 나름대로 생각해봤는데요.. 정찰자란 이름에 맞게 부분 스캔을 달아주면 어떨까합니다. 그러니까 스카웃 자신을 주변으로 몇초간 보이는 기술이라던가 아니면 레이쓰처럼 마나계속달면서 보여주는 기술이라던가.. 그리고 값을좀 내리거나 스피드를 지금 업글보단 느리게 기본속보단 빠르게하면 괜찮지않을까요??
07/04/07 23:27
개인적으로 퀸은 테란전보다는 플토전에서 더 힘을 발휘할 여지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질럿과 아칸을 인스네어로 히럴의 밥으로 만들 수 있고, 하이템플러를 브루들링으로 없애줘도 100/100짜리 퀸이 50/150짜리 하이템플러를 단방에 보낸다는 거. 충분히 남는 장사거든요.
하지만 퀸 체제는 아무래도 가스가 더 많이 필요할 것이며.. 컨트롤도 매우 좋아야할 겁니다. 왜 퀸과 버로우가 유용함에도 안 쓰였겠습니까. 운영과 전투력 모두를 요구하거든요. 누군가 퀸과 버로우를 멋드러지게 사용해준다면, 좋을 겁니다. 마재윤 선수가 저것을 해주기를 바랄 뿐이죠. 혹시 모릅니다. 마재윤의 능력에 퀸과 버로우의 사용 및 높은 APM을 소유한 컨트롤 능력의 소유자가 나온다면 ;; (못 나올 것도 없어보이는 군요.)
07/04/07 23:28
테란전에서는 레어테크의 극대화도 좋지만 하이브 테크에서 디파일러의 다크스웜을 보조해주는 역할로 인스네어를 쓰는 것도 좋지않을 까 생각해봅니다. 무엇보다 퀸이 돌아다니며 패러사이트나 인스네어를 뿌려주고 다니면 짜증 제대로 나겠죠.
아니라면 인스네어 뿌리고 스커지로 잡는다든지 ;;
07/04/07 23:29
오늘 김창희선수 플레이 때문에 저그4명이 모두 탈락한건 화제가 안되네요. 이제동, 박찬수, 심소명, 김준영 선수
전부 네임밸류 있는 선수들이고, 예전 마재윤 선수의 뒤를 이을 저그의 2인자 자리에 손꼽히던 선수들도 많지만 전부 탈락해버리네요. 테란은 신인 2명을 MSL에 올려보내고요.
07/04/07 23:31
솔직히 이제동 선수는 전투에서 미흡한 점을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마재윤 선수의 전성기 때, (지금은 아무래도 그 것에서 약간 벗어났죠. 다시 돌아올지 아니면 무너질지는 지켜봐야할 일) 마재윤 선수는 전투에서도 안 꿇렸습니다. 물론 박성준 선수의 그 엄청난 전투력에 비해선 조금 임팩트가 떨어져보이긴 하지만요. (박성준 선수의 전투력은... 삼방향 저럴로 테란 병력 쓸어버린 경기보고 참.. 이 선수가 운영만 잘하면 최강이겠는데.. 라고 생각했습니다.)
07/04/07 23:39
김준영선수도 컨트롤에 아쉬운 부분을 좀 보여줬습니다. 첫질럿을 아무피해없이 잡아내고, 이후의 질럿들 피를 잘 깎아놨으나... 갑자기 어택땅.
분명 질럿 2기가 빨피였고, 한마리는 한대만쳐도 죽을 정도 였는데, 엉뚱한 질럿만 치고 있더군요. 옵저버는 계속 질럿 한마리 한마리 찍어주면서 피보여주는데, 답답한 저글링들.. 심소명 선수는 너무 배를 쨌다는 생각이.... 상대를 보고 맞춰가는 것도 아니고, 심소명 선수의 테란전은 꼴아박는 컨트롤만의 문제가 아닌듯 합니다.
07/04/08 07:29
3년 전에 어느 누가 디파일러의 다크스웜과 플레이그가 이렇게 자유자재로 쓰일 줄 알았겠습니까. 퀸도 저렴한 가격(?), 하이브를 가기 위해선 어차피 퀸즈 네스트를 지어야 한다는 점, 다양한 마법 등 분명히 쓰일 여지가 있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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