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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07 23:14
제가 봤을땐 아무리 봐도 드론밀치기류랑 다를바 없어보입니다만 드론밀치기도 토스가 저그 못나오게(혹은 못들어오게) 막는걸 드론을 이용해서 들어오는건데..=ㅅ=..
07/04/07 23:16
그냥 다 보고 하세요
안 그래도 재미없어지는 스타리그 다 같이 정석만 해대는 무척이나 재밌는 리그로 발전해서 시청자수 팍팍 늘어나겠습니다 ^^
07/04/07 23:18
미네랄과 건물을 넘기는 플레이는 많이 나왔고, 다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상대방 일꾼을 넘기는 플레이는 모두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사용해도 되는 플레이인지 안되는 플레이인지는 당시 딱 봤던 시청자들도 안된다고 바로 판단했습니다. 그 판단을 할 판단력이 부족한 것도 비난받을 여지가 있습니다. 얼마전 홍종호 감독이 스퀘어 에닉스의 파판 AC를 무단으로 베껴서 욕 많이 먹었지요. 홍종호감독은 '패러디'다 '오마쥬'다 하면서 문제가 될줄 몰랐다는 반응입니다. 하지만 욕을 먹습니다. 뮤비감독이 저작권 개념이 부족한 것도 죄지요.
07/04/07 23:20
저기 원래 미네랄물고 비벼서 상대방본진 넘어가기란 규정이...
금지규정이라고 나와있습니다! 물론 그거는 미네랄물고,, 커맨드올리고...그방법인데......그방법은 금지규정이고 그거사용하면 몰수패인데 근데 그것을 업그레이드한...버그를 썻는데.. 유사한 금지버그규정을 조금 바꿔서 개량된걸 썻는데...
07/04/07 23:21
그렇게 리턴카고로 빌빌대면서 막혀있는 유닛 뚫어낼 가능성 있는 일꾼 유닛은 SCV가 유일합니다. 다른 종족은 쓰고 싶어도 못 써요.
07/04/07 23:26
홀드한 유닛의 상태를 일꾼의 특성을 이용해서 흐트러트린다는 점에서는 드론밀치기와 상당히 흡사합니다만, 정찰이라는 것이 한번의 전투보다 더 중요한 경우가 많기에, 파급효과가 훨씬 크다고 봅니다.
심정적으로는 막아야한다고 말하고 싶은데, 그럼 다른 것은 되고 이건 안되나.. 라는 질문에는 딱히 대답할 말이 안떠오르는군요..
07/04/07 23:29
버그 신고제라도 해야겠네요. 선수 혹은 일반인이 연습하다 버그 발견하면 괴수파에 신고(그 냥반들이 뭘 제대로 하는게 없기는 하지만)하도록 해야겠네요. 현재 조항에 관해서도 한번 뒤집어 엎어서 난장 토론을 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만?
07/04/07 23:37
Withinae님//그런가요? 몰랐는데 알게 되었군요. 고맙습니다.
그런데 있다고 하더라도 그 냥반들이 거길 들여나보기는 하나 싶기도 하고 팬들이 괴수파 온라인 거주지에 갈 일이 무에 있나 싶기는 합니다. :)
07/04/08 00:10
음... 글쓴이의 의견에 공감하구요...
지금 이 사건이 왜이렇게 한 선수를 궁지로 몰고 가는 방향으로 흘러가는지 의문입니다... 역시나... 인터넷... 익명의 커뮤니티의 한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07/04/08 02:10
일단 드론밀치기는 많은 드론을 사용함으로서 하는 사람도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는 전략이지만 이 전략은 그렇지 않는거같은데요?설령 드라군으로 막는다하더라도 2기면 가능하다고 하고...-_-
07/04/08 02:32
이런 플레이가 허용될지 안될지는 누가 생각해도 알수있습니다. 방송에서 다크템플러 셔틀없이 날아가게 하고싶지 않았던 플토 유저..누가 있었을까요? 그런데 그들은 왜 그런플레이를 시도안헀죠?
07/04/08 02:53
어린 선수가 실수할 수도 있는 건데 또 떡밥을 물었는지 거품물고 달려드네요. 마인비비기와 다른 점이 없는 것 같은데..성공 확률도 랜덤하다고 하고...
07/04/08 03:39
글 내용에 동감합니다. 이 사건이 지금의 상황으로 치닫게 된 것은 협회의 우매하고 구태의연한 판단때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 입니다.
경기를 진행함에 있어서 승패에 관한한 가장 공정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심판이 존재하는 이유라면, 규정의 미비 따위를 멍청한 방패로 삼아 경기를 속개한 심판의 자질 부족입니다.(철회 하긴 했지만, 박성훈 선수에게 주의 징계를 내린 것은 언급할 가치도 없는 행정주의 비효율의 대표적 사례라 생각합니다. 규정의 방패 뒤로 숨어 면피를 하려는...) 박성훈 선수의 억울한 패배가 가슴아프지만, 여러 정황으로 살펴 보았을때 김창희 선수에게 모든 책임을 돌리고 범죄자의 낙인을 찍어 버리는 것은 박성훈 선수의 억울한 패배 보다 더 최악의 결과(박성훈 선수의 노력과 프로게이머에게 있어서 개인리그의 중요성을 가볍게 보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이름이 같아 오히려 더 정을 갖고 봅니다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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