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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07 20:04
협회가 미쳤어요
알려지지않으니깐 항의를 해야죠 세상에 어느 이런미친법이 다있습니까 모르니깐 말한사람에게 주의? 에휴 김신배님 자제효
07/04/07 20:04
우선 주의징계는 철회되었습니다. 그부분은 수정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마 심판도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재대로 대응을 못한 것 같은데..저렇게 아마들도 다 아는 버그를 방송에서 쓰는 선수도 대단하네요.
07/04/07 20:05
하지만........ 이번 케스파의 규정이라면 규정에 없는 버그는 처음 사용할때에는 사용해도 된다는거군요........ 참....... 요즘 협회 마음에 안드네요.
07/04/07 20:06
그렇죠. 케스파 규정에 없는 버그를 하나씩 들고 나와서 사용해도 해당경기의 승패를 바꿀 수는 없으니 악의적으로 이용하기 딱 좋군요.
07/04/07 20:07
연습때 쓰던게 습관이 되서 썻나보네요
그래도 버그를 쓰다니요 옛날 박성준선수는 저글링 겹치기 버그 쓸수있었지만 안썼죠 이 경우는 선기도 사건 이런거랑 다른 사건입니다
07/04/07 20:07
주의 징계는 철회되도 그당시 선수의 기분은 어떨까요?
게임에 집중을 했었겠습니까? 벌금50만원인데 기분 최악이었겠죠 그기분에 컨트롤이 될리가없죠. 하여간 협회는 만년떡밥물었습니다
07/04/07 20:09
김창희씨 그런버그 쓰면 좋은가요? 에시비가 앞마당에서 미네랄물때부텀
이상하다 싶어 봤더니..버그쓸라고 계획했나분데..그래놓고 버그 안썻다라.. 아마추어대회에서도 고의적인 버그는 탈락인데..어케 프로란사람이 버그나 쓰고말이여..이런분이 선수라...당황스럽네요..
07/04/07 20:09
MSL 차기 멤버 진짜안습이네요
32강으로 늘렸으면 스타플레이어들이 많이좀 올라와야 흥행에성공할텐데 처음올라가는 신인들만 우르르 올라가네요 게다가 김창희선수는 은퇴할때까지 100만년 까일듯 벌써 벌레테란 이라는 멋진 별명도생겼네요
07/04/07 20:09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규정에 없는 버그라는 것도 애매하고(선수가 순간적으로 규정에 있는 버그가 생각날리 없습니다) 차라리 공인된 버그 정도만 사용가능하다면 모를까... 이번 같은 경우는 경우에 벗어난 정찰력(?)을 보여준 것이 맞고, 그로 인하여 승패에 영향을 분명히 끼쳤군요..
07/04/07 20:09
저는 사용한 버그가 뭘까 궁금해 지네요.
방송에서 얘기한 규정은 "커맨드를 들었다가 놓으면서 미네랄 반환과 클릭 조합"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데, 이런 버그는 처음들어보네요. 이것말고 제가 알고있는건 단순한 미네랄 반환과 우클릭 연타로 들어가는 방법과, 쉬프트 가스클릭으로 들어가는 방법을 알고 있는데, 모두 규정에 명시되어 있겠죠..?
07/04/07 20:10
1.scv 미네랄 우클릭...
2.가스통 우클릭... 3.시프트 + 가스통 우클릭 4.상대병 공격 어택... 대충 이런식으로 올라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어느정도는 매니아 사이에서는 알려져있는 버그라고 생각되고... 종종 배틀넷에서도 일어나는 버그입니다... 당연히 경기중에서는 도의적으로 이런 버그는 사용안하는것이구요... 예전에 플라이 템플러나 플라이 드론등을 경기중에 사용하지 않는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됩니다... 단순히 규정화되지 않았다는 점을 이용하여 버그로 이득을본다는것 자체가 당연히 옳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이후에 박성훈 선수의 주의 징계는 풀렸습니다만... 박성훈 선수 입장에서는 적어도 재경기 조치는 있었어야 공평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김창희 선수는 분명히 의도적이었다고 보이고... 어느정도는 이런 얄팍한 규정을 피해서 이득을 보았습니다... 그 타이밍에 박성훈 선수 앞마당의 미네랄을 캐는것이 이를 반증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이런식으로 대충 넘어갔습니다만... 협회의 조금은 아닐한 대처와 선수의 비도덕적행위는 앞으로도 분명 고쳐져야한다고 봅니다...
07/04/07 20:10
생애 첫 MSL 진출이다.
▶일단 기분이 좋다. 프로리그 개막이 얼마 남지 않아 개인전 연습은 많이 하지 못했지만 자신감이 있어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경기에서 모두 전략적인 승부를 걸었는데. ▶전략적인 승부를 좋아하는 편이다. 정해진 빌드를 연습해 오는 것 보다는 경기에서 즉흥적으로 타이밍에 어울리는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 내 경기 스타일이다. -전진 팩토리를 시도했는데. ▶첫 경기에서는 준비 해 왔고 두번째 경기에서는 남는 미네랄을 어떻게 사용할까 고민하다 즉흥적으로 전진 팩토리를 떠올렸다. 그것이 잘 먹혀 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 -MSL에서 만나고 싶은 상대가 있다면. ▶MBC게임팀 선수들과 만나고 싶다. 선수들과 친하기도 하지만 팀간 상대전적이 좋지 않아서 꼭 이기고 싶다. -2경기에서 버그 문제로 퍼즈가 걸렸다. ▶팀 내에서 연습하다가 발견하게 됐다.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아니고 어쩌다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 -MSL에 임하는 각오를 듣고 싶다. ▶MSL에서 활약을 펼쳐 2007년 최고의 신인이 되겠다. 최고의 신인이 되거라
07/04/07 20:11
이승훈선수는 방송에서 욕해서 많이까였지만
나중에 호감형으로 바꼇는데 저선수는 호감을개뿔 팬1명도없을거같습니다 아마 MSL 탈락할때까지 치어풀 한개도 안올라올듯
07/04/07 20:13
-2경기에서 버그 문제로 퍼즈가 걸렸다.
▶팀 내에서 연습하다가 발견하게 됐다.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아니고 어쩌다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
07/04/07 20:14
팀 내에서 연습하다가 발견하게 됐다.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아니고 어쩌다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
이건 성공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고의적으로 쓰고 안쓰고의 문제가 아닌지 참-_-
07/04/07 20:15
김창희선수의 조기 탈락을 기원합니다
라고 하면 삭제 당하겠죠 이승훈선수 사건과는 또 다른 것입니다 김창희선수는 부정한 방법으로 승리를 쟁취한것이고 이승훈선수는 그냥 자기 자신의 플레이에 실망해서 자기 자신에게 욕한거죠
07/04/07 20:16
정말 대견합니다!!!!! 안좋은 일이 있었는데도!!!! 결국 스타리그에 올라갑니다!! 정말 다행이예요!!! 박성훈 최고입니다!!! 오늘!!
07/04/07 20:18
박성훈 선수 진짜 잘됐네요...
마지막에 질럿의 뚝심으로 승자전의 안좋은 기억을 훌훌 털어버리네요... 그리고 승리 후 그 표정... 맘고생이 심했을텐데 다행이네요... 정의는 살아있는듯 합니다...
07/04/07 20:18
오늘 서바이버를 못보고 들어와 보니 이런사건이 터졌군요...
재경기도 몰수패도 아니고... 난감하군요 알려졌든 알려지지 않았든 버그를 썼으면 응당 처벌이 가해져야 된다고 보는데 말입니다. 경기진행과는 하등 상관없는 채팅엔 벌금을 물리면서 게임을 망치는 버그에는 너무나 관대한 협회, 반칙을쓰고도 올라가서 좋다는 선수... 갈수록 정떨어질 일들만 터지네요
07/04/07 20:20
김준영선수가 탈락하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오늘도 두 저그가 떨어졌습니다. MSL에서 저그의 씨가 말라가고 있는데...이 사건때문에 이렇게 묻히는군요.
07/04/07 20:22
정말 김창희씨 어떻게 프로게이머가 됐는지 의심스럽네요. 이기기 위해선 고의적으로 버그를 써도 됀다고 생각하는 마인드라!!
박성준선수는 저글링뭉치기를 실전에서 쓰지 않고 공론화 시켰는데. 뭐 투신이야 실전에서 쓰기 뭐했겠지만.. 저렇게 해서 이기고 자랑스럽게 인터뷰하시다니.. 저분 대단하시네요..저런사람땜시 게임질이 떨어지는거같음...
07/04/07 20:22
선수라고 이름뒤에 붙이기도 민망합니다...
협회가 하는 짓거리를 보니 갈수록 정만 떨어지고 있고... 반칙이든 뭐든 살아남으면 끝이라는건가요... 인터뷰보니 더 어처구니가 없군요... 뭐랄까 스타판의 매력이라면 컴퓨터를 사용해서 경기를하지만... 어느 여타 스포츠보다 인간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거였는데... 이젠 그마저도 개념없는 인간들에 의해서 짓밟히네요... 딴건 모르겠지만 '김창희' 씨는 자기가 알아서 티켓 반납이라도 해야되는거 아닐지 모르겠네요...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참 정신건강에 무척이나 해로울듯...
07/04/07 20:23
좋지 않은 말일지 모르겠지만 애.....라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과 동떨어진 파포 인터뷰라 하더라도 버그란 것을 알고 쓴 것은 분명한 듯 한데; 협회에서 이번 버그에 대한 조사를 해서 MSL진출을 취소시키는 등 강력한 징계를 내리는 것이 선수를 위해서도 좋은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07/04/07 20:23
저런 상황이 오면 버그를 쓸거라는걸 팀내에서 몰랏다고 보기는 어렵고
알고도 쓰고 인터뷰도 뻔뻔한게 대성(?)할선수인가요 팀자체 징계도 물론이고 사과도 잇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07/04/07 20:25
인터뷰 보니 더 난감하군요. 양심이란게 없다는건가? 고의로 버그 써서 이긴 주제에 최고의 신인을 운운할 생각을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군요.
그나저나...... 웬지 앞으로 김창희 선수(라고 불러줘야 하나?)를 감싸는 리플이 하나 이상 달릴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누군가 일방적으로 깨지는 대상이 있으면 "아니오!" 하는 사람이 꼭 나타나거든요. 고의로 버그써서 이긴 사람한테도 말이죠.
07/04/07 20:27
그나저나 김창희선수한테 한편으론 고맙네요
E스포츠에 한선수를 이렇게 지길 바란적은 없었거든요 E스포츠의 최초의 악역 김창희선수
07/04/07 20:28
포모스 인터뷰
- 오늘 버그성 전략을 사용했는데 ▲ 예전에 815 3에서 연습을 했는데 그때 연습하던 선수가 이 방법을 사용했다 그래서 오늘 한번 해본 것이다. 일꾼이 비비는 사이에 C 버튼을 누르면 랜덤하게 본진으로 들어갈 수 있다. 오늘로써 버그란 것을 모르고 있었는데 이제 알았으니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
07/04/07 20:31
엠비씨게임에 박성준 선수가 생각나네요 저글링 버그 알고도 쓰지 않고 신고하지 않았던가요, 선수들이 연습중에 버그를 발견 했으면 그 즉시 알려야 된다는 생각을 하는데 박성훈 선수가 안되 보이네요..
07/04/07 20:35
사실
랜덤하게 혹시 일어날 수 있는일 아닌가 해서 가만 있었는데 ............ 고의네요.... 컨트롤과 버그의 경계가 미묘하다고는 해도, 한번 공론화를 시키는게 옳은 방법이죠. 그 다음에 버그가 아니라는 판정(이 나올리 없겠지만)을 받고 써야하지 않나 싶네요.
07/04/07 20:39
-MSL 첫 진출 소감을 듣고싶다.
▶승자전 경기 도중 생긴 사고로 인해 그 경기에 계속 집중할 수 없었다.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마지막 경기를 승리하고 나니 답답한 마음이 모두 사라지는 것 같았다. 정말 너무 좋다. -초반전에 몹시 강하다. ▶하드코어 질럿 러시를 좋아해서 그렇기도 하다.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했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원래 준비했던 빌드가 아니었지만 투게이트가 좋을 것 같다는 코치님의 조언을 따랐다. -양대리거를 노릴 수 있게 됐다. ▶듀얼토너먼트가 남아있다. KTF의 이영호 선수와 붙게 되는데 이미 MBC게임 예선전에서도 한번 꺾은 상대이기 때문에 자신감이 있다. 이영호 선수에 대한 칭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내가 그 칭찬을 거품으로 만들어주겠다. -MSL에서 만나고 싶은 상대가 있다면. ▶승자조에서 대결했던 김창희 선수와 다시 한번 붙고싶다. 도중에 사고가 있어 내가 내 페이스로 경기를 마무리짓지 못했던 것 같다. 다시 겨뤄보고 싶다. -2007년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듣고 싶다. ▶일이 잘 풀릴 것 같다. 2007 시즌을 나의 해로 만들고 싶다. 재미있는 경기 보여드리는 선수가 되겠다 . 파이터포럼 박성훈선수 인터뷰
07/04/07 21:16
아무리 어린 신인이라고... -_- 프로게이머 소양교육은 괜히 하나요..? 게임단 선수관리 안하나요..-_-?
거기다 협회는 무슨 이런 개그쑈를.,..-_- 맙소사네요~ 맙소사~
07/04/07 21:24
마지막 경기 끝나고 박성훈 선수의 표정이.. 많은걸 말해주더군요.
김창희 선수.. 프로게이머 등록일자 2006-03-22 방송경기 경험이 적다고는 하지만....;
07/04/07 21:25
장난아니네요
정말 이제 선수도 갈때까지 가는군요 솔직히 별 관심없고 처음보고 앞으로 지나가는 x보듯 할 테지만 제가 이스포츠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을때 까지는 가장 싫어하는 이스포츠관련된 사람이 되겠네요 이제 선수들은 버그 찾아내기에 열중해서 상대의 전략따위는 필요없는 상황을 만들어주세요~~~
07/04/07 21:38
김창희선수가 규정에 명시되지 않은 버그를 사용했으나, 협회는 몰수패를 시켜야 한다
-> '규정'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버그에 대한 이득을 무효화시켜야 된다고 보기때문에 재경기를 해야 된다 -> 동의합니다. 저라면 그렇게 했을겁니다. 그러나 협회란 곳에 '알려지지 않은 버그에 대한 그정도의 빠른 대응'을 바라는 겁니까? 김창희선수에 대해 비판도 아니고 저주를 퍼붓는 개념없는 팬들에게 -> 임요환선수는 OSL 4강이었나요? 베르뜨랑전 얼라이마인 경기를 재경기가 아닌 몰수패 처리로 그 시즌 전적 취소시키고 김준영선수였나요? 해처리버그 이슈화된 이후에도 몰래 사용한 선수는 '영구제명'시키자고 하고 나서 그런 소리를 하십시오
07/04/07 21:45
어떻게 보면 이런 협회의 안일한 대처가
이 김창희선수에게도 오히려 '독'이 되는군요 차라리 재경기를 갔으면 올라갔든 떨어졌든 그나마 덜 욕 먹을거라 생각합니다.-_-;; 자신의 잘못도 당연히 있구요. 스파키즈팀 팀관리 확실히 해야 겠습니다.
07/04/07 21:46
여기서 김창희 씨 영구제명 시키자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리고 임요환 선수 역시 그 경기이후 비난을 많이 받았던걸로 기억하구요... 저주를 퍼붓는 개념없는 사람들은... 어딜가도 존재하고 그런류의 사람들은 어떤 경우라도 그런 욕설을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될듯하네요... 단지 대다수의 팬 입장에서는... 고의적이었다는 것에 대한 분노와... 선수의 기본자질에 대한 여부가 공론화 된 걸로 보이네요...
07/04/07 21:47
플러스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요즘 너무 까칠해져있군요. (마치 분풀이할 대상을 찾는 것처럼) 김창희 선수 실수라하더라도 신인으로서 그 무대에서 충분히 할수 있는 행동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협회의 대응도 그 연장선상에 있었구요. 김창희 선수, 박 성훈선수의 리버가 뜬 어려운 상황에서 정확한 판단을 통해 승리한 것을 축하합니다. 민감한 시기에 민감한 행동을 통해서 출발이 좋지 않습니다만, 욕먹으며 어렵게 얻은 기회를 쉽게 날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쩌면 창희선수에게 있어서 프로게이머로서 제일 좋은 시나리오는 악역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07/04/07 21:50
forgotteness//
김창희선수를 영구제명하자고 한 소리가 있었다는 말이 아닙니다 김창희선수 경기 몰수패가 옳다고 생각을 한다면 해처리버그 이슈화된 이후에도 몰래 사용한 선수는 '영구제명'을 시켜야 공정한 수준의 처벌일 것이라는 말입니다
07/04/07 21:58
비비기 c버튼으로 올라간거면 전례가 없는 경우니까 김창희 선수가 특별히 욕먹을 부분은 없는 거 같은데 여기선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군요; 협회의 대처부분은 항상 그렇듯이 아쉽구요.
07/04/07 22:23
기본적인 교육이 부족하다고 볼 수 밖에 없네요.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봅니다. 재미있는 경기도 좋아하지만, 정정당당히... 그런게 스포츠맨쉽. 이란것 아닙니까? 이런 식의 일이 묵인된다면, 그것을 과연 프로들의 경기라고 부를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07/04/07 22:42
예전에 임요환선수의 얼라이마인 사건이 있었잖아요...? 그땐 다른플레이어들도 다쓰는 이른바 인정되는 변칙 플레이였잖아요.. 김창희 선수팀내에서는 이런 버그플레이도 변칙 플레이에 포함되지 않을까요? 과거 임선수같은 사례도 있구, 규정에도 어긋나지 않고 팀내에서는 나름대로 인정된 변칙 플레이라면 지금 비난은 너무 과한게 아닐까요? 물런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내부사정은 다들 모르지 않습니까?
07/04/07 22:43
저는 왜 김창희선수가 욕을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일꾼비비기나 철의장막에서 흔히 볼수 있었던 베럭 뛰었다가 유닛 아래 넣어서 미네랄 넘기기도 버그의 일종이죠...
그런데도 그런 경우는 넘어가는데 이 경우에 이렇게 파렴치한으로까지 몰리는건 너무한거 아닌가요..? 아직 어린 선수를 버그를 사용해서 이겼다고 생매장시키는건 너무하다고 생각합니다...
07/04/07 22:57
이 말이 더 압권이군요.
팀 내에서 연습하다가 발견하게 됐다.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아니고 어쩌다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럼 알고도 사용했다는 말입니까?
07/04/07 23:03
알고 사용하지 모르고 사용합니까??? 그리고 사용하면서 전략이라고 생각할수도 있는거 아닙니까..?
베럭 뛰어서 일꾼 넘기는 전략 사용한 선수가 방송경기에서 처음 사용하였고 상대 선수는 그런 경우를 당한적이 없어 버그를 이용한 반칙이라고 주장하였다면 분명 그 경우도 이런 비난을 받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버그를 이용한 비열한 전략과 버그를 이용한 기발한 전략은 한끝 차이인거 같습니다..ㅡㅡ;
07/04/07 23:53
쏙11111 님// 후.. 아까부터 말씀드리는 건데.. 철의장막에서의 그런 플레이는 그렇게 프르레이하라고 애초에 맵의 컨셉을 만든거라니까요... 버그설 플레이든 초반 드랍이든 장막을 사이에 두고 다양한 플레이를 하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서 플레이하는 선수들은 다양한 전략을 들고나오고,, 그에대해 대비도 하는 겁니다..
07/04/08 02:03
아 정말 케스파에 대한 감정이 극에 달한 이때,,진짜 막말로,,아..육두문자 쓰고싶습니다. 어떻게 억울하게 버그를 당한 선수에게,,징계를 줄수가있나요. ㅋ <-- 남발하고 싶은거 참습니다.
07/04/08 02:18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아니고 어쩌다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것도 아니랍니다.해본 사람말로는 100이면 100다 성공하는 전략이라고-_-그니까 비난을 회피하고자 하는 의도가 다분히 보이는 말이죠.
까일만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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