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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04 19:13
마재윤 선수의 최대 패인은
김택용 선수의 GOMtv MSL 대저그전 이 전무하다는데 있지 않을까요 상대적으로 분석하기 어려우니깐요
07/03/04 19:44
저그에 비해 절대 뒤지지않는 아니 더한 플토의 부자스러움이였습니다.
마재윤 선수가 김택용 선수의 생산력을 너무 간과한게 아닌가 합니다. 마재윤 선수의 운영의 묘가 나오지 않게 초반에 흔들어줘야 하듯이, 김택용 선수 또한 상대방이 흔들지 않으면 물량 감당이 안되죠. 김택용 선수는 흔들었고,마재윤 선수는 너무 무난했습니다.
07/03/04 20:13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초반, 중반 절대 떨어지지 않는 정보력, 오버로드사냥, 엄청난 생산력과 전투시 집중력 극대. 이렇게 봅니다. 그 중에서 개인적으로 오버로드 사냥에 많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여튼. 정말정말 축하합니다.
07/03/04 20:44
적절한 타이밍에 오버로드를 사냥해줘서, 라바가 오버로드로 나오고
적절한 타이밍에 드론이 죽어서, 라바가 드론으로 나와야 했고.. 마재윤선수답지않게, 러커가 스톰에 떼로죽는 컨트롤을 보여줬었고요. 그리고 커세어에 침착하게 대응하지 못했구요. 이게 가장 큰것 같네요. 실상 마재윤선수가 보여줄게 없을만큼 그 3게임은 모든것이 김택용 선수의 의도대로 흘러갔는걸요.. 대단하다는 말밖엔...
07/03/04 22:02
저는 생방송때는 1,2,3경기 모두 김택용 선수 개인화면으로
경기끝나고 바로 인터넷 재방송 시청 (방송중계 화면) 그리고 나서 인코딩된 마재윤 선수 개인화면으로 다시 1,2,3 경기를 봤습니다 본문 말씀처럼 오버로드 진짜 많이 잡았더군요 특히 2경기 때는 실제로 방송화면에 나온거보다 2배수는 잡은거 아닌가 할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3경기때 센터 미네랄 부분에서 스커지 다수가 커세어에 녹는 순간 완전히 승부가 갈리는 시점이더군요 그순간에 히드라 다수는 러커로 변태 들어가는 시점이었고 공1업 커세어 질럿부대가 달려들어오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오버로드 사냥에... 답이 없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07/03/05 13:33
3경기 블리츠에서는 스컬지가 녹는 순간도 그렇지만, 뮤탈리스크가 한꺼번에 녹는 장면에서 완전히 기울었다고 봅니다. 마무리로 4다크 드랍.. 다크템플러에 의해 해처리가 깨지는 것을 보면서 히드라를 이리저리 움직인 마재윤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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