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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04 10:32
독재자와 혁명가의 대결로 주목을 받겠죠.
앞으로 강민 대 마재윤 보다는 김택용 대 마재윤이 더 관심 받게 됩니다. 과연 김택용 선수가 오영종의 길을 걷느냐 3대토스의 길을 걷느냐 이게 가장 중요한 관점이라고 봅니다.
07/03/04 10:35
강민이 연습해준 마재윤이 17살짜리 신예플토한테 3:0 완벽하게 셧아웃당했으니 뭐...
게다가 강민이 그토록 잘한다는 더블넥, 다크의 전략적 활용, 커세어 활용이 빛났죠..ㅡㅡ 말 다했죠. 강민 선수도 참 뻘할듯
07/03/04 10:41
마재윤선수에게있어 스타리그우승이 절정이었나보군요...
과연 해는 계속해서 중천에 머물순없나봅니다. 김택용선수도 본좌의 가능성을 보여주는군요... 어제의 경기는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김택용선수 우승 축하드립니다!!!
07/03/04 11:30
솔직히 4경기 데폭, 5경기 롱기였으니 5판까지 했으면 5:0 나왔을 것 같습니다...
5:0.... 5:0..... 저그가 토스 잡는 스코어인데;;; 반대로 나오다니..
07/03/04 12:44
성전에 궁극적인 목표는 강민이 마재윤을 이기다 였습니다.
그걸 위해 그렇게도 설레발을 쳤는데[마재윤 팬들로 그걸 대항하기 위해 맞 설레발을 쳤죠] 하지만 강민은 마재윤을 넘지 못했고 마지막인 롱기누스에서 졌을땐 정말 많은 설레발 뒤로 조용히 '성전'이 막을 내렸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결승으로 인해 성전은 완벽히 사라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강민 선수가 마재윤 선수를 이긴다면 그 때 다시 성전이라는 이름이 나올지도..
07/03/04 14:37
정말입니까? 마재윤을 연습시켜준 토스가 강민이라는게 ....
뒤통수를 얻어맞은 느낌이군요. 어제 결승은 어떤 의미에서는 신구대결이었군요. 강민 .... 아.. 강민... 강민...
07/03/04 23:57
강민선수 게임에 대한 본인의 패러다임을 이번 계기로 완전히 바꿔야 할 듯... 그렇지 않고는 지금의 자리는 지킬지언정 더이상 올라갈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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