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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4 21:44
이준석에 따르면 저 오세훈의 답변거부는 의도한 것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426686 “답정너에게 답하지 않겠다”며 “안전, 자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서 남녀구분이 필요한 게 뭐냐”고 글을 썼다. 그는 “제발 시대착오적 페미니즘을 강요하지 마시라”며 “윤미향, 남인순, 고민정. 이분들 이미 국민에게 어떤 평가를 받고 있나” ——— 멋져요 이준석 멋져요 오세훈
21/04/04 22:16
[시대착오적 페미니즘, 이들이 국민에게 어떤 평가를 받고 있나]
너무 상식적인 얘기임에도, 메인스트림 정치인중에 이걸 직접적으로 언급한건 이번이 거의 처음이지 않나 싶네요.
21/04/04 22:53
페미를 정치인들이 추구했던 이유는, 페미가 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이제 이런 상식적인 말을 하는 정치인에게 표로 보여줘야 합니다. 그런 말 계속 하라고. 진짜 남녀평등이 아니라, 여성단체만을 위한 발언을 하는 정치인에게도 표로 보여줘야 합니다. 이제 그만 닥치라고.
21/04/04 21:45
이정도면 오세훈은 진짜 천명을 받은 상황이죠. 페미들은 말같지도 않은 질문 하는 것도 역겨운데
오세훈 제외한 후보들이 나름 답변이랍시고 단 문장이라고 하기도 아까운 핵폐기물들 꼬라지를 보니까 더 웃기네요.
21/04/04 21:47
'답변 거부' 정말 마음에 듭니다.
진짜 XX 같은 질문 던지는 사람이나 그걸 또 자세히 답변하는 사람이나, 꼴도 보기 싫네요. 한숨밖에 안 나옵니다..
21/04/04 21:52
20대 여성 자살 사망자 증가는 뭐... 제가 뭐라고 하기는 어렵구요.
(솔직히 할말은 많지만 안할렵니다....) 다음 질문인 디지털 성범죄.. 관련 내용은.... 박후보님 얘기는 하나도 공감이 안됩니다...(...) 4차혁명 관련 키워드 꺼내봐야... 무슨 의미가...;;;
21/04/04 22:55
일부러 답정너인 것엔 답하지 않겠다고 의도적으로 답변을 거부한 것입니다
완전 핵사이다죠.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426686
21/04/04 22:23
저게 흔히 조용학 학살이라고 작년 말부터 그쪽에서 미는 밈인데 그거 보시면 계량이나 통계 찍먹이라도 해본 분이라면 깔깔거리실 수 있을 겁니다.
21/04/04 22:57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만약 당선된다면 성 갈등이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죽어라 싸우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이준석 전 최고의원이 물밑에서 같이 움직이는거 같은데 오세훈 후보가 당선되고 같이 일한다면 재미있는 상황이 자주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21/04/04 23:16
오세훈 어짜피 1년 할거
칼춤 제대로 춰서 세금 빨아먹는 서울시 산하 시민단체 딱 타노스 시켰으면 좋겠네요 절반만 남겨둡시다 절반도 많지만
21/04/05 08:31
근데 기후변화라던지 환경 관련한 질문에도 아예 답변을 안한 걸 보면 둘 중 하나이겠죠.
1) 저 단체에 대해서 반감이 있어서 캠프에서 원천적으로 차단했거나 2) 당선될 것이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자잘한 매체는 무시하는 전략으로 가는 것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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