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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3 06:48
전 솔직히 나꼼수니 뭐니 유튜브 그런거 한번도 안봤네요.
공장장이니 뭐 해도 전 그사람 컨텐츠 읽어본적 없네요. 그냥 상식적으로 한나라당을 거르고 있습니다. 논란이 많을 순 있죠. 저에겐 딱 김구라 정도의 포지션이네요. 조중동 적폐 3대장에 비하면 귀여운것 같습니다. 하나하나 천안함 등등 하면서 예시를 들 수 있는 것도 그렇구요. 조중동 및 종편 공영3사? 말도 못하죠.
21/04/03 06:58
최소한 천안함 건에 대해서는 김어준이 조중동보다 나은게 뭐가 있나요?
천안함 좌초설 얘기하는 사람 뉴스공장에 지속적으로 불러서 인터뷰한게 2년도 안 지났습니다.
21/04/03 07:04
천암함 발언이 뭔진 모르겠네요. 위에 댓글 달았듯 김어준이란 사람 이름이랑 팟캐스트하는 것만 알고 있습니다. 뉴스공장인지 뭔지도 모르고요. 전 글쓴님이 콕 집어서 잘잘못을 따지는 예시를 특정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조중동 보단 낫다고 하는겁니다. 천안함이 좌초 됐다고 말했나보네요.? 개인적으로 표현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21/04/03 07:12
동의합니다. [표현의 자유]를 쓰면 생각보다 사회적으로 용인이 쉽더군요. 제 생각이 님과 다르거나 틀렸다고 생각들어도 제 덧글 또한 표현의 자유의 하나라고 받아주셨으면 좋겠네요.
21/04/03 08:56
제가 알고 있는 언론 적폐들이 했던 오보나 그래프조작질, 헛소리 칼럼들 보단 가짓수가 적으니까요? 본문에 나온 예시보고 말한겁니다. 공중파 3사 일베논란 등등 뭐 수십가지죠. 언론이 대중에게 신뢰을 잃고 기자라는 직업이 직업윤리를 잃은게 저사람 때문이라는 말씀을 하고 싶으신건가요?
21/04/03 09:03
본문에 나온 예시가 전부가 아닐뿐더러 조중동 공중파는 음모론으로 영화까진 만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김어준이라는 사람이 나름 메이저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에 계속 앉아있다는것 자체가 언론의 신뢰도를 깎아먹고있죠.
21/04/03 09:22
가짓수야 오랜 전통의 조중동이 훨씬 많겠습니다만...
조중동은 언론이 신뢰를 , 직업윤리를 잃었네 소리를 듣는다면... 김어준은 언론인 취급도 못받는 사람이예요. 예를 들자면 세월호 고의 침몰설 진지하게 밀던 사람입니다. 오보 그래프 조작질 헛소리 칼럼이랑 비교할수가 없죠.
21/04/03 09:28
네 댓글에도 썼다시피 저는 그냥 연예인 정도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그런사람이 사회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고 하시길래 와닿지 않아서 예시를 든거죠.
21/04/03 10:01
그냥 인터넷 방송하던 시절이면 연예인 취급해도 되는데...
지금은 공중파에서 그것도 예능도 아닌 시사 프로그램에서 본인 신념을 퍼트리고 있고... 또 그걸 강성 지지자들이 고대로 따라하는 상황이라 영향력이 엄청납니다.
21/04/03 10:43
그리고 지금 조중동의 입지는 그야말로 별 것 없지요. 당장 공중파 방송만 해도 유튜브에 밀리는 세상이 되어버렸지요. 과거에는 뉴스 정도가 소식 전달의 수단이었으나 요즘은 인터넷 덕분에 예전만큼 언론 장악력 자체도 떨어진 것이고요.
21/04/03 09:20
현 정권에 아부떠는 어용언론 KBS, MBC, TBS, 오마이, 노컷뉴스등이야말로 진정한 적폐가 아닐까요?
21/04/03 09:22
뭐 지난 20년을 봐도 거기서 거기에요. 뭐하나 잘난 신문사, 방송국 없죠. 정권에 아부떠는건 땡전뉴스때부터 전통이죠. 일제 천황을 찬양하던 신문사도 있었구요.
21/04/03 11:08
뭐 언론뿐만 아니죠. 민주당은 확실한 여당이고
민주당의 반대편에 선 세력이라고 해봤자 조선일보를 비롯한 몇몇 신문사와 종편채널.. 그리고 인터넷 커뮤니티 일부 뿐입니다. 민주당의 그 자기들이 피해자고 박해받고 있다는 식의 프레임을 볼때마다 황당하더라구요.. 그래서 니들 반대편에 남은 그 몇개 안되는 언론들마저 다 없애버리고 나면 독재라도 할려고? 그런 생각밖에 안듭니다.
21/04/03 10:27
예전에 별 의식 없이 훠훠 썼다가 칼삭 당했던 기억 나는데
지금은 벌점 대상 아닌가 모르겠네요. 정치적인 맥락도 아니었는데 진짜 어이 없었습니다
21/04/03 13:54
모르겠고 조중동 은 좋은 토론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 결론은 정해져있고 너흰 듣기만 해 할거면 건전한 의견교류가 아니라 배설에 불과하다고 보는데요.
21/04/03 06:52
저도 이명박 깔 때는 좋아했고 책도 팔아줬습니다. 흠결이 참 많았던 이명박 대통령을 싫어했었거든요. 그 때 나꼼수는 정봉주의 애드립으로 재미도 있었고 주진우 탐사보도도 괜찮았었는데 정봉주 골로가고 슬슬 안듣기 시작했네요. 이제는 셀 수 없을 정도로 음모론과 헛발짓 거짓선동으로 눈을 가리고 나라의 미래에 악영향을 끼치는 악마같은 존재라 생각합니다. 당시에도 피지알 자게에서 김어준을 비판하는 말이 많았는데 그 땐 안티이명박이라 잘 몰랐었습니다. 민주당이 정권을 잡은 후 김어준 방송을 다시 보니 가관이더라구요.
21/04/03 07:00
똥꼬 깊숙히 시절부터의 나름의 오랜 (애증의) 팬인지라.
책도 사주고 벙커도 가고 여의도 콘서트도 참여하고 했는데 문재인 패배때 도망가듯 출국하고 한동안 안 보이는거보고 이 양반은 딱 이정도구나.. 했습니다.
21/04/03 07:46
뭣도 없는자가 마치 현자처럼 행동하는게 꼴사나워 옛날부터 주는게 없이 싫은 사람입니다. 저도 좀 안보면 좋겠네요. 사회에 이익보다는 해악이 훨씬 큰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21/04/03 08:10
송영길 "김어준 없는 아침 두려우면 박영선 투표해야"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1/03/285727/ 여당에서 먼저 은퇴시키려 하나 봅니다.
21/04/03 08:30
거의 저랑 비슷하군요. 저도 나꼼수광팬이었는데 눈찢어진아이같은 이상한 음모론에서 점점 실망하게 되더군요..
그냥 잡놈들 몇명이서 노가리까는 정도로 끝났어야했어요. 결국 너무 깊숙히 민주당내에 들어가버려서..
21/04/03 09:13
민주당 지지자였는데...는 만고지변으 시작문구죠..까기전엔항상 크크크
근데 참 싫어하시는 그방송이 청취율1위를 놓치지 않네요 왜그럴까나...
21/04/03 09:34
민주당 지지자가 아직 20%넘게 남았고 귀에 달달한 소리 안겨주는데가 얼마 안남았으니 청취율 1위인거 이상하지 않구요. ( 정규제 신의한수 가세연 이런데가 잘나가는거랑 똑같죠 머)
민주당 지지자가 45%에서 절반으로 줄었으니 정치 무관심 층 빼고 나면 민주당 까는 사람중에 민주당 지지했던 사람 절반은 될테니 그것도 이상하지 않구요. 아시면서 왜그러셔요.
21/04/03 10:23
나머지 80%는 뭐한답니까??
크크크 정규제 신의한수가 뉴스공장이랑 비벼질상대도 아닌데 비교가 참.... 님이 더 잘아시면서 스스로 위로는 그만...
21/04/03 10:27
정규제 신의한수 가세연이 뉴스공장이랑 비벼질 상대가 아니긴 하죠... 아직 정권의 비호를 받고 있고 제도권에 있으니...
그리고 나머지 80% 이야기를 왜하시는지 모르겠는데, 민주당 지지자 아닌 사람이 뉴스공장 들으려면 상당히 불편할걸요? ;;; 나머지 80%는 걍 뉴스공장 안듣는거죠 머.. 제가 뭘 더 잘 안다는지 스스로 위로할게 .. 뭔지 잘 모르겠으니 잘 가르쳐주시면 겸손하게 듣겠습니다.... 설마 환경미화님.. 뉴스공장이 중립적인 정도방송이라서 중도층 / 태극기 할것없이 인기프로고, 지금 지지율은 적폐언론들과 조사기관이 속이는 거라서 , 선거 에서 막상 까면 다르게 나올거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21/04/04 00:11
일단 뉴스공장이 신의한수보다 낫다고 당연한듯이 말씀하시는데, 그것도 틀린얘기에요.
'내생각에' 그렇다고 하면 뭐라곤 안하겠습니다만.
21/04/03 11:39
환경미화님글 그동안 쭉 보고 확신이 들어 투표하고 왔습니다.
광신도들이 오세훈 시장님 아무리 네거티브하고 발악해도 겨우 그정도구나... 내가 사람 하나는 잘봤다 확신이 들었네요~ 조x, 박x순같은 범죄자에 비하면 깨끗한 도화지 그 자체더라구요.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21/04/03 15:08
건물주가 뭐 잘못했나요? ;;; 그리고 이미 세입자는 지옥입니다.... 지옥탈출의 길을 생산적으로 제시해야지 규제규제규제규제 .. 규제로 점철할거면 지들이라도 지들말을 지키던가.. 김상조 박주민 터지면서 아주 그냥 현욕이 바로 터져나오더군여.
대출제한과 각종규제가 과연 세입자와 서민층을 위하는 길인지 4년간 참았으면 국민들도 많이 참았습니다. 캐백수 와티엔 엠비씨 .. 요새 밀리니까 뭐 이제 집값 전셋값 하락 어쩌구하는데 집값 상승률이 줄어들고 있다는건데 얼척이 없더군요. 아주 어용언론 놀이에 재미가 들렸어요. 집값 전세값이 워낙 높게 올라서 이제 평당금액이 같은 금액이 올라도 상승률은 떨어지죠. 어용언론 놈들 하는게 가증스러워서라도 얘네 정신차릴때까지는 민주당에 표 안주려구요.
21/04/04 00:22
세입자면 민주당이 낫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고거 틀렸어요.
세입자야말로 민주당 집권시 이득보는 측면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미 진입한' 세입자에 한해서, '다음 계약전까지' 단기적으로 이익일뿐, 그 기간 끝나면 어차피 전월세값 올라요. 조삼모사식으로 면피하는데 사실상 세입자의 주거비용을 올린겁니다. 신규 세입자는 당연히 엄청난 손해. 차라리 건물주는 세금부담이 커지긴 했어도 값이라도 많이 올려주기나 했지... 건물주는 장단이 있고, 세입자는 무조건 손해니, 다른 예시 들고와요.
21/04/03 13:23
여기서 민주당 비판하는 분들 과거 댓글 검색해보면 한때 민주당 지지하셨던 분이 허다합니다.
본인은 신앙을 갖고 남아있고 싶다면 뭐 존중은 해드려요
21/04/03 16:07
지지자였다가 돌아섰다고 말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조국, 윤미향, 박원순, LH사태를 겪고 등돌린 사람들이지요~~
주변에서 실제로 지지자였었다고 말하던 사람들 중 일베충을 많이 보았다면 자신의 인간 관계를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요오? 안쓰러워서 어떡한담~
21/04/04 11:56
워워워~~ 스읍! 흥분 좀 가라 앉히세요~~
[지지했다고 말했다고 일베하는 사람은 많이봤는데..] 이 말을 누가 쉽게 알아들을까요오~~~? 밭갈기도 좋지만 공부도 좀 하시고!
21/04/04 00:09
그런 사람은 거의 없어요. 뭔 앞뒤 안맞는 소리를 계속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지난 대선 및 총선 당시 민주당 지지율이랑 지금 지지율 비교해봐도 전향자가 전국민 30% 쯤은 있다는건 당연하잖아요. 그냥 수치만 봐도 불가능한 주장임.
21/04/03 09:34
윤미향 건 전까지 열심히 듣다가 그 후로는 게스트 보면서 걸러서 보는 편인데 조중동도 신문 내고 방송채널도 파서 방송하는데 치우친게 문제라는 생각은 별로 안드네요.
21/04/03 09:36
교통방송이면 공영방송인데 거기서 저러는건 문제가 맞다고 봅니다만...
자기 팟캐스트나 유튜브에서 뭔짓을 하든 그건 괜찮다고 봅니다만 TBS에서 저러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1/04/03 09:37
저도 그게 문제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전임시장 권한인면도 있고.. 그러니 서울시장 바뀌면 다시 야인으로 가서 팟캐랑 유투브 하시면 되죠 머. 문제될거 있겠습니까.
21/04/03 09:41
저는 오히려 김어준 놔둬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더 철저히 망하죠. 저건 그냥 일본이 갈라파고스 된 것 처럼 민주당과 조국기부대를 갈라파고스에 가둬놓는 순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옛날 새누리당처럼 망할거니까요. 민주당 망하는 거 보고 싶으시면 놔두라고 해주세요.
21/04/03 09:44
저도 비슷한 입장이네요. 뉴스공장은 박지원씨 나오던 요일만 듣다가 이제 안 듣기 시작한지 오래됐네요.
김어준씨는 인터뷰어로서 탁월한 능력을 가졌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슈를 만들고 주도하려고 할 때 너무 저급한 방식으로, 코어지지층 빼고는 모두 화나게 하는 방식으로 일을 만들어서 점점 싫어졌네요.
21/04/03 11:20
딴지일보 임금 채불, 황우석 사기극 만 해도 충분히 걸러질 수 있고
K값은 진짜 희대의 뻘짓에 이것이야말로 편가르기, 조작질이다. 를 보여줬는데도 믿는 사람들 있는게 정말 신기합니다. 요새보면 회사에서 극 친민주당 지지자 사이에서도 김어준 얘기는 잘 안꺼내더군요.
21/04/03 12:36
그냥 저거 지금도 듣고있는사람이던 들었던 사람이던 수준이 낮았던거죠.
딱봐도 말하는게 본인이 의도한 방식으로 유도하는 사기꾼 비슷한 사람인데
21/04/03 12:44
이해찬은 사기꾼 선동가 김어준을 두고 민주당을 위해 큰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했었죠. 이런 괴벨스 같은 작자는 하루빨리 공론장에서 퇴출시켜야 합니다.
21/04/03 15:31
저 아저씨 타령하는 게 어제오늘 일도 아니고.. 저는 저의 포지션과 관계없이 예로부터 지금까지 김어준혐 중인데 도무지 틀리지를 않습니다. 그리고 욕을 아무리 쳐먹고 뻘짓을 해도 없어지기는 커녕 형식적 사과라도 할 리도 없다는 것도 알고 있죠 원래 그런 사람인데요. 김어준 지키려는 사람들끼리만 같이 꼭 끌어안고 딱 자기들 세계로만 쪼그라들었으면..
21/04/03 17:36
이번에도 뉴스공장이 뭐 저지른 것 같네요... 본문에서 언급하신 것처럼요...
http://www.ilyosi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7765 그 식당주인이라는 사람이 뉴스공장 인터뷰하기전에 다른 기자랑 인터뷰할땐 기억안난다고 했는데 신기하게 뉴스공장에 가니 모든게 기억나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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