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7/12 22:26
크라피카 죽기 전에 암흑대륙에서 영생하게 되는거 먹고 살아나든가 힐러인 레오리오가 친구 살려내려고 제약과 서약을 하든지 그럴꺼라 생각합니다.
겜이 아니라 요통으로 연재를 잘 못한다니 아쉽기는 한데 안아플 때도 연재 안하고 인생 즐기시는 분이라 그러려니 합니다.
17/07/12 22:38
크라피카 능력은 좀 과한게 아닌가 싶은데 토가시가 알아서 잘 할 것 같고 재밌어서 짜증납니다 재미라도 좀 없어라 진짜.....
17/07/12 22:43
정말 특질계의 위엄인 것 같습니다.수명단축이라는 극단적인 제약을 건 게 이해가 될 정도로 사기적입니다.
근데 이걸로 크라피카의 5손가락은 다 공개된 건가요? 여단 한정으로 2개,하나가 다우징 능력 남은 하나가 본문에 언급된 하나인데 다른 하나가 공개된 적이 있나요? 오랜만이라서 가물가물합니다.
17/07/12 22:59
엄지: 치유(절대시간과 함께 사용해야 효과 극대화 - 강화계 능력)
검지: 본문 설명 중지: 여단 공격 only. 강제 제츠 및 행동 구속 약지: 이것저것.. 다우징에 거짓말 판독, 방어 등등 만능 쇠사슬 소지: 심장에 조건과 함께 거는 사슬(사용 시 절대시간 필요) 요거 아닐까 합니다. 저 너무 덕후같나요.. ㅠ.ㅠ
17/07/12 22:46
캐릭터들의 파워조절에 있어선 도가 튼 토가시니까 사기능력에 대해선 별 걱정안합니다.
메르엠의 파워인플레를 어떻게 감당하려고 저러나 했다가 마무리 장면을 보고... 이야
17/07/12 23:54
전 개미편을 제일 두근거리며 봤습니다. 포클 험한꼴 + 카이토 죽고나니 주인공 빼고는 누가 죽어도 이상하지 않겠더라고요.
저 놈들을 도대체 어떻게 잡으려고 그러는지 정말 궁금했어요. 마무리도 적절했다 봅니다. 헌터 제아무리 세봤자 인간이지 과학한테는 상대가 안 된다는걸 확실히 알려줬죠. 독자들을 현실로 끌어내려버렸어요.
17/07/13 10:18
그런가요 .. 전 개미들이 독에 죽는장면부터 김이 팩 새던데 ..
폭탄에 몸이 날라가는거야 압도적인 물리력 앞에 당연한거지만 몸을 세포단위로 재구성해서 타인을 완벽하게 복제하고 세포를 체액으로 재구성해서 몸밖으로 내보내는(먹이는)게 가능한 존재가 몸안에 든 독을 어쩌지 못한다는건 너무 이상하지 않나요.
17/07/13 10:24
네펠피트 제외한 개미 호위군들 넨능력은 판타지스러운 게 좀 많긴하죠
왕에게 몸을 바쳐 아주 약해졌으니;;라고 이해해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17/07/13 10:31
정작 그 능력 다 흡수한 왕도 중독으로 죽어서 ..
프후까지도 그렇다치고 유피는 본인 넨능력과 아무 관계없는 임기응변이였는데 즉흥적인 발상으로 그런것도 가능한 애들이 체내의 독에 속수무책이란건 아무리 봐도 오류같습니다. 다른 능력자들을 봐도 이 세계관에서 해독 정도는 딱히 대단한 능력도 아닐 것 같은데 말이죠 .. 뭐 앤딩이 멋지기는 했지만요 +_+
17/07/13 15:08
그래서 치유능력을 개화한 피트가 그 자리에 돌아갔으면 왕을 살릴 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뭐 그리고 왕도 아마 살기위해 발악했다면 특수한 능력(자폭이라던가...)을 개화했을지도 모르지만 담담하게 패배를 인정하고 코무기랑 같이 죽는걸 택해서 죽었다고 봐야죠.
17/07/13 17:26
에...? 파워조절 부분은 동감이 안 가네요. 전작에서도 b급 요구 도구로행 마계 지배자 3대 요괴, 아빠가 죽자 알고보니 아빠 친구들이 더 쎈 놈들...;
거의 드래곤볼식 전개였는데
17/07/13 21:36
토가시는 오히려 도구로 이후 드래곤볼식 누가 더 쌔냐식 파워밸런스 놀이를 싫어하는 것 같던데요?
누가 더쌔냐식 파워밸런스 놀이(아마 점프편집자의 요구 취향을 혐호하게된 계기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를 풍자하는 듯이, 급작스러운 도구로 b급 드립에, 그렇게 싸우고 싶으면 동맹맺고 대회열어서 정기적으로 싸워라 일침에, 현실 스타리그 뜬금없는 우승자처럼 뜬금없는 배나온 아빠친구 아저씨 우승 어찌보면 일관되었죠.
17/07/14 09:54
유유백서에서느 마계문 열리고 능배물로 전환되면서 힘만으로 승리하는 건 힘들다의 방식으로 간 것 같아요.
"강한 사람이라도 상성이 안 맞으면 누구에게라도 질 수 있다" 이긴 했는데.. 유유백서 마지막은 능력들이 의미가 없어져 버려서 설득력이 좀 없긴 하네요;;
17/07/12 23:33
재능 충만한 캐릭이였는대 제약을 목숨으로 걸어버리니 사기캐가 되버린...
덕분에 치유 휴에도 렌 봉인인데 암흑대륙 아이템 없으면 주인공으로 평생 못 나오겠죠
17/07/12 23:00
여단 히소카 모두 암흑대륙 배에 타고 있지 않을까요.
단장과 샤르나크와 통화 내용도 그랬고... 이번 에피소드에 주요 인물 몰살 예상됩니다.
17/07/12 23:35
이제 10번 정도 더 연재하고 휴재 들어가겠군요 크크. 단행본 분량 확보되면 뒤도 안보고 쉬던게 그동안의 패턴이었으니.
단행본 나오면 전 세계의 호갱들은 구매해줄테고 작가는 또 놀테고 크크.
17/07/13 04:56
진짜 제가 제일 애증하는 만화중에 하나...
헌터헌터와 덴마 둘다 재밌고 연재가 불안하다는점 ㅠ 헌터헌터만큼 몰입되는 만화를 본적이 없습니다
17/07/14 09:58
저도 덴마 좋아했었는데 최근 가이린 에피소드 시작하면서 안 보기 시작했어요. 이제는 재미가 없더러고요.
옛날에는 재미없어도 보던 작품은 끝까지 봤었는데 (심지어 블리치도 끝까지 봤는데) 요즘은 재미없어지면 안 보게 되더라고요. 나이 들어서 그런가...
17/07/13 21:41
지난 단장 넨 전투는 단장이 작정하고 능력 5개 전투용 풀셋 맞추고 최대한 조합하면
이렇게 복잡하고 쎄다를 보여준거 같네요. 독자들이 이해하든 말든 식으로.....
17/07/13 15:30
저도 이게 헌터의 가장 큰 매력같습니다. 지금 원피스 나루토 보면 분명 소년만화인걸 인지하고도 오그리토그리 하는 부분이 많은데 헌터는 상대적으로 그게 적거나 없어요. 확실히 처음부터 토가시가 어른들을 위한 소년만화를 연재했다는 느낌을 정주행 다시 할 때마다 느낍니다.
17/07/13 13:21
휴재 하는 것 때문에 좀 짜증났는데, 요즘들어 생각하면 매주 연재하는게 작가 혹사가 아닌가 싶더군요. 단행본 한권 내면 좀 쉬고 그래야 작품의 질도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7/07/14 00:04
왕과 곤은 내구도가 넘사벽입니다
네테로의 속도는 왕도 따라갈수가 없었고요 결국 곤이 한대도 치지못하고 백식관음에 떡실신당할듯 합니다
17/07/14 10:02
네펠피트야 왕을 보호하기 위해 시간제한이 있는 상대에게 덤빌 수 밖에 없었지만..
네테로는 정면승부 안해주지 않을까요.. 목숨제약 거는 넨 능력 다 상대해줬다가는 이미 네테로 죽었을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