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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3 20:01
인터넷에서 빨리 [낳]으세요가 절대 사라지지 않듯이 cloud funding은 그냥 잘못 알고 쓰는 사람이 많은게 아닐까 합니다. 회사 프로그램 수정하는데 여기저기 signature를 signiture라고 철석같이 써놔서 잠시 같은 어원에서 나온 다른 단어인가 싶어 검색까지 해봤는데 외국인들도 그렇게 작성한 문서들이 엄청 많더군요. 외국어로도 [외않되?] 할 수 있는거죠. 오히려 한국보다 많을지도 몰라요.
17/05/23 20:45
한글로 표기할 때 클라우드 펀딩이라고 쓰는 경우는 많이 봤는데 영미권 사이트에서도 cloud funding으로 쓴 경우가 꽤 있다니 놀랍네요.
17/05/23 21:51
맞습니다. 조현병은 2011년 우리나라에서 독창적으로 만든 단어입니다. 조현증은 정신분열증/정신분열병이 함께 쓰이던 관성때문에 조현병을 일부에서 잘못 쓴 용법인 것 같습니다.
17/05/23 20:53
보통 용어의 사용량은 구글에서 나오는 검색결과 수로 가늠해볼 수는 있는데요,
crowdfunding과 cloudfunding 사용량 비율이 대충 수백 대 1 쯤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정확하게 집계하려면 이렇게 막 하면 안됩니다.) https://www.google.com/#q=crowdfunding+-cloudfunding https://www.google.com/#q=cloudfunding+-crowdfunding 개념적으로 보나 실제 사용례로 보나, cloudfunding은보조용법 수준도 아니고 그냥 오타에 가깝습니다.
17/05/23 23:27
cloud funding은 결국 저의 잘못된 지식으로... 거의 귀결되는 건가요~. 구글 검색으로 가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17/05/23 21:00
안이한과 안일한이 비슷하면서도 살짝 달라서 헷갈리죠. 그리고 저는 실생활에서 '계제'란 단어를 자주 쓰는 편인데 무슨 뜻인지 모르는 사람 많더군요.
17/05/23 23:20
https://sites.google.com/site/urimalurigul/%EA%B2%8C%EC%9E%AC-%EA%B2%8C%EC%A0%9C-%EA%B3%84%EC%A0%9C-%EA%B3%84%EC%9E%AC
['계제'] 라고 쓰지만, 읽을 때는['게제']라고 읽으셔도 되니까, 사람들이 많이 착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계절] 이랑 [게절]이랑 다르게 발음이 잘 안되네요)
17/05/23 22:17
프리마켓 <- 이거 진짜 잘못쓴거 많이 봅니다.
벼룩시장이란 뜻으로 flea market이 맞는건데 free market이라고 쓰는 경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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