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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5 15:04
그냥 애초에 저 지적이 나왔을때 "기존에도 혼용해서 썼지만 앞으로는 되도록 붙이겠습니다" 이 한마디만 했으면 끝날걸 대체 왜 아직까지 저러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언론 수준이 왜이런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17/05/15 15:07
역시 오○○뉴스.. 쓰레기 언론사 답네요. 만만한데만 건들죠. 손○○기자도 등산해서 문재인 대통령과 투샷찍은거 올리던데. 대통령 앞에서는 조용하고 뒤에서 쓰레기글 싸지르는거 보면 기레기의 참모습을 보여주네요
17/05/15 15:14
일개 개인과 언론은 책임이 다르죠 아예
막말로 지나가는 어르신이 문재인 !#$% 하고 욕하는 거랑 언론이 문재인 1#$ 하고 욕하는거랑은 완전 차원이 틀린거처럼요
17/05/15 15:15
저는 그냥 저런 수준이라고 생각해서 별 생각이 안드네요. 저들 수입에 기여안하니 나를 독자라고 생각하지 않을테니까 저런식으로 도발해도 도발이 안된다고 해야 하나요.
17/05/15 17:24
누구씨 호칭이 문제가 아닙니다;
1. 일관성 없는 호칭 (이명박댄 왜?) 2. 그래놓고도 회사방침이다 예전부터 그랬다면서 엄청 당당한 진보투사 코스프레 3. 그걸 지적하는 사람들에게 문빠드립. 진보라서 까이는게 아닙니다. 삽질을 하니까 까이는 겁니다. 메갈이 여자라서 까이는게 아니듯이 말입니다.
17/05/15 15:11
이미 본인들의 그 [내부 논의]라는 건 개뻥이라는 게 다 밝혀지지 않았나요? 그래놓고 그대로 가자고 했니 어쩌니 하더니 급기야 김씨.. 크크크크
17/05/15 15:12
참고로 지금 오마이뉴스 김 모 기자는 지지자들보고 무임승차자들 운운하는 소리나 지껄이고 있죠
9년간 너넨 아무것도 안하는 동안 자기들은 열심히 뛰었는데 조중동 못간놈들이라고?하면서 무임승차자들에 날치기놈들이라고 싸우고 있더군요 페북에서 크크 어이가 없어서
17/05/15 15:16
17/05/15 15:17
애초에 그냥 과거에 증거를 보니 우리가 잘못했고 사과합니다 하고 넘어가면 끝날 문제인데 왜 그 간단한 사과하나를 못해서 싸우려고 하는건지 이해불가네요.일부 진보쪽 정치인도 그렇고 언론도 그렇고 자존심이 너무 세요.근데 그 자존심을 대다수 사람들은 별 관심도 안가진다는게 슬픈 현실이죠...
17/05/15 15:19
그냥 있는게 자존심뿐이라 그런거 아닌가 싶네요. 사실 돈도 있고 자존심도 있으면 돈을 포기하고 자존심을 지키면 고고하단 느낌이라도 받을텐데 돈좀 버는 쪽은 자존심 살짝 수그리고 이게 돈 되는 길이라며 잘? 찾는거 같은데 한쪽은 그냥 자존심만 남은 느낌
17/05/15 15:17
요밑에 어느분도 고의적으로 그렇게 호칭하시며 어그로 끄시는분이 계시는데 그런 분들이야 한 사람 개인으로서의 의견 개진이니 그러려니 하지만 언론이라는 사람들이 이리 졸렬해서야..어디 부끄러워서 고개도 못들거같네요
17/05/15 15:18
뭐 굳이 급을 따지자면 진보언론 중에서도 한경이 메이저 / 오마이 프레시안 정도가 2군이죠.
오마이는 진짜 운좋아서 한경오 프레임에 같이 묶인 수준일 뿐 한경이랑만 비교해도 수준차이가 크죠... 유명한 파워블로거(?) 정도의 위치랄까.
17/05/15 15:19
순혈주의로 저그 최초의 우승은 홍진호여야만 해!! 라고 피력했는데 박성준이 우승을 해버렸죠. 그 심정까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근데 뜬금없이 최고의 플토는 김동수야 라고 주장하는 오마이.
17/05/15 15:22
일부 진보쪽 인사들 보면 자신들이 민중을 계몽해야 하는 대단한 사람인줄 착각하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이것도 우매한 놈들이 감히 우월한 자신이 지적질한다는게 못 참는다는거겠죠 이제 언론 탄압도 없겠다 더 신나게 날뛸겁니다
17/05/15 15:28
근데 찾아보니 오마이, 한겨레는 이명박정권 시절에도 그냥 김윤옥씨 라고 호칭했는데 원래 그런갑다 합니다
그때는 왜 뭐라 안하시고 이제와서 뭐라고 하시는지들~
17/05/15 15:31
여기서 이게 불편한 사람들은 그땐 안불편했을 확률이 높죠. 그 이전에 알지도 못했을 확률이 더 높겠죠. 그땐 보수쪽에서 불편해했겠죠. 뭐라고 하는데 이유가 없는건 아니죠. 왜 공정하지 못하냐 따질순 있겠지만 고쳐달라고 말도 못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17/05/15 15:34
그렇게따지면 김윤옥씨라고도 많이했는데요?제가 조건설정해서 검색해보니 지금 셀수없이 나오네요. 네이버에서 일간지 한겨레, 오마이로 설정하시고 김윤옥씨 검색해보시죠
17/05/15 16:10
근데 지금 검색하신거는 대부분 연합뉴스 기사를 한겨레에서 받아쓴건데요..기자 이름보시면요.. 한겨레에서 쓴 여사는 "여사" 라고 인용 한거고 한겨레 본래의 기사들은 다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씨라고..나왔습니다.
17/05/15 15:33
김윤옥씨 김윤옥여사 섞어 쓰긴 했지만 김씨라고는 안했죠.
김씨. 박씨. 윤씨.... 이런 표현이 사전적으로는 모르겠으나 일반대중들은 상대를 낮춰 부르는 표현이라 여기는 걸 저 기자들이 몰랐다고 생각되지 않네요.
17/05/15 15:54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582148
김윤옥 : 김윤옥 여사가 도서전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씨가 참석했기 때문. 김씨는 도서전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찾아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47&aid=0002150616&viewType=pc 김정숙 :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거처를 청와대로 옮긴 이후 처음으로 여민관 집무실에 출근하기 위해 부인 김정숙 여사의 배웅을 받으며... 김씨는 다시 문 대통령에게 달려가 옷매무시를 만지며 "바지가 너무 짧다. 바지 하나 사야겠다"라고 말했다
17/05/15 15:36
그래서 이명박대통령 부인 김씨라고 했습니까?
제가 그시절 한겨레 그렇게 봤어도 그렇게 쓴걸 본적이 없는데 기다리다님은 어디서 김씨라고 호칭했다는걸 보신건가요
17/05/15 15:39
17/05/15 15:29
사람이 좋아보이고 서민적행보를 하다보니 만만해보이는거죠. 네, 국민들은 문재인씨니 부인 김씨니 할 수 있죠. 언론들은 그러면 안되죠. 단어 하나의 늬앙스나 문장의 배열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는것을 분명히 알고 있는 기관들이니까요.
SBS 에서 사회홍보수석이 "대통령께서는 ~를 지시하셨습니다." 이렇게 말한다고 탈권위주의적 행보와 어긋나지 않냐는 취지로 말하네요. 그러면서 앞으로는 대통령은이라고 말하겠다네요. 박근혜 때 그 권위주의에는 찍소리도 못하더니 이제 아주 풀어주니 국립국어원도 아니고 말꼬리 하나하나 다 잡아서 얘기하네요.
17/05/15 15:39
조중동의 대안언론으로 한경이 생겼고
인터넷 시대에 들어와서 다시 기득권 매체의 대안언론으로 오마이가 생겼죠 다시 이제 sns시대에 들어오니 팟캐스트 유튜브 sns등 대안언론이 생기니까 기득권 뺏기는 느낌이 든거죠 뭐
17/05/15 15:44
오마이는 그냥 블로그에요. 언론은 무슨.
주변분이 얘들이랑 표절 때문에 엮였는데 얘들이 표절에 대응하는 방식을 보고는 정말 기가 차서 말이 안 나오더군요. 언론까지는 바라지도 않으니, 개념이나 좀 갖췄으면 좋겠습니다.
17/05/15 15:50
별 문제 없는 사안으로 봅니다. 김씨건, 김여사건, 김OO 여사건, 김OO 영부인이건..
손기자나 대부분의 언론이 그간 아마 별 생각없이 쓰던 말이었을거라 봅니다. 손기자 예전에는 노빠냐? 라는 소리 듣던 사람입니다. 예전에는 오마이가 상당히 노빠스럽긴 했으니까요.. 근데 손기자가 좀 멍청해 보이는 건 독자들이랑 왜 싸우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기존 독자들이 불만을 느겼다고 피드백하면 좀 주의하겠다 정도로 물러서는게 본인이나 언론사를 위해서도 좋은 일일텐데.. 한편으로는 손기자가 진짜 억울했구나 싶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진보언론에 대한 문재인 지지자들의 그간의 불만이 확 터져 나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 진보언론들의 스탠스가 어려울거란 생각이 듭니다. 예전과는 달리 민주쪽을 약간반 비판해도 반발수위가 상당하니까요. 정답은 아래 경향의 아주 질 나쁜 트윗같은 짓 안하고 원래 사훈대로 꾸준히 정론직필하면 됩니다. 문재인을 조중동처럼 지지해주지도 않을 것도 알고 있고, 본인들의 모두까기 스탠스를 유지할것이라는 것도 압니다. 그러나 확실한건 제대로 취재하고 기사쓰고, 기자의 곡해, 의도적인 왜곡기사 없이 있는 그대로 정론직필 하길 바랍니다. 진보언론의 생명은 정확성과 정의감이라고 생각하는 저 같은 20년 구독자들을 더 이상 실망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17/05/15 16:00
주제와 좀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오마이 20년 구독이면.... 나이가 좀 있으시겠네요. 전 왜 디게 젊은 분으로 알고 있었을까요? 학생정도.....
17/05/15 16:03
아^^ 오마이는 아닙니다...한경이야깁니다.
본가에서 그리고 이제는 저희집에서 20년째 꾸준히 중/한 or 경을 구독합니다. 저는 이제 막 사십줄에 들어건 꼬꼬마입니다. 흐흐..
17/05/15 16:14
한겨레는 거의 대부분 김윤옥 씨라고 했고 여사라고 썼다는 기사들은 한겨레 기사가 아니라 연합뉴스 기사를 한겨레에서 그냥 받아 쓴거네요. 오마이는 몰라도 한겨레는 ~씨라고 불렀던거 맞아요.
오마이야 애초에 기사들이 100프로 통제되는 매체도 아니니 솔직히 호칭의 규칙이라는거 따지는게 우습고요. 기자가 애초에 해명(?)을 잘못하기는 했죠.
17/05/15 16:30
심지어 2007년에도 이런 논란이..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241230.html
17/05/15 17:07
뭐 사람에 대한 호오보단 그 자리에 대한 존중의 의미로라도 존칭은 쓰는게 맞긴 하다고 보는데 예전부터 그랬다니.. 유달리 현 영부인에게 적대적인건 아니네요.
17/05/15 17:49
대통령이 탈권위 행동으로 권위주의를 없에겠다는 행동이 언론이 예의없이 들러붙으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공식장소나 언론기사에서는 당연히 예의 차려야지. 기자생활 했다는 것들이 예절을 밥 말아먹었습니까.
이명박근혜 정권 당시에는 줘 패니까 바짝 엎드리고 문재인 대통령은 사람대접하니까 상투 잡으려 합니까. 이러니 기레기 소리를 듣는거지.
17/05/15 19:48
전 문빠지만 문재인씨라고 부를 때 많아서 뭐라 할 생각은 없는데, 전에는 안 그러다가 갑자기 그러는게 참 속 보이기는 하네요. 언론님들 배알꼴린거 인정? 어 인정....
17/05/15 20:46
대통령의 부인이라는게 그렇게 대단한 자리인가요; 그럼 대통령 형이나 누나는요 부모님은요
대통령을 '문재인씨'라고 부른거 아니면 김영숙씨던 영부인이던 문제 될 거 없어보이는데요
17/05/16 02:38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08101&PAGE_CD=N0002&CMPT_CD=M0117
일본 총리에겐 여사 잘도 붙이네요. 해외 수장에 대한 내부방침은 없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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