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5/02 00:44:39
Name 이홍기
Subject [일반] [야구] 2016 프로야구 5주차 감상(부제:문제는 실책이야, 바보야)
2016 프로야구 5주차가 끝났습니다.

어느새 개막 4월 한 달이 지나고 5월이 시작하네요.

기분탓인지 이번주는 거의 모든 팀이 실책으로 이기고 실책으로 진 경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번주는 팀들이 어떤 성적을 거뒀을지, 다음주 선발투수는 누가 나올지 예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두산 18승 1무 6패 .750 주간성적 4승 2패

두산의 강력한 외국인선발투수 2명과 좌완더블에이스 그리고 5선발자리에 허준혁이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부진하던 에반스는 결국 휴식일인 월요일에 2군으로 내려갔습니다.
이번주 패배한 2경기 모두 실책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보우덴의 선발 연승기록이 깨지고 말았는데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아직 유일하게 7할대 승률을 기록하면서 순항중입니다.

주중3연전 vs LG(원)
주말3연전 vs 롯데(홈)

예상선발로테이션
허준혁-유희관-보우덴-장원준-니퍼트-허준혁
예상상대로테이션
우규민-코프랜드-이준형-린드블럼-레일리-박세웅

2. SK 16승 10패 .615 주간성적 3승 3패

1위팀 두산과의 대진이 포함된 주에서 5할 승부를 가져간것은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실책과 실책성 플레이때문에 가져갈 수 있는 경기를 못 가져간건 아쉽습니다.
그래도 상대실책으로 이긴 경기도 있으니 만족해야겠죠?

일요일 경기를 제외하고는 선발투수들이 제 몫을 해주고 있습니다.
문승원이 5선발 자리에서 잘해주고 있는것도 긍정적입니다.
윤희상은 대만캠프에 이어서 퓨처스에서도 호투했다고 하는데 글쎄요.

최정이 통산 사구 167개로 1위에 올랐습니다.

주중3연전 vs 한화(홈)
주말3연전 vs 삼성(원)

예상선발로테이션
박종훈-문승원-세든-김광현-켈리-박종훈
예상상대로테이션
송은범-심수창-이태양-윤성환-웹스터-김건한

3. NC 13승 11패 .542 주간성적 4승 1패

UTU 올라올 팀은 올라오는걸까요?
NC가 롯데와의 주말3연전을 스윕하면서 3위까지 올라왔습니다.
결국 해줘야할 테임즈의 폼이 올라오니까 팀도 제자리를 찾아가는것 같습니다.
외야수 김준완의 수비도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스튜어트도 화요일 넥센전에서 6.1이닝 3실점하면서 부진에서 벗어나는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걱정하던 5선발 이민호도 일요일 경기 6.2이닝 2실점 1자책으로 호투했습니다.

주중3연전 vs kt(원)
주말3연전 vs LG(홈)

예상선발로테이션
스튜어트-이재학-이태양-해커-이민호-스튜어트
예상상대로테이션
벤와트-주권-엄상백-소사-봉중근-우규민

4. LG 12승 11패 .522 주간성적 3승 2패

어렵게 데려온 코프랜드는 이번 등판에서도 부진했습니다.
거기에 시즌초반 기대를 모았던 2루수 정주현은 결정적실책을 범하면서 2군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래도 심판의 말도안되는 판정만 아니었다면 1승을 더 가져갔을지도 모르겠네요

우규민의 등판을 두산과의 주중경기로 미루면서 투입한 봉중근 카드는 실패했지만
팀의 힘으로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주중3연전 vs 두산(홈)
주말3연전 vs NC(원)

예상선발로테이션
우규민-코프랜드-이준형-소사-봉중근-우규민
예상상대로테이션
허준혁-유희관-보우덴-해커-이민호-스튜어트

5. 넥센 12승 1무 12패 .500 주간성적 2승 3패

두 외국인 투수가 부진하면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보우덴과 마찬가지로 선발연승 기록을 써가던 신재영도 패했습니다.
하지만 부진으로 불펜으로 이동했던 양훈이 NC를 상대로 5이닝 무실점 호투하면서
선발로 복귀할 것 같습니다.

앞선 4경기에서 방망이에 아쉬움을 남겼던 넥센은
분풀이하듯 일요일 경기에서 14안타 1홈런을 치면서 11득점으로 손쉽게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주중3연전 vs 삼성(원)
주말3연전 vs KIA(홈)

예상선발로테이션
양훈-코엘로-신재영-피어밴드-박주현-양훈
예상상대로테이션
김건한-장필준-장원삼-지크-양현종-홍건희

6. 롯데 12승 14패 .462 주간성적 2승 4패

린드블럼의 부진이 끝이 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충격적인 역전패에 이어 주말3연전 스윕까지 당했습니다.

역시 방망이는 믿을게 못 된다는것을 보여줬고
믿었던 린동원의 부진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긍정적인건 이성민, 박세웅, 고원준 어린투수들이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는것입니다.
송승준이 돌아온다면 린드블럼에게 휴식을 줄 수 있을까요?

주중3연전 vs KIA(원)
주말3연전 vs 두산(원)

예상선발로테이션
박세웅-이성민-고원준-린드블럼-레일리-박세웅
예상상대로테이션
()-한기주-헥터-장원준-니퍼트-허준혁

6. kt 12승 14패 .462 주간성적 2승 4패

피노의 대체선수는 구할 생각이 없는걸까요?
신생팀의 가장 큰 이득이라 할 수 있는 투수3명 카드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무근이 작년과 같은 모습을 보였다면 더 높이 올라갈 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작년과 비교하면 비교도 못할만큼 약진하고있습니다.

주중3연전 vs NC(홈)
주말3연전 vs 한화(홈)

예상선발로테이션
벤와트-주권-엄상백-정대현-마리몬-정성곤
예상상대로테이션
스튜어트-이재학-이태양-마에스트리-안영명-로저스

8. 삼성 11승 13패 .458 주간성적 2승 3패

부상과 부진이 겹친 삼성입니다.
LG와의 주중2연전에서 석연치않은 판정이 겹치면서 이기면서도 찝찝한 느낌이었는데
한화와의 주말 3연전에서 루징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내야에서 중심을 잡아주던 김상수까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말도안되는 실책들이 속출했고 결국 패배로 이어졌습니다.

침묵하던 박해민이 한화와의 경기를 계기로 작년같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믿었던 웹스터는 무너졌지만 윤성환은 여전히 중심을 잡아주고있습니다.

주중3연전 vs 넥센(홈)
주말3연전 vs SK(홈)

예상선발로테이션
김건한-장필준-장원삼-윤성환-웹스터-김건한
예상상대로테이션
양훈-코엘로-신재영-김광현-켈리-박종훈

9. KIA 9승 14패 .391 주간성적 1승 4패

저번주 열심히 일한 타자들은 이번주 개점 휴업했습니다.
양현종 선수는 타자들에게 피자라도 한판씩 사줘야하는게 아닐까요?
금요일 그 보우덴을 상대로 4점을 뽑으면서 승리하긴 했지만
지크가 무너졌습니다.
거기에 작년에 좋았던 수비에 비해서
이번시즌은 실책과 실책성 플레이가 이어지고있습니다.

이번시즌 처음으로 1군에 올라왔던 한승혁은
어이없는 부상을 당하면서 다시 재활로 빠졌습니다.
선발, 중간, 마무리 모두 부상으로 빠져있는 상황에서
멀어만 보였던 10위와의 격차는 2.5게임차로 줄었습니다.

한기주의 호투가 감동을 주고 있는 가운데 부상선수들의 복귀까지 버틸 수 있을까요?

주중3연전 vs 롯데(홈)
주말3연전 vs 넥센(원)

예상선발로테이션
()-한기주-헥터-지크-양현종-홍건희
예상상대로테이션
박세웅-이성민-고원준-피어밴드-박주현-양훈

10. 한화 7승 17패 .292 주간성적 4승 1패

올시즌 첫 연승 첫 위닝시리즈를 가져갔습니다.
윤규진, 심수창, 이태양, 안영명, 송광민 등 부상선수 복귀의 효과일까요?
김성근 감독의 경기운영은 변함없어 보이지만
선수들의 모습은 그전과 달라보이는 느낌입니다.

거기에 5월 8일 한화팬들이 오매불망 기다리던 로저스가 1군 복귀를 준비하고있습니다.
아직 압도적 최하위를 기록중이지만
이 기세를 몰아서 한화의 반등이 가능할까요?

거의 매경기 나오고있는 실책을 줄이는것이 급선무입니다.

주중3연전 vs SK(원)
주말3연전 vs kt(원)

예상선발로테이션
송은범-심수창-이태양-마에스트리-안영명-로저스
예상상대로테이션
박종훈-문승원-세든-정대현-마리몬-벤와트



-----------
2015 프로야구 팀별 DER(인필드 타구처리 비율)
1. NC 67.81%
2. 한화 67.16%
3. 삼성 66.20%
4. KIA 66.19%
5. 두산 65.63%
6. SK 65.40%
7. LG 65.21%
8. 넥센 64.91%
9. 롯데 64.45%
10. kt 62.34%

2016 프로야구 팀별 DER(인필드 타구처리 비율)
1. SK 69.39%
2. NC 68.01%
3. 두산 66.52%
4. kt 66.21%
5. 삼성 65.63%
6. KIA 65.19%
7. 넥센 65.08%
8. 롯데 64.40%
9. LG 63.35%
10. 한화 63.17%

SK가 너무 높길래 계산을 잘몼해나? 했는데 아무래도 최정, 김강민이 시작부터 뛰어주고 있는게 크지 않나싶습니다.
핫성현도 잘해주고있고..
NC, 두산은 원래 잘하던 팀이고
kt가 캠프동안 준비를 많이한게 티가 나는것 같습니다.
한화는 작년 2위를 기록하다 현재 10위를 기록중입니다.
혹시 권용관이 없어서 그런걸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서혜린
16/05/02 01:07
수정 아이콘
삼성 주말시리즈에서 이번시즌에 빠진 선수의 공백을 느끼네요. 임창용 빠지고 온 김대우는 아웃카운트 제대로 못잡고 용병 발디리스는 오늘 공수주 모든 부분에서 최악이었고 백상원은 금요일에 역전의 계기가 된 실책을 했고요. 삼성은 오늘 안지만 4연투까지 생각하면서 박근홍을 길게 가는 승부수를 걸었으나 결국 졌네요.
솔로11년차
16/05/02 01:08
수정 아이콘
현재 기아는 팀내 다승왕이 한기주입니다... 한기주라도 상황이 좋아서 다행이긴 개뿔...
차후에 부상선수들이 올라온다 하더라도 6선발체제를 가동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양현종은 이미 지쳤고, 윤석민은 부상에서 돌아온들...
성적은 상관없으니 제발, 투수들 몸이라도 건강하게 시즌을 보냈으면 합니다.
Endless Rain
16/05/02 01:48
수정 아이콘
6선발 돌리기에는 확실한 불펜자원이 없는 처지인데다 현재 재활중인 선수들이 한번에 돌아올 것도 아니라서 영영 못볼것 같구요

재활군 보면 진짜 한숨 나옵니다
한승혁, 임준혁, 이범석, 윤석민, 심동섭, 김진우, 김윤동, 곽정철
없는 자원으로 보면 되는 이범석 빼면 죄다 재활중이네요...... 어쩜 이럴수가 있는지
솔로11년차
16/05/02 02:01
수정 아이콘
사실 6선발을 돌리려면 못 돌릴 건 없다고 봅니다. 승률이 안나올 뿐이죠. 불펜이 없다없다한들 패전처리할 불펜이 없다고도 할 수 없구요.
지금이 부상이 많다, 어렵다, 버텨야한다라고 말을 해도, 지금 상황에서 양현종마저 부상당하면 그냥 끝장인거죠.
16/05/02 01:13
수정 아이콘
비더레 하는데 그동안 연속으로 잘하다가 롯데를 잘 모르면서 지난주 김문호로 연속 깨지고 다시 5연속하다가 롯데 손아섭 찍고 또 말아먹었습니다 ㅠ
비더레 하면서 테임즈만 찍어도 왠만큼 가겠다 생각이 들정도로 폼이 올라오는거 같더군요. NC 아주 무서워요 ㅠㅠ
두산팬으로 어린이날 더비 항상 기대되고 긴장도 되는데 5월에 좀 성적 잘내야
여름에 퍼지는거 대비해서 성적이 잘될텐데 걱정입니다
화이트데이
16/05/02 01:19
수정 아이콘
린드블럼은 송승준 올라오면, 잠시 내려서 휴식을 갖추면 돌아올 것 같긴 합니다. (볼넷이 많이 높아지긴 했는데 볼넷을 제외한 세부 비율스탯은 전과 비슷한 상황이라 아주 불안하지는 않습니다. 홈런이야 작년에도 28개나 맞았던 선수라...) 오히려 문제가 빠따와 유격수(수비) 둘인데... 솔직히 저는 스탯 관리라는 말에 대해서 상당히 회의적이었는데 요즘 롯데 경기를 보면서 '이래서 모 팀의 모 선수를 그렇게 까는구나' 느꼈습니다.
Korea_Republic
16/05/02 01:25
수정 아이콘
두산팬으로서 5월 첫 시리즈를 스윕승으로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상승세가 8월까지는 이어진다면 21년만의 통합 우승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6/05/02 01:56
수정 아이콘
두산은 이번주 타격페이스 제대로 내려온데다가 실책까지 겹치면서 좀 꾸역꾸역 이긴 느낌이죠.
그래서 정재훈 이현승이 거의 풀로 돌려졌고요.
그래도 선발이랑 불펜이 안정적이니 4승 2패를 했네요.
작년엔 후반에 3점차 이기고 있어도 불안불안 했는데 올해는 후반에 이기고만 있으면 이길거 같은 안정감을 줍니다.
상자하나
16/05/02 02:03
수정 아이콘
두산보면 야구는 투수놀음이라는게 맞는말 같습니다.
피아니시모
16/05/02 02:08
수정 아이콘
두산이랑 SK보면 투수가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고
삼성을 보면서 불펜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고
한화를 보면서 선발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고
기아를 보면서 타자가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됩니다(..);;
지니팅커벨여행
16/05/02 08:24
수정 아이콘
저는 한화를 보면서 감독이 중요하고,
기아를 보면서 모든게 다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됩니다ㅠㅠ
슈바인슈타이거
16/05/02 02:35
수정 아이콘
봉중근좀 안봤음 좋겠는데 아휴
klemens2
16/05/02 04:22
수정 아이콘
엘지 이번주 힘들겠는데, 이병규 올려서 마지막 기회주고, 안되면 2군으로 칼같이 내리길...
최종병기캐리어
16/05/02 07:39
수정 아이콘
기아는 한화전 1승 1퍄로 끊었어야했는데 2연패하면서 롯데전으로 인한 상승세가 완전히 끊겼버린게 크네요. 그리고 귀신처럼 타선도 침묵...(이놈들아 햄종이 승 좀 챙겨줘라)
4월 -2정도만 해주길 바랬는데 -5는 아프네요..한화가 기아보약먹고 기운차린거 같은데 이러면 이번시즌 꼴찌를 놓고 치열하게 싸울지도 모르겠어요..
The Last of Us
16/05/02 08:53
수정 아이콘
키티는 신인 선발들이 너무 못크네요
어제 엘지에게 1초 2점을 내고 시작했는데 첫타자 진루했다고 계속 볼질하는거 보면서 너무한다 싶네요 배짱이 저렇게 없나 하아...
이번주 6패만 안했으면 합니다
16/05/02 09:27
수정 아이콘
삼성 이번주 6패 가나요. 진짜 경기력 한심하고 반등의 요소도 거의 생각 안나고...
한번에 두세명은 작년 자욱이처럼 터져야 야구 볼맛 날 것 같은데 지금은 동네북도 이런 북이 따로 없습니다.

시즌말의 아스날 + 붕괴되어 가는 삼성 동시에 보고 있으니 암세포가 암에 걸릴 것 같네요.
하얀 로냐프 강
16/05/02 10:30
수정 아이콘
삼성 선발매치업이... 확실히 나아보이는 게 없네요 크크 1승 5패 2승 4패 예상합니다 ㅠㅠ 팬심얹으면 3승 3패만 해주기를...
16/05/02 10:59
수정 아이콘
시즌초의 첼시보고 epl 안봤는데 이제 야구도 때려칠판... 볼만한 스포츠 구합니다.
16/05/02 11:39
수정 아이콘
슼팬인데 윤성환 웹스터 잘하지 않나요...? 김광현 한번 미끄러질때가 된거 같아서 불안합니다..
어차피 타격은 사이클이 있어서 믿을게 못되고
16/05/02 11:49
수정 아이콘
윤성환 웹스터가 아무리 잘해도 6경기 다 던질 수 있는 초인들이 아니라서 나머지 투수로 4패를 우선 예상하고, 남는 2패는 요즘의 한숨 나오는 수비와 타격을 감안한 삼징징입니다ㅠㅠ
16/05/02 11:55
수정 아이콘
주말 3연전 vs SK 1,2경기가 윤성환 웹스터라서요...
그냥 재밌는 경기 했으면 좋겠습니다
16/05/02 12:10
수정 아이콘
문제는 실책이라는 부제에 공감하긴 하는데,
최근 한화가 엄청난 실책들을 거듭하면서도 꾸역꾸역 이겨나가는 모습이 떠오르네요.... 뭔가 아이러니 합니다.
16/05/02 12:16
수정 아이콘
NC는 지난 주부터 투수 로테이션이 이상하게 바뀌었어요...큰 의미가 있겠지만 야알못이라..
나성범만 살아난다면 좋겠는데...
다레니안
16/05/02 13:03
수정 아이콘
송창식은 벌투사건 이후 7경기 무실점을 이어가네요. 허허...
레몬커피
16/05/02 22:13
수정 아이콘
한화는 성적 꽤 오를겁니다 끝까지 저 성적을 찍을수가 없죠
문제는 과연 한화가 선수들에게 투자한 비용+2군 포기하고 트레이드한 기회비용+미래를 포기하고 선수들 혹사시킨 기회비용
을 충족시킬만한 성적이 나와주느냐가 문제죠 지금만큼 돈 쓰고 불펜투수 몰빵하고 단기1~2년만 보는 야구를 하면서
어디까지 성적을 내야 성공인가 그리고 그게 과연 성공인가 이런 이야기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939 [일반] 집안이 가난한 공무원의 연애 [93] La_vie20711 16/05/02 20711 68
64938 [일반] [방송추천] EBS ‘세계테마기행-페르시아 문명을 걷다, 이란’ 5월 2일 ~ 5일 [9] BetterThanYesterday4317 16/05/02 4317 3
64937 [일반] [야구] 2016 프로야구 5주차 감상(부제:문제는 실책이야, 바보야) [25] 이홍기5900 16/05/02 5900 0
64936 [일반] 4년만의 이별 [8] markov4848 16/05/02 4848 4
64935 [일반] 일본생활이 갈수록 외로워 지내요. [21] JWY8173 16/05/02 8173 1
64933 [일반] 돌이켜 보면 조금은 독특했던 나의 경험 - 1 [7] 삭제됨2767 16/05/01 2767 0
64932 [일반] 나 역시 꼰대가 되었다. [30] 쉬군7597 16/05/01 7597 19
64931 [일반] 안철수, 문재인 제치고 차기 대선주자 1위 [174] 아깽17125 16/05/01 17125 5
64929 [일반] 여러가지 수치를 통해서 예측하는 박병호의 타격 예상성적 [51] 대장님너무과민하시네요8785 16/05/01 8785 6
64927 [일반] [스포주의] WWE PPV 페이백 2016 최종확정 대진표 [11] SHIELD4377 16/05/01 4377 0
64926 [일반]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 예측을 뛰어넘었다. [175] 마스터충달15259 16/05/01 15259 16
64924 [일반] 옥시, 가습기 살균제 사건 [93] Leeka12388 16/05/01 12388 12
64923 [일반] JPOP의 대세 AKB48,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39] bigname7830 16/04/30 7830 1
64922 [일반] 중국에서 인터넷 뷰어수를 통한 한국 드라마 인기 순위를 알아봅시다. [26] 병신보면짖음12842 16/04/30 12842 8
64921 [일반] 영화 퀴즈대회에서 4등했습니다! [13] Cherish4541 16/04/30 4541 1
64920 [일반] [영화추천] 뜻밖의 명화. 헤드 헌터 [20] 누구라도10855 16/04/30 10855 5
64918 [일반] 러시아 "스웨덴이 NATO에 가입하면 군사조치 취할 것" [34] 군디츠마라8395 16/04/30 8395 1
64917 [일반] [바쿠만] 그들이 우정, 노력. 승리! [30] Cherish5923 16/04/30 5923 0
64916 [일반] 5/5 ~ 5/8 특박입니다!! [27] 삼성그룹7337 16/04/30 7337 0
64914 [일반] [I.O.I] 스텐바이 I.O.I 2화 [31] Leeka7596 16/04/30 7596 1
64913 [일반] 아프리카TV 서수길 대표 PD수첩 제작진에게 욕설을 했네요 [176] Sapara20085 16/04/29 20085 10
64912 [일반] 걸그룹 춤의 미학 - 오마이걸 유아 [31] 좋아요10629 16/04/29 10629 12
64911 [일반] 옛날 이야기가 되버린 댄싱9 무용수들 이야기 [22] 삭제됨6822 16/04/29 6822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