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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03 19:27
3경기중 2경기를 봤는데요, 미뇰렛이 너무 많이 카메라에 잡히는게 앞으로의 불안요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직까지는 엄청 잘막아줘서 3승을 했지만 앞으로는 사코가 굉장히 잘해줘야 하겠죠? 리버풀 - 돌문 - 맨유 3연전에 만나요~ㅠㅠ
13/09/03 19:28
잘 읽었습니다
이번시즌 스타트가 좋아서 맘에 듭니다 로감독이 레이나 쳐낼때 " 뭐임?" 했지만 일단 결과가 좋으니.... 다물고 있으렵니다 9월 3경기에서 2승이상 해준다면 수지도 복귀하니 10라운드 아스날 전까지는 상승세 이어나갈수 있을 것 같습니다!! P.S- B. 하단부에 쿠티뉴를 무티뉴 라고 쓰셨는데 수정해주세요~
13/09/03 19:30
11-12때 루카스 시즌아웃되고 팀이 dtd했던 기억이 저도 나는데
왜 한번 데인 상처를 다시 방치해 둘까요ㅠ 또 다치면 어쩌려고ㅠ 전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그 깽판을 놓은 수아레즈가 돌아오면 축구게임이야 캐릭 능력치 짱짱 이니까 오면 좋지만 현실은 팀 캐미도 있고 복합적으로 여러 문제가 있을텐데 과연 수아레즈버프 상승곡선에 대해 기대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13/09/03 19:39
저도 루카스 백업이 정말 이적시장 내내 답답했는데 결국 영입없이 끝나버렸네요.....
수아레즈는 뭐..캡틴이 잘 끌어 주리라 믿어 보는 수밖엔 없겠지만, 나 열받았어 하고 한놈 또깨무는거 아닌가 하는 걱정도있습니다-0- 시한폭탄이죠
13/09/03 19:46
1:0 이든 5:0이든 1승이니까요. 미뇰렛이 선전해 주는 걸 보면서 레이나를 잊어 먹었습니다. 헐헐헐
사코와 이로리의 영입도 만족스럽고, 루카스의 백업을 제외하곤 나름 알차게 보낸 이적 시장이 아닌가 하네요. 무엇보다 수아레즈를 지킨게 가장 켰구요. (아오 애증의 수아레즈...) 에버튼이 임대한 배리가 너무 아쉽네요. Go Liverpool!
13/09/03 19:48
루카스 자리 백업할 수 있는 요원을 구하다가 실패한 걸까요?
아니면 팀 내에 서브정도의 활약으로라도 제라드 옆에서 보디가드 해줄 인재가 이미 있다고 생각했을까요?? 일단 루카스가 전경기 출장할순 없을테니 시즌을 좀 두고 봐야겠네요 흐흐..
13/09/03 19:50
이거 각 클럽 정리글이 올라오니 저도 써볼까 싶네요. 올 시즌 리버풀은 완전히 바뀌었다고 봅니다. 모든것이 착착 들어맞고있어요.
13/09/03 19:52
개인적으로는 이번시즌 리버풀에 애정이 갑니다.. 중요한건 주급돼지들 처리와 함께 알짜배기 영입이 아닐까 싶네요. 제라드가 웃는 모습은 정말 보고싶네요. 그나저나 저도 축빠 정모있으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은 합니다 흐흐..
13/09/03 19:57
수아레즈 지키고 사코, 투레, 미뇰렛, 모제스, 등 알짜 임대 or 영입으로 최근 몇년간의 영입시장 중에서 가장 좋은 이적시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아쉬운건 레이나 였는데 미뇰렛이 갓뇰렛의 모습을 보여줘서 만족했네요. 다음 겨울 이적시장까지 안정적 성적을 거둔다면 헨리가 더 투자해주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는데 그때까지 부상 없이 시즌 잘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13/09/03 19:57
지난 몇경기 부상이 몇 있었는데 일단 바로 A매치 기간이란게 행운인것 같습니다. 존슨 부상이 2주 정도라고 들리고 투레는 맨유전에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가 돌았던 이상 다음 경기까지는 준비가 될것 같습니다. 앨런이 3주 부상정도로 알려졌으니 앨런도 그 다음주 경기까진 돌아오지 않을까 싶네요. 시소코 최대 6주 부상이 좀 많이 아픕니다.
베스트 11의 경우 센터백을 어떻게 할것인가가 가장 궁금합니다. 이적료만 보면 당연히 아게르-사코 라인이 베스트여야 하는데, 이건 투레가 너무 잘해주다보니 투레가 그 많은 센터백 옵션중 1옵션 같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일단 아스날을 11월달에 만나기 전까지 무난한 일정이 제일 좋네요. 한동안은 순위표 위쪽에서 계속 볼수 있을것 같다는 기분좋은 예감이 듭니다. 캐피탈원컵 일정이 당장 맨유를 만나야 해서 짜증나는데.. 맨유는 아마 더 짜증날거에요. 맨유쪽 일정은 레버쿠젠-맨시-리버풀 3연전이거든요. 수아레즈 복귀전이 될만큼 기분좋게 수아레즈가 올드트레포드에서 한골 넣어주고 승리했으면 합니다.
13/09/03 19:58
아스날의 외질 영입을 보면서 역시 챔스는 나가고 볼 일이라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리버풀도 단단한 스쿼드를 구성했으니 다음 시즌에는 챔스 입장권을 들고 있으면 좋겠네요.
13/09/03 20:09
토트넘의 화려함에 가려서 그렇지, 리버풀이 이번 이적시장에 참 충실하게 영입했다는 생각입니다. 확실히 중미 쪽에서 불안요소가 있긴 하지만 최소한 하위권 팀들 잡는데에는 그리 문제될거 같지 않고...관리만 잘하면 4위 안에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3/09/03 20:29
정성이 담긴 글 잘 읽었습니다. 한눈에 이번 리버풀의 상황이 파악되네요.
이번 이적시장 관련해서는 높은 점수를 줄 수 밖에 없네요. 부족한 스쿼드의 양과 질을 동시에 잡았고 전력외 선수들을 빠르고 실속있게 처리한게 무엇보다 맘에 드네요. 미뇰렛을 제외한 영입선수들은 지켜봐야하겠지만 방출한 선수들과 비교했을때 좀 더 기대감이 드는거 보니 영입도 잘한거 같네요. 일단 연승중이라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어 있기는 한데.. 스터리지가 계속 맘에 걸립니다. 과연 스터리지를 톱에 놓고 쓰는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팀에 이득이 안될거 같은 생각이 계속 들거든요. 왜냐면 스터리지의 연계능력이 너무 부족한것과 수아레즈가 없으니 그놈의 탐욕정신이 되살아나는 모습으로 팀워크를 해치는 장면들이 보여서 말이죠. 수아레즈가 복귀한다면 수아레즈를 톱에 넣는게 팀전체 경기력을 끌어 올리는데는 더 효과적일거란 생각이 들어요.제가 예상하고 바라는 로저스 체제의 모습이 이렇네요. --------수아레즈 ------ 모제스---- 쿠티뉴 -----스터리지 -----루카스---제라드------ 엔리케--아게르--사코--존슨 ------ 미뇰렛 핸더슨이 엄청난 활동량으로 여기저기 침투도 하고 커버도 하는 모습은 좋지만 승점 올리는건 역시 양학을 잘해야 하기 때문에 모제스의 공격력이 더 절실하다고 판단됩니다. 루카스 백업은 저도 아쉬움이 많이 남기는 하지만..겨울 이적 시장까지 리그 경기와 리그컵 정도만 치루면 되기 때문에 어찌어찌 버티다가 성적이 우승가능권에 있으면 헨리 구단주가 지갑을 열지도 모르니 일단 이대로 가도 나쁠건 없다고 스스로 세뇌를 시키고 있습니다. 기분은 좋은데 뭔가 불안해서 쓸데없는 말만 적어놨네요. -_-;
13/09/03 22:01
챔스권 복귀만 하면 일단 대만족입니다. 3연 1:0이지만 꾸역꾸역 이기는거 보면 내심 기대가 많이 되기도 하지만 부정탈까봐 아직은 목표를 섯불리 말 못하겠네요 흐흐..
13/09/03 23:17
역시 버풀리 글은 올라와야죠!
뭐 포메이션에 사족을 붙이자면 전 스터리지,수아레즈,쿠티뉴 스리톱에 제라드 루카스 헨더슨 3미들을 돌려도 될거같습니다만(실제 후반기 포메이션) 어차피 반도 버풀팬의견따위(...) 헨더슨은 최종 진화를 마르키시오로 잡아야할거같아요. 좋은 라인 침투,박투박에 엄청난 활동량 준수한 볼운반 능력을 갖춘 마르키시오처럼 컸으면 싶네요 올 시즌 목표는 리그 4위니 그것만 보고달렸음 좋겠습니다.덤으로 FA컵이나 리그컵도 우승하면 좋구요(은 꿈)
13/09/04 00:08
수소가 좀 잘커서 돌아오면 좋겠네요.
제라드가 은퇴전에 제발 리그 우승 하는거 꼭 한번 보고싶고.. 요즘모습을 보면 흠 수아레즈가 분명 월드클래스이긴해도 스터릿지도 만만치가 않아서 어케 돌릴지도 궁금하네요. 아스파스 쿠티뉴도 좋아보이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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