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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03 15:22
베일 비싸게 팔고 영입을 알차게 한건 맞지만
뚜껑은 열어봐야 알 거 같습니다. 베일이 사실상 지난시즌에 원맨쇼로 승점 챙겨준게 엄청난데.. 이번에 그런 베일이 나가고 포지션 별로 골고루 영입했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솔다도와 라멜라가 그 역할을 해줄수 있을지.
13/09/03 15:24
아스날 외질 영입 한 방에 토튼햄 알짜영입들이 한 번에 묻혀버렸죠.
역시 알짜 보다 특급 한 방이 크네요. 토튼햄에 베일 있고, 아스날에 외질 없던 때에는 토튼햄 베스트 11이 아스날 보다 절대 못하지 않았는데 이적 시장 끝나니 확실히 쳐지죠.
13/09/03 15:42
로즈도 공격수출신이라..
아마 로즈가 뻣으면 베르통헌을 돌리고 중앙수비수를 다른선수를 쓸거같습니다 저번시즌때도 그랬지요.. 에코토뻣으면 베르통헌돌리기
13/09/03 15:28
에릭센 폼이 많이 죽었지만 아직 터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아자르만큼 핫할거 같아요.
어쩌면 올해는 맨유보다 토트넘이 위로 갈수 있을지도...
13/09/04 16:04
이래서 역사에서 가정은 무의미하다고 하는거군요. 크크
이번 시즌에선 아쉬움 없었으면 좋겠어요 세 팀 모두요. 저도 리버풀 엄청 기대하는 중입니다. 크크
13/09/03 15:30
조합이 잘된다면 무서울것같긴 한데
북런던 더비에서 봤던 모습으로는 가늠이 안되네요 결정타(베일) 이 없는걸 조직력으로 극복할수 있느냐는 안드레 보아스 감독의 능력에 달려있을것같네요
13/09/03 15:32
대니 로즈가 윙어 출신이라 공격력은 좋았는데 확실히 수비력이 참...에코토가 임대갔으니 계속 주전으로 써야하는데 좀 걱정되더군요.
그나저나 샤들리 처음 듣는 선수인데 계속 주전으로 쓰길래 누군가 봤더니 Chadli네요. FM에서 어떻게 불러야 할 지 몰라 그냥 챠디, 챠디 불렀는데. 양발에 준수한 능력치를 가졌던데 실축에서도 잘해주길.
13/09/03 15:33
갑작스럽게 주전 라인업에 큰 변화가 오면 적응이 쉽지 않죠. 거기다가 지난 시즌 토트넘을 먹여살리던 베일이 없으면 약팀 상대로 승점을 챙기기가 어렵기도 하고.. 현실적으로 아스날과 4위 다툼을 하겠지만 5위에 그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13/09/03 15:39
어떤 분이 예전 맨시티를 보는듯한 조직력이라 하시던데,
이 조직력이 빠르게 좋아지지 못한다면, 솔다도가 아게로 테베즈 만큼의 개인기량을 보여줘야 합니다.
13/09/03 15:39
위의 댓글들처럼 조직력이나 선수단 화합도가 완벽해지는데 얼마나 걸리냐에 따라 달라질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선수단이 크게 바뀌면 전술적응이나 선수들끼리 소통에도 문제가 있으니까요. 겨울까지 약팀들 상대로 승점을 챙기지 못하면 중후반에 들어서 엄청 힘들어질듯 합니다. 이 부분은 안비보의 감독으로서의 능력이 중요하게 작용할거라고 봅니다. 사실 로스터로만 봤을 때는 토트넘도 다른 팀들에 꿀릴거 없이 무서워보입니다...
13/09/03 15:39
진짜 아스날 외질 영입 한방에 시즌 전망이 토트넘>아스날에서 반대로 역전되네요. s급 선수의 힘이겠죠. 그렇다고 솔직히 4231포메이션에서 아스날 선수들과 비교해보면 토트넘이 앞선다고 생각지는 않기에 저는 이번 시즌 챔스권 진입은 좀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에릭센이 포텐 터뜨리고 라멜라가 날아준다면. . .
13/09/03 15:43
중앙에서 떡대들로 압박해서 공 뺏은 다음에 측면으로 공격...북런던 더비에서 토튼햄이 주로 보여준 공격패턴 입니다만.
MOTD 의 매치 리뷰에서 패널들이 몇 장면 지적해가며 말했듯이 그 중앙 미드필더들이 중원압박과 점유에는 효과적이었지만, 측면에서 윙포워드들이 돌파해 들어갈때 같이 침투해 들어가는 움직임을 보여주지는 못했죠. 물론 이게 풀백들이 오버래핑해 들어가니 중미들이 발빠른 월콧과 돌파좋은 카솔라의 역습을 막으려는 의도에서 나온것 같기는 한데. 공격력 좋은 뎀벨레 정도는 공격에 어느정도 가담하는게 오히려 더 낫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더군요. 그리고 솔다도가 의외로 스피드를 살리지 못하고 메르테사커한테 꽁꽁 묶인것도 영향이 있지 않나 싶고. 여하튼 앞으로 키 포인트는 오히려 라멜라보다 에릭센이 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개인기량이나 득점력은 확실히 라멜라가 앞서겠지만, 중앙에서 뺏어낸 공을 가지고 공격을 전개하면서 침투해야 할건 에릭센이니까요. 확실히 베스트 11의 기량에 뎁스까지 따지면 우승권에 있는 어떤 팀에 비교해도 꿀리지 않을 스쿼드를 만들었는데. 저번 시즌과 이번 더비매치에서 공통적으로 보여준 약점인 창조적인 패스를 해 줄 선수가 없다는 걸, 과연 에릭센이 얼마나 채워줄지 그게 올시즌 토튼햄의 화두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3/09/03 15:46
북런던 더비를 본바로는 모드리치 이후 문제였던
플레이메이커의 부재가 좀 커보이더군요 키를 쥐고 있는건 에릭센이라고 봅니다 스쿼드의 질과 양은 이미 어느 팀과도 자웅을 겨룰 정도로 커졌기 때문에
13/09/03 15:56
모드리치에 베일
라이벌이라 좋아하는 팀은 아닌데 아스날팬으로서 남일 같지 않네요. 기왕 라이벌 계속할거 좀 더 위에서 순위경쟁합시다 흐흐 이말음 진심인데 그래도 토트넘 계속이기면 불안할듯요 ㅠ
13/09/03 16:02
공격작업이 너무 단조롭더군요. 3미들이 압박해서 공을 뺐는 것까지는 좋은데 이후 중원에서는 전혀 전개가 안되요. 븍런던더비도 점유율만 앞섰을 뿐 결정적 찬스는 거의 없었죠. 요리스 아니었으면 대패했을 수도 있었던 경기죠.
지난 시즌에도 좀 뻔한 공격패턴이었는데 베일이 어찌어찌 우겨넣으면서 승점을 챙겨갔었거든요. 이번 시즌은 전반기까지는 경기는 어찌어찌 이기더라도 공격면에서는 답답할 듯 합니다.
13/09/03 16:32
토트넘은 선수단을 통째로 들어엎었다고 봐도 무빙한데 과연 얼미니 조직력을 끌어 올리느냐가 팀 내에서 문제겠죠. 선수들은 다 일짜들만 영입했고 04년에 첼시 모습을 보는 것도 같습니다. 빅네임이 아니라 실력위주로.. 결국은 감독의 능력이겠죠. 당시 무링요와 지금 안비보..
그리고 외부적으론 이스날이라는 변수가 아주 강력하게.. 외질이 리가 첫시즌 모습 생각하면 딱히 적응도 없을 것 같고요. 외질의 단범은 경기후반 집중력 떨어지는 모습과 크랙이라기엔 살짝 약해죠. 득점력을 더 키워야할 필요가 있어요. 그럼에도 좋은 영입이니 아스날 4위수성의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는 점.. 토트넘 재밌네요. 타리그 팬으로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크크
13/09/03 16:59
초반에 조직력 맞추는 기간동안 얼마나 승점을 까먹는지에 따라서 올해 농사가 결정되겠지요.
뭐 개인적으로는 토트넘이 알짜들만 골라온데다가, AVB 감독을 높게 보는지라 올해는 박터지는 4강싸움을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13/09/03 19:11
주변에 fm하던 친구들 반응은
토트넘 : 어 좋아 아주 좋아 아스날 : 헐 말도안되 이거 안되 진짜 이번 시즌은 다시 epl에 몰입하게 만드는 두근대는 시즌같아요 모두 평준화되어 누가 이길지 모르겠다 랄까 그..그래도 아직은 탑버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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