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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01 18:24
아 군면제가 되었군요. 부상 때문에 올림픽 못 나가서 군대 가야 하나 하고 걱정했는데... 불행 중 다행인 것 같습니다.
십자인대 부상이면 후유증이 걱정이긴 한데, 같은 부상 입었던 이동국 선수도 훨훨 날아다녔다는 점 생각하면... 잘 되길 기대합니다.
13/09/01 18:26
국대 경기나 리그 경기보면 예전같으면 따라잡을 속도인데 못따라잡는 경우가 더러 있더라고요ㅠㅠ 그 점이 참 아쉽습니다.
진짜 피지컬은 최강이었는데...느려진 주력은 노련함으로 커버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13/09/01 18:25
홍정호의 피지컬과 멘탈이라면 기대해볼만하다고 봅니다.
정남아 너도 동생처럼 어떻게 안 되겠니? 군대에서 포텐만빵으로 터져서 오렴...
13/09/01 18:41
프랑스에서 데리고 간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생타티엔은 유로파 탈락하면서 관심을 접은 것 같고 두 팀 정도에서 입질이 온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순전히 제 느낌으로는 아마도 내일쯤 극적으로 "임대"될 것 같습니다.
13/09/01 21:44
아스날 쩌리급치고는 주급이 말도 안되게 높은지라 답이 없죠.
선수 본인은 세후 연봉 15~30억정도 원한다고 하는데 2년동안 보여준게 없으니 15억도 무리한 금액이라...
13/09/01 18:40
십자인대 얘기 나오니까 생각나는 이동국 선수. 군대 다 마치고 나서 복귀한지 얼마 안 되어서 군면제 가능한 십자인대 부상을 입어서 월드컵도 못 나간 불운...ㅠㅠ
13/09/01 20:18
이동국 선수가 컨디션만 멀쩡했어도 2006 월드컵 16간 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덕분에 조재진 선수가 원톱으로 나섰으니...
13/09/01 21:24
생테티엔이 렌의 에르딘치를 영입하면서 박주영의 생테티엔 행은 물건너 갔고, 이제 렌 혹은 로리앙이겠네요. 로리앙은 알리아디에르가 이적해야 영입할거 같은데, 리옹도 바페팀비 고미스를 팔고 알리아디에르로 대체하려는거 같아서 그냥 렌 쪽이 가능성 높을 것 같습니다.
13/09/01 22:21
유럽무대에 처음 진출하는 수비수는 아닙니다. 포항의 강철 코치가 선수시절에 오스트리아 리그에 간 적이 있고, 심재원도 프랑크푸르트에서 뛰었죠(2부 리그이긴 하지만). 박재홍 선수도 루마니아 리그에서 뛰었으니까요. 물론 빅리그로 한정한다면야 처음이지만요.
부상 후 예전만한 활약이 아니던데...유럽에서 잘 이겨냈으면 좋겠네요. 홍정호와 김주영, 브라질 월드컵 때면 주전 센터백 자리를 차지할 줄 알았던 두 유망주가 나란히 십자인대부상을 겪었네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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