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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20 20:25
레알 레도무생이군요.. -_-; 베일에 저렇게 오버페이할 가치가 있을까..
아무리 베일을 보낸다 한들 스쿼드 보강 착실히 해서, 확실하게 챔스권을 위협할 수 있는 스쿼드로 짜올 것 같습니다.
13/08/20 20:31
만약 이게 오피셜이뜬다면 토트넘은 정말 대박이네요! 레알도 솔직히 오버페이가 심하긴 하지만.. 그래도 확실한 전력강화가 될 것 같네요. 베일이 영입되면, 외질이 애매해지는데.. 외질은 어떻게 될지도 흥미롭네요
13/08/20 20:36
오늘 네이버기사를 보니 베일을 영입하면서 4-3-2-1체제의 크리스마스 트리로 간다는 말이 있더군요.. 만약 4-3-2-1류를 사용한다면 측면을 선호하지 않으며, 그렇다고 중앙미들을 볼 수도 없는 외질이라.. 개인적으로 외질이 애매해진다고 생각합니다. 디마리아는 로테 or 이적할 거 같아요
13/08/20 20:39
저번 시즌 얘기고
이번 첫경기만 보더라도 ----------벤제마---- -----날두----------- -이스코---------외질- ------------------- -------투미드------ --------포백------- 정도이니 외질이 위험한 쪽이겠죠
13/08/20 21:06
뭐 안첼로티 감독의 전술상 베일 자리 만들려면 외질이 위험하긴 하지만.. 이스코에 비해 아직은 기량이 우위에 있고 몇년간 레알의 핵심적 역할을 해온 외질이 튕겨져 나가리라는 모습이 그려지지 않네요..
13/08/20 21:10
몇년간 핵심적 역할을 해왔고 본연의 포지션이 아닌곳에서 뛰게된다면 튕길 여지도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외질을 팔면 음 아니 안그랬으면 좋겠네요
13/08/20 21:40
베일을 싫어하진 않지만.. 베일을 저가격에 사고 외질마져 방출되거나하면 베일이 미워질지도 모르겠네요..
일단 들어온다면 미친듯한 활약을 기대하긴 하겠지만요..
13/08/20 20:32
솔직히 돈쓰는건 남의 일이라 실감은 안나는데
오히려 팀의 내부가 문제이자 걱정입니다. 호날두와 베일 그리도 나머지 훌륭한 멤버들간의 케미가 과연 좋을것인가...
13/08/20 20:39
본래의 레비라면 마지막 날까지 끌고 또 끌어서 돈을 더 뜯어내는 능력(다른 말로는 진상;;)을 발휘했겠지만, 이번에는 빈자리도 빈자리고 확실히 챔스권엔 들겠다는게 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단 일찍(?) 딜이 끝나는 분위기네요. 페레즈라면 93m 파운드라는 베일의 이적료 금액조차 마케팅에 써먹고도 남을 능력자니 뭐 =_=;;
13/08/20 20:41
그부분이 가장 궁금한데
저 금액으로 영입된다 했을때 만들어가는 상품가치말고 베일이 가지고있는 상품가치는 마드리드의 이전 슈퍼스타와 비교했을때 이적료 그 자체밖에 없는데 (지단 피구 날두 카카 등은 발롱이나 세계원탑을 인증받았고 베컴은 가장 특수한 케이스니 논외) 어떻게 베일을 축구 외적으로 활용할지 궁금합니다
13/08/20 20:52
이 딜이 이루어진다면, 꽤 많은 반향이 일어날듯 해요
일단 오늘 최종적으로 정할거라는 리버풀,토트넘 - 윌리안 - 안지 딜 루머로는 토트넘이 41m, 리버풀이 35m을 질렀다고 하고, 대신 리버풀이 주급은 조금 더 높을거라고 하네요 +추가] BBC 트윗에 떴네요 Ben Smith @BenSmithBBC 1m #LFC have, I'm told, missed out on Willian. Leandro Damiao not on list of alternatives. 윌리안 나쁜사람 ㅠㅠ 그리고 토트넘 - 라메라 - AS로마 딜 역시 루머긴 하지만 토트넘이 윌리안, 라메라에 베일 판 돈을 비드한다고 하구요 베일 이적료가 너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루머가 계속 나오고 있는 레알 - 외질, 카카 - 맨유 딜도 영향을 받을 듯 하구요 55m에 외질, 카카인데 베일 이적료 현금으로 얼추 잡아도 8~90m을 쓰는 입장이니 팔 수도 있겠습니다.
13/08/20 20:57
토트넘은 라멜라 윌리안도 오는거 같던데 참.. 부럽네요
베일이 저 미친 이적료로 이적 한다고 치면 레알 이번시즌은 여러의미로 어떨지 궁금하긴하네요
13/08/20 20:58
트윗으로 나오는 이야기들의 90%이상이 구라라서 아직은 확인되지 않은 루머라고 봐야겠죠... 특히 베일에 대한 레알의 '비드'는 그동안 엄청나게 쏟아졌으니...(뭐 어떤 딜이 되든 갈꺼 같긴 합니다만)
오늘 토트넘에서 확정된건 스캇 파커가 풀럼으로 이적했습니다. 또한 AS로마의 오스발도가 사우스햄턴으로 이적했군요.
13/08/20 21:03
윌리안-토튼햄은 옷피셜만 남았고 라멜라는 로마가 미치지 않는 이상 안팔텐데 돈 쏟아부으면 모르겠네요.
리버풀이 바래야할건 남은 기간동안 수비진 강화를 하는건데 로저스의 단점이 수비전술이 약하다는거라서 수비진 강화는 필수입니다. 지금 토튼햄은 베일 나가서 생기는 득점력 부재를 솔다도-윌리안-라멜라로 메꾸겠단 계산인데 일단 지켜봐야죠. 윌리안-솔다도 다망하면 버풀팬으로썬 최고의 시나리오지만 얘넨 시굴레기/뎀프시랑은 급이 다른 선수라 크크 여담으로 아스날팬들에겐 죄송한 말이지만 이번 페네르바체전은 포기해야 할 거같은데...
13/08/20 21:03
크게 응원하는 팀은 없어도, epl에서는 토트넘 경기 가장 몰입해서 봤었거든요.
요베티치도 링크만 뜨다 멘시티가고, 베일은 갈것 같고.. 쏠쏠한 영입은 있었어도 좀 아쉽다 싶었는데.. 베일 저 가격에 보내고 라멜라, 윌리안까지 들어오면.. 완전 대박이겠네요.
13/08/20 21:10
네 그렇죠 지금 세리아 3위를 노리는 팀이 밀란/로마/라치오/피렌체/인테르 이정도인데
마르퀴뇨스에 오스발도 out인 팀이 라멜라를 팔면 담시즌 챔스 도전 안하겠단거나 마찬가지죠
13/08/20 21:09
베일딜은 레알이 베일 데리고 트레블하지않는 이상 돈x랄 소리는 평생 들을거같은 금액 크크크크크크킄
안첼로티의 어께는 더욱 무겁겠네요. 개막전 꾸레가 레반테를 영혼까지 털었는데 레알은 경기력이 안좋았거든요. 거기다 카시야스 벤치건으로 여론도 이상하던데
13/08/20 21:10
http://www.youtube.com/watch?v=hHsIzHLctgI&feature=player_embedded#at=533
베일 12/13 골모음 레알가서도 잘할것 같아요 토트넘도 그돈으로 보강 잘할것 같고 서로 윈윈인듯... 박지성선수의 포지션경쟁했던 날두가 역대 최고이적료로 이적했고 이영표선수와 포지션경쟁했던 베일이 그걸 경신하고 이적하네요
13/08/20 21:12
베일이 날두 하는거만큼 하는것보다 더 중요한건 챔스우승이에요. 거기다 트레블까지 하는게 목표겠죠.
그거못하면 돈낭비 소리 평생 들을겁니다.
13/08/20 21:16
2년차의 보아스에다가 질적 양적으로 강화된 스쿼드의 토트넘..
개막전 경기력은 별로여서 베일의 공백이 참 크구나 하는 생각이였는데.. 영입될 선수들의 네임벨류와 기대치만으로도 베일의 공백은 메우고도 남을거 같네요. 과연 토트넘의 창은 어디까지 닿을까요? 개막전만 놓고 봤을때는 아스날이 가장 위험하고 맨유 역시 답없는 중원을 보강하지 않으면 힘들거 같긴한데..
13/08/20 21:18
그 아스날의 34343434... 법칙으로 이번에 3위면 토트넘은 4위 4위면 3위 정도 할거같아요
개막에서 보여준 느낌으론 맨시티가 나름 무난히 1위를 가져가고 음 2위를 두고 맨유 첼시 두팀이 남아버리넹..
13/08/20 21:30
정말 좋아하던 선수고 토트넘과 잘 어울린다고 늘 생각해왔는데 이렇게 세간에 오르락내리락하던 이적설이 마무리가 되간다니 아쉽네요. 물론 93만 파운드라는 엄청난 금액이라면 팔아야 마땅하겠지만, 팬의 입장에서는 클럽의 이윤보다는 보다 나은 축구를 보는것이 더 즐거운 일이라 생각되기에 베일의 빈자리를 어떻게 채울지 역시 기대됩니다. 많은 자금을 손에 얻더라도 이적시장이 마감되어 선수 보강에 실패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거든요. 사실 매년 간발의 차로 5위권을 여러번 차지한 토트넘으로서는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베일을 무조건 지키려고 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축구선수 최고의 꿈이라는 레알 마드리드가 저정도 금액으로 비딩을 하니 선수 보호도 힘들었을 테고.. 개인적으로는 토트넘이 금전적 이득은 분명하지만 보강에 실패할 경우 올 한해 내내 이적료만 벌고 '빈 수레가 요란한' 상황이 될지 염려가 됩니다.
지난 시즌 배일이 결장하였을때 토트넘의 성적이 궁금하여 찾아보았는데 표본수가 8개로 적은 것은 사실이지만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네요. 평균 득점은 오히려 더 올라갔습니다. (출처 : http://www.telegraph.co.uk/sport/football/teams/tottenham-hotspur/9973609/Bale-blow-Tottenham-would-be-ninth-in-Premier-League-without-Gareth-Bales-goals-this-season.html) 베일 출전시(38G) 승률 50% / 평균득점 1.66 베일 결장시(8G) 승률 50% / 평균득점 1.88 물론 베일 결장시 약팀과의 경기가 많고 표본수도 작아 의미가 큰 통계는 아니지만, 나름 토트넘은 베일 결장시에도 원맨팀이 아닌 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보여지네요. 그러나 베일이 팀 내 최고 스타플레이어임은 확실하고 빅매치에서 베일이 빠질 경우 AVB감독은 이를 어떻게 극복할지 역시 큰 관심사입니다.
13/08/20 21:43
맨유는 기업이기도 하고 복잡하니 비교에서 제하고
같은 쏘시오체제에 선거선출회장체제인 바르셀로나하고 비교했을때 크게 차이 안날만큼 두 구단 모두 잘 써대죠.. 시민구단인데 마케팅이나 중계권이 엄청나게 들어오고 그 권한은 회장에게 일임되고 책임은 주주들에게 지는게 아니라 자신의 재선 혹은 후계자 에게 돌아가니 (많은 고려를 하겠지만) 그냥 씁니다 더 쓰기 쉬울수도 있겠죠 어찌보면 그리고 이번 베일 딜도 일년에 지급할 돈을 25m이하로 4년 동안 낸다는게 정설? 추측 중 1설 이기도 하구요
13/08/20 21:48
이번시즌 제대로 영입한 선수가 네이마르 정도밖에 없지만 원래대로였다면(아마 회장도 바라고 있겠지만)
티아구실바나 마르키뇨스 등에게 30-50m질렀을테고 영입 확정된 네이마르는 얼마가 들어갔는지 명확하게 뜬건 전혀 없고 50m정도이니 쓰긴 팍팍 써댑니다 재정 건전화 하겠다는 로셀만 하더라도
13/08/20 21:45
그럴라면 날두만큼 해주고 날두 유니폼이나 판촉수익만큼 나야 3-4년 굴려야 되는데 베일이 그렇게 해주길 바라고 복안이 있으시겠죠..
(날두 이적하고 1시즌만에 유니폼비로 이적료 다 매꿨다라고 하는 사람들 보면 할말이 ...)
13/08/20 21:51
그게 베일과 유관한 돈인지가 포인트인거죠 문제가 우승이라고 하셨는데 마드리드는 우승 안해도 저정도 이적료라고 할만한 돈은 충분히 법니다 그리고 딱히 타의 추종을 불허할 구단까지도 아니죠 같은 리가에 바르셀로나도 비등하고 항목간의 차이만 있지 우열이 갈리는지는 모르겠고 맨유도 잘 벌구요
그래도 아마 거의 유럽에서 유일하게 마드리드는극단적으로 망가지지 않는이상 존재만 해도 돈은 벌어요 그 돈이 베일과 유관하게 느껴질만큼 베일의 이름으로 증명이 가능한지가 문제겠죠 윌셔님이 하신 얘기도 베일이 팀성적으로 낸 성과자체를 의미하는거같지는 않구요
13/08/20 21:57
베일을 저걸로 데려왔단 얘기는 펩한테 영혼까지 찢긴 걸 이번에 안첼로티 체제하에서 이겨보겠다는 판단이겠죠.
솔직히 10번째 빅이어로는 저 정도 이적료에 돈값했다보긴 힘들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당연히 베일이 최고 활약을 펼치는게 옳지만 저 금액은 '상징'의 의미도 크다 생각합니다. 트레블까지 노리겠다는 의지말이죠.
13/08/20 21:50
마이콘 털듯이 중요한 경기에서 중요한 수비수 하나 임팩트 있게 탈탈 털기를 바라고 있을 거 같네요. 날두랑 스위칭해서 번갈아 터는 장면이 뙇 터진다면 두배로 팔아먹을지도;;
13/08/20 21:52
그토록 마드리드 현지 팬들이 바라는 공격적인 아름다운 축구겠죠
전술이고 뭐고 뭐가 중요해 날두하고 베일이 흰유니폼 같이입고 뛰댕기는데! 정도?
13/08/20 22:09
리버풀팬이 타팀걱정하는건 솔직히 제가 생각해도 웃깁니다만
안첼로티의 전술에 베일-날두가 잘 녹아들지에는 의문이 좀 남네요. 안첼로티 이 양반이 저 부가티 베이론 2대를 가지고 스피디한 축구를 제대로 구현할지가 포인트겠네요.
13/08/20 21:55
맨유는
확실하게 확인된 오퍼는 1. 베인스 2. 세스크 3. 펠라이니 이 세명에 대한 오퍼뿐이네요. 티아고는 본인이 맨유에서 오퍼온 적 없다고 했고, 도대체 모예스가 이적시장을 무슨 생각으로 보내는지 모르겠습니다. 감독이 바뀐 탓인지 루머만 무성하네요. 2차로 베인스&펠라이니 한 번 더 비드한다던데, 요즘 돌아가는 상황보니 영입없어서 괜히 초조해지네요. 빨리 아무나 영입하면 좋겠어요.
13/08/20 22:11
맨유가 쓸수있는 이적자금이 그렇게 막쓸수있는 상황이 아니라더군요
그러니 세스크 비드가 25m,30m+옵션이었고 지금은 링크 사라진 가라이딜도 이적료때문에 포기했다고 하니까요..
13/08/21 00:02
그거에 대해선 확실한 소스가 아니라서 저는 믿질 못하겠네요.
클레버리 로테로 보낼 중미 한 명만 영입합시다 제발!
13/08/20 22:13
토튼햄이 벵거 17년동안 아스날보다 한번도 위에서 시즌을 마친적이 없으니 뭐.....
지금 고통받고 있는건 토튼햄이죠. 올 여름 행보가 꽤 좋은건 사실인데, 에이스 팔고 누구 데려오는지부터 봐야....아직 확정된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13/08/20 22:12
첼시도 지금 불안불안한데 경쟁구단에서 이리 영입해대니 더 불안해지네요. 원톱이 형편없고 미드도 강팀 만나면 고속대로 내듯 뚫리는데 말이죠. 무링요가 부임할때 이번엔 장기부임 할 생각이라 멀리 보겠다. 우승은 2,3년차에 가능하고 올해는 큰 기대말라고 했거든요. 경기력 좋다해도 맨유,맨시티보단 나아보이진 않고 리버풀도 만만치 않아요. 1라운드는 전반전 밀어붙이고 후반전은 무링요 첫 부임시절 전술로 완전 바꾸면서 실험한다는 의미가 컸어요. 그래서 후반전 지루했는데 그게 원래 무링요 스타일이었죠. 1,2골 넣고 잠그기. 맨시티는 말할것도 없고 맨유는 워낙 클래스가 있는팀이고 토트넘도 중원을 위시해서 다 보강하는터라...이 스타일이 먹히긴 쉽지 않을거에요. 일단 스트라이커는 무조건 영입한다고 했는데 미드와 왼풀백도 필수같은데 잠잠하네요. 애쉴리 콜이 확실히 폼이 내려오는게 보이는데 버트란드가 믿을만한 자원이 아니라서 말이죠.
13/08/20 22:29
레알 팬으로 참.. 페레즈의 능력을 믿지만 규모가 굉장하네요.
베일의 마케팅 파워가 얼마나 될지 잘 모르겠지만 날두 급은 아닐 거 같고.. 또 이적료를 마케팅으로 완전히 메운다는 건 현실성 떨어지는 소리라고 봅니다. 주급도 있는데요. 매주 나가는 주급도 후덜덜 할텐데요.. 위에 레알, 바르샤 얘기가 있는데 바르샤가 레알에 비해서 빅사이닝이 적은 감이 있는 것 중 하나가 실패한 이적들이 많기도 하지만 주급이 워낙 굉장한 것도 있죠. 뭐 그래도 레알이 원래 까여야 잘하니까 베일도 많이 까였으면 좋겠네요. 크크 결국 잘할 거라고 봐요. 그리고 페레즈의 경영능력은 워낙 타의 추종을 불허했으니 믿고가고 실패 맛보고 복귀한 지금의 페레즈는 완전체라고 생각해서요. 다만 코엔트랑이 이렇게 나간다면 대체자원도 사야하는데 시케이라 얘기가 나오던데 살 상황이 되려나요;; 안첼로티에게 베일까지 안겨준다면 이번 레알 영입은 역대급으로 가는 건데 올 시즌 라 데시마를 못든다면 후폭풍이 거셀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래서 무링요가 남길 바란건데.. 안첼로티에게 좋은 것들을 준 만큼 부담감이 너무 커지는 것도 같기도 하고 뭐 그러네요.
13/08/20 22:31
토트넘이 베일 팔고 자기 원하는 영입 다 한다고 해도 챔스권은 머.. 매년 했던 것처럼 아스날이랑 싸우다가 5위~6위 할거 같은데요
저스쿼드 질러봐야 첼시 맨시티한테는 안되고, 맨유는 아무리 망해도 챔스 떨어지는거 상상할 수 없고 그리고 벵거 때문에 빡치긴 하지만 아무리 아스날이 망한다 망한다 그래도 팬들이 엄살부려서 그렇지, 아스날 스쿼드가 토트넘보다 떨어진다고 보기 힘들거든요 팀에 스타급 선수 없이 고만고만한 B+급 선수들로 챔스권 가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토트넘이 알짜보강 했다고 해도 결국에는 예전의 리버풀처럼 B급중에서 준수한 애들 모아서 탄탄하게 만든 것 뿐이죠 아스날이 부상으로 스쿼드 망가지면 토트넘에게 희망이 보일 것이고 아니면 토트넘은 올시즌도 5위로 마감
13/08/20 22:43
아스날 스쿼드는 토튼햄보다 훨씬 구립니다. 부상자가 많기도 하지만 일단 11명 채우는게 불가능한데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금까지 아스날이 챔스간게사실 기적이라 전 표현하고싶네요. 이번엔 그기적이 깨질 확률이 엄청 높구요
13/08/20 22:54
글쎄요. 그 스쿼드로 어쨌든 베일이 있던 토튼햄 제치고 4위를 했습니다.
스쿼드 자체가 구리다는 데에는 동감하는 바이지만, 결국 저번 시즌에 4위한건 사실이구요. 아직 이적시장 닫히지 않았고, 패닉바이던 뭐던 선수들이 몇명 팀에 합류할 가능성도 높죠. 토튼햄은 두 포지션의 약점, 즉 미드필드의 가운데와 스트라이커를 보강했지만 크랙인 에이스가 나가는게 기정사실이고. 거기에 더해 좋은 선수들을 데려오려고 하고 있지만, 미지수인 부분이 많습니다. 챔스간게 기적이라....글쎄요. 그 정도까지는 아니죠. 3위나 4위가 무슨 대단한 자리도 아니고. 여하튼 이적시장 아직 열흘가량 남았으니 끝날때까지 기다려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3/08/20 23:00
지금 아스날은 이적시장에서 가장 불리한 위치에 서있습니다. 패닉바이 상황인데 타팀이 아스날에 적정 가격으로 선수를 넘길리가 없죠.
진작에 이과인/구스타보 데려왔다면 전 아스날 우승후보라고도 생각했을겁니다. 그러나 지금은 11명 채워서 경기나갈 수 있을지 걱정해야하는 상황이죠 아 그래도 아스날이 리버풀보다 순위 높게 마무리 할것같네요.
13/08/20 23:10
당연히 적정가로는 선수 못살겁니다. 세달동안 고집만 옴팡지게 부려댄 노인네 한분이 계셔서 말이죠.
그런데, 지금 상황이 이 영감이 고집만 부리고 있기에는 할말이 없는 상황이 되서.... 현지언론이나 구단 내부에서 조차 친 벵거파가 모습을 감추고 있어서 벵거가 힘을 쓸수 없는 상황인데, 저는 차라리 1라운드에 이런 일 터져서 오히려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나마 시간이 있고 돈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자꾸 11명 채워서 경기 나갈수 있겠냐는 말을 하시는데, 잘못 알고 계시네요. 깁스, 사냐, 몬레알, 로시츠키 다 복귀해서 훈련받고 있는 사진이 공홈에 올라왔습니다. 코시엘니는 당연히 챔스엔 나올거고. 개막전에 비교해서 부상으로 나간건 챔벌레인밖에 없어요. 그 자리는 카솔라나 로시츠키가 들어갑니다. 다쳐주는게 더 나을 골키퍼가 존재하고, 베스트 11 빼면 쓸만한 놈이라곤 몇 없는게 문제지만. 여하튼 벵거가 이번 여름에 특히 어이없는 행보를 보이긴 했는데, 그나마 바로잡을 시간이 있으니 좀더 지켜봐야죠.
13/08/20 23:44
그럼 뭐 다행이겠네요. 근데 아스날의 작년 시즌 핵은 카솔라지만 아르테타의 존재도 무시할수 없을텐데
AV가 깡패축구 시전할동안 램지-윌셔는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했거든요. 구스타보는 무조건 잡았어야 했죠 P.S 그렇다고 4M아끼려고 윌리안딜 포기한 버풀팬은 또 웁니다 역시 형제
13/08/21 00:01
구스타보는 뮌헨쪽에서 챔스 나가는 팀이랑 못 나가는 팀이랑 이적료를 차등분배해서 벵교수가 지르기에는 애매했죠.
구스타보 영입한다면 그 자리에는 아르테타가 있는데 올 시즌 아르테타가 유리몸이 아닐 수도 있고, 괜히 주전있는데 주전급 한 명 더 영입하면 이래저래 골치아프죠. 아스날은 공격자원 영입이 더 시급합니다. AV전은 아스날이 못한 것도 있지만, 심판이 말아먹은 경기라...
13/08/21 00:14
이과인/구스타보 딜은 벵거가 이번에 우승팀을 만드냐 안만드냐를 결정할 사안이었죠.
이과인 놓친건 뭐 그말싫 이지만 아르테타 부상이 확정된 상황에서 프림퐁-램지를 쓸 수는 없을테니 구스타보를 잡았어야죠.
13/08/20 22:33
와중에 리버풀도 리멜라에게 비드했다는 디마르지오발 기사가 크크크크
이건 안될거 알지만 토트넘 1m이라도 더 쓰게 하려는 속셈이죠 크크크
13/08/20 23:01
토트넘은 아무리 선수 보강해도 베일 떠나면 챔스 못 나간다고 생각합니다. 4강까지 오르려면 양학이 필수인데 베일이 떠나면 그 역할을 해줄 크랙이 없어지는겁니다. 게임에서는 S급 선수 팔고 A급 선수 여럿 사오면 좋을지 몰라도 현실에서는 그 한 명을 잃는 순간 최상위를 노리는 팀에서 그냥 평범한 상위권 팀으로 전락하는거죠.
13/08/20 23:43
윌리안은 토트넘 가는 분위기네요
토트넘이 높은금액(30M파운드)을 비드했고 리버풀에 비드를 맞출거냐고 의사를 물었다는데 리버풀이 거절했답니다
13/08/21 11:37
토트넘이 수치상으로 키보드상으로 강해지긴 하겠지만 실제로는? 글쎄요...
토레스 팔고 캐롤에 지른뒤 폭풍 지르고 우승권 아니냐던 달글리쉬를 본 기억이 있어서 좀 그렇습니다. 어쨋거나 저쨋거나 토트넘은 저번시즌 챔스를 못 나갔고 토트넘을 끌고 가던 슈퍼에이스를 넘겨줬죠. 그자리는 과거에는 쩔었지만 러시아에서 잠깐 감금당한 브라질리언이 들어가고 세리에에서 몇시즌 전에 날아다녔지만 최근에는 주춤한 선수로 채운다. 에이스를 팔고 그 밑에 급 선수를 다수 영입해서 팀을 개편한다. 성공하면 명가로 거듭나는거고 안되면 칠버풀 꼴 나는거에요 ㅠ 전시즌에서 베스트가 절반 가까이 바뀌는데 과연 이게 제대로 돌아갈지가 전 의문이네요.
13/08/21 11:40
그리고 윌리안에 41m 이면 리버풀이 살이유가 없을뿐더러 리버풀 입장에선 최선을 다했다고 보입니다.
토트넘의 구매가격 올리고 딱 발 뺏구요. 어차피 수아레즈 돌아오면 수아레즈 스터리지 쿠티뉴 아스파스에 스털링 보리니 컵대회 위주로 로테이션 돌리고 뭐 문제 될거 없습니다. 다우닝은 1라운드에서 윙더슨으로 대체 할수 있다고 보여줬구요. 개싸움 잘하는 듬직한 수미랑 제라드랑 로테 돌아강 공격자원 + 수비 정도나 집어왔으면 하는데 이건뭐 감독이 잘하겠지 싶고. 어차피 리버풀 공격진은 epl에서 꿀리는데가 없죠. 수비가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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