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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16 21:43
개인적으로 시계형은 개인적으론 조금 부정적이에요... 장점도 많지만 시계는 이제 시간을 알기위한 것보다 패션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고 보거든요. 모바일폰이야 제조회사들이 없던 것을 만들어서 가격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지만, 시계의 경우는 유명브랜드와 콜라보를 하기에도 가격대가 너무 천차만별이구요. 제조사들이 스스로 시계형 모바일 기기를 만든다면 휴대성과 전자기기로서의 장점도 좋지만, 디자인 적인 측면을 굉장히 많이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13/08/16 21:50
팬들의 컨셉아트겠지만 첫번째에 있는 스위스 연방철도 디자인은 민감한 무단 사용문제가 있었던 만큼 시계의 형태로 쓰일 때는 빠지지 않을까 싶네요.
13/08/16 21:58
애플은 아직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사용하기 힘들겁니다. 그만큼 양산이 거의 불가능하니까요. 잘하면 올해 발표때 나올거 같긴 하지만 쉽지 않아 보입니다. 9월에 발표하게 되면 지금쯤 루머가 술술 나와야 하는데 조용하죠. 빨라야 내년일거 같네요. 게다가 배터리 문제 해결해야 하는데 이게 쉽지 않죠. 그 전에 있었던 스마트시계들도 배터리 문제 때문에 많이 힘들었죠.
13/08/16 22:02
사실 컨셉 디자인은 그냥 디자이너들의 소소한 창작일 뿐이고 실제 디자인에 반영되는 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긴 하죠.
헌데 iWatch(가칭)는 나오긴 할겁니다. 그리 멀지 않은 시일 안에요. 헌데 공개된 정보는 전무하고 감도 제대로 잡히질 않죠. 기존의 스마트워치들의 수준에서 진행될 것인지, 아니면 아예 새로운 기기가 탄생할 것인지 아무도 모를 일이긴 합니다. 그나마 제한적으로 공개된 사안들로 iWatch가 발매 후 걸어갈 길에 대해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는 글을 클리앙에서 읽었기에 소개합니다.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lecture&wr_id=170895&sca=&sfl=wr_subject&stx=iwatch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lecture&wr_id=167999&page=
13/08/16 22:30
구글은 구글 글래스를, 애플과 삼성에선 아이 와치와 갤럭시 와치를 준비중이라죠.
과연 이 싸움의 승자는 누가될까 소비자 입장에선 기대가 됩니다 으흐흐
13/08/16 22:40
아이 왓취의 가장 큰 관건은 디자인이 아니라 '발열'입니다.
구글 글라스는 실효성이 있어보이지만 아이왓취는 글쎄요..허세느낌
13/08/17 04:05
제일 첫번째 거는 스위스의 SBB 디자인인데 아이패드에서 썼다가 약간 잡음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해결된 건가요?
SBB에서 긍정적 코멘트를 날렸다는 소식을 본 거 같기는 합니다만... 다목적인 아이패드의 소프트웨어 중 하나와 대놓고 시계 컨셉에 가져다 쓰는 거랑은 차이가 있을 거 같은데 말이죠. 어쨌거나 애플이건 삼성이건.. 시계 쪽으로 눈길을 돌리는 거 같던데 완전히 새로운 시장이나 마찬가지라 어떻게 전개될지 흥미는 가네요.
13/08/17 06:30
이건 확실히 뜰 것 같긴 한데...
구글글래스끼고 화장실 들어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도찰과 같은 사생활 보호 문제를 잘 해결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화받는 폼이 진짜 웃길 것 같아요. 무조건 블루투스 헤드셋과 같이 써야 되는 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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