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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6 15:47
진짜 너무하네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국민과 미래의 국민들의 이익따위는 헌신짝처럼 버리는 정치인들에게 정말 질립니다.
이러니 정치 혐오증이 생겨 아예 신경끄는 분들도 생겨나는 거겠죠.
13/06/26 15:56
아 진짜 미친것들...이제 저절로 욕이 나오네요..
민영화 안하겠다고 공약때 얼마나 구구절절 떠들어 놓고 5달만에 바꾸냐.. 그것도 이명박 정부때와 같이 대통령이 한국에 없을때 골라서 터뜨리는 군요..허허 이런 못 된 것들..아주 천벌을 받아야 하는데..
13/06/26 15:59
공약이야 뭐, 집권하기 위해서라면 무슨 소리를 못하겠습니까? 그쵸?
그런데 이번 정권만큼 자기 공약을 집권한지 몇 개월도 안 지나 손바닥 뒤집듯 뒤집어버리는 정권은 못 본 것 같습니다.
13/06/26 16:01
와...................무슨 멀티태스킹이 이렇게 화려하죠?????
이곳저곳에서 정말 빵빵 터지네요...후..... 아고 힘들어.....소식 듣는것도 이제 화가나서 너무너무 힘드네요... 그냥 저도 정치사회 무관심자가 될까보네요....후.....
13/06/26 16:20
13/06/26 16:21
다른 것 다 제쳐두고서라도 차량정비부분은 정말 민간으로 넘어가서는 안되는 답이 안나오는 분야입니다.
차량정비부분까지 전부 민간으로 넘겼던 영국만 봐도 사고율이 치솟았고 유지보수 비용이 증가해서 결과적으로 운임이 치솟는 결과를 낳았죠. 여객수송분야만 그대로 두면 뭐합니까. 나머진 다 민간에 넘겨서 부대비용이 오르게 생겼는데.. 그리고 민영화 할 거면 빚도 다 넘겨야 민영화의 의미라도 있는건데, 빚은 그대로 두고 수익사업만 고스란히 떠넘기면 민영화의 의미가 없죠. 그야말로 돈되는것만 쏙 빼먹고 나머지 부채는 국민한테 떠넘기겠다는 속셈..
13/06/26 16:23
이런건 국회에서 제동을 걸수 없을까요....?? 무작정 밀어붙이는 것을 관리감독하고 시정하는게 국회가 해야할 역할이 아닌지...
참 답답한 행보입니다.
13/06/26 16:48
민주당에 힘을 안주고 못막으면 간판 내리라고 하면 민주당은 어쩌나요??
이런 것 보다 민주당이 북한하고 친한척 하는게 싫다는 국민이 과반수인데 감수해야죠. 국민의 선택입니다.
13/06/26 16:53
이 민영화 방안에 대해 잘 분석한 시사인 기사가 있습니다. 한달 전에 문건을 입수해서 분석했던 것인데 거의 그대로 통과된 모양이네요.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6511
13/06/26 17:53
이거 실행된다면.. 수도 민영화도 꿈(?)은 아닐겁니다..
공공재의 민영화에 어느정도 명분을 심어주는 것일테니까요.. 워낙 빵빵터지는 일이 많으니 참 사소해보이는게 함정-_-;
13/06/26 18:16
어렸을때 영어를 왜 열심히 공부하지 않았나 후회되는 요즘입니다. 일본어 할줄 아는걸로는 일본에서밖에 못살고..
아, 열심히 좀 해놓을껄..
13/06/26 21:28
민영화 중에서 민주주의에 가장 치명적인 타격을 가하는 것은 서비스 민영화입니다. 서비스가 민영화되면 민주주의 제도는 빛 좋은 개살구로 전락합니다. 국민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문제들의 결정권이 공적 영역에서 사적 영역으로 넘어가기 때문입니다.
부패한 정권은 모든걸 민영화 합니다. 노엄촘스키의 말이 생각나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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