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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6 15:45
주어는 없습니다만 참으로 쓰레기 같네요. 설마설마 했는데 이 나라의 민주주의가 완전히 쓰레기에 오염된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한때나마 이런 비민주적이고 반헌법적인 정부와 정당의 지지자였다는 사실이 부끄럽습니다.
13/06/26 16:08
온 나라의 권력 기관과 언론 기관이 박근혜 당선시키려고 달라붙었었어요..
부정선거가 확실해 보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자리 내놔야 할 거 같군요..
13/06/26 16:13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주는군요!
정말 썩어도 이렇게 썩을 수 있나 하는 생각입니다. 정말로 70년대로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이러다 남산 시절로 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13/06/26 16:14
이거 전문 꼭 보셨으면 하는 분들이 많네요 우리가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의구심이 모두 사실로 밝혀지네요 그때도 누누히 이야기했듯 경찰 수사는 여실히 조작이었네요
13/06/26 16:34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이러면 대통령은 무조껀탄핵감인데... 사안의 중요도나 민주주의의 후퇴성이라던가.. 조직적개입이 무조건있다는건데.. 보수주의자라고해야할지 아니면 박정희의 그림자가 그리운분들이라고 해야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분들이 절대 탄핵당하는꼴을 안보도록 또 작업칠것같아서 암담하네요.
애시당초 국정원이 정치개입한다고 이야기 나올때부터 탄핵이야기가 나왔어야 정상적이라고 봤는데(민주당이었다면 진즉에 다털리고 국민투표하고 있을지도) 과연이일이 얼마나 더터지고 나서야 마무리 수순으로갈지 그 마무리 수순이라는 것이 어느 수준이 될지 매우 궁금해지네요. 참.. 그 암담하덜시절에나 일어날것이라고 생각했던일들이 아직도 자행되고 있다는 것에 참담함을 넘어서서 할말을 잃었습니다.
13/06/26 16:35
원세훈 말을 뒤집어보면 원세훈은 김대중 노무현정권이 종북좌파 정권이라고 생각하는 거였군요-_-;;막상 이명박은 그 정도로까지는 생각하지않는거 같던데...이런 인간이 국정원장에 앉아있었으니 이 사단이 난듯
13/06/26 16:47
이거 6월 항쟁 이상의 항거가 필요한 상황 아닌가요?? 이게 뭐죠 대체?? 드라마에서 타임슬립이 유행한다고 정권이 5공으로 타임슬립하나요??
13/06/26 20:59
이런 사실을 알고도 '안될거야..' 라는 생각때문에 결코 감정적이지 못하고 이성만 곱씹는 현실이 참...
대선 결과를 보고 멘붕이와서 사람들에게 '그래도 생각보단 잘 해줄거야..'라고 애써 말했던 제가 다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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