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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16 05:17
왜요. 당장 오승환선수는 마무리 거의 확정이고, 이승엽선수도 지금같은 페이스면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김태균선수 타격페이스가 워낙 무섭고, 현재 일본에서 뛰고 있는 유일한 선수가 이대호선수여서 1루,지명 베스트로 넣었지만 좌타거포가 부족한걸 감안하면 시즌성적에 따러서 이승엽 1루, 김태균or이대호가 지명으로 갈수도 있을듯 합니다. 거기에 윤성환선수는 선발로 안지만 선수는 구원으로 충분히 나갈수도 있어 보이구요. 나갈 선수들 많은데요.^^
12/05/16 05:17
우선 저번 대회만 해도 몇개월 전에 당연하다 생각하던 엔트리가 부상이나 부진, 다른 선수의 발전 등으로 달라진 것을 생각하면 대표팀 소집 직전까지 알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생각 외로 주전 선수들 이상으로 예비 선수들이 굉장히 중요한거 같더라고요. 대회 시작도 전에 부상을 당하기도 하니까요.
12/05/16 05:34
중견수는 그래도 이종욱 이용규가 아닌가 그리생각해봅니다 그다음 대안으론 전준우정도? 전준우가 1번도 수행할수있긴하니까요
너머지타자진은 새로운삶님 의견과 동일하구요 다만 이대호 3루넣고 이승엽이나 김태균 1루-지명 갈 가능성도 높을것같네요 투수는 류김윤은 무조건 선발할것같고 박희수 안지만정도는 확실해보입니다 윤성환 이용찬 임태훈도 가능성높구요
12/05/16 05:41
흠...이대호 3루에 이승엽 1루 김태균 지명도 타격쪽에서는 굉장히 땡기긴 하는데 그간 국대선발 성향에서수비를 많이 보는걸
감안하면 이대호 3루수비는 넘 불안하긴 합니다.^^ 아..그리고 안지만도 성적찾아보니 제 생각과 달리 올시즌도 상당히 좋네요. 안지만도 본문에 추가해야겟네요.^^ 그리고 어제 김광현선수가 2군경기 등판했는데 순조롭게 회복하는걸로 보인다고 하더군요. 김광현선수가 몸 잘 회복해서 무리가 되지 않는다면 꼭 나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12/05/16 09:07
음..2013년 시즌을 마치고 FA자격을 얻다보니 고민은 되겠지만 그간 추신수 선수의 언행을 보면 부상이 아니라면 나오지 않을까요?
아시안게임처럼 시즌마치고 하는것도 아니고 시범경기 기간인 3월에 치뤄지고 투수가 아닌 야수이니 상대적으로 부상걱정도 덜한걸 감안하면 왠만하면 나와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난 아시안게임에서 병역혜택을 받았는데 그후 첫 국제대회인 WBC에 시즌중도 아닌데 부상이 아닌한 안나온다면 비난여론이 엄청날듯 합니다.
12/05/16 12:50
계약때 구두로라도 안가기로 해버리면, 답이 없을 것 같네요.
일단 추신수 선수가 올해 큰 활약해서 많은 구단이 원하면 걱정없지만, 한두구단만 덤비면 일단 이번 대횐가지 말라고 계약때 말할 수도 있죠. 이거 아니면, 구단 권고 수준이라면 꼭 나올겁니다. 국대로 병역도 처리했는데 나와야죠.
12/05/16 09:39
손아섭선수는 중견 못보나요? 아니면 김현수,추신수와의 스위칭은 안되는지;;
좌타에 발도 빠르고 웬만큼 강견이고.. 수비가 좀 걸리긴 하지만요.-_-
12/05/16 10:11
아직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wbc예상보다 걍 골글 예상하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그만큼 소용 없다는 뜻이죠.) 무튼 작년만치 해주면 기아 키스톤도 엔트리에 못들어갈 이유도 없다고 보고 있고, 올시즌만 봐도 주전급인 선수들 막장가도 달리는게 한두명이 아니라...
12/05/16 10:35
개인적인 욕심은 기아선수들은 아무도 안갔으면 좋겠습니다만... --;;;;
상대적으로 타격이 중요한 포지션인 1루, 3루, 좌익, 우익, 지명은 거의 확정이라고 보구요. 수비가 중요한 포수, 유격, 2루, 중견은 변동의 여지가 클 것 같습니다. 아무리 수비가 중요하더라도 국가대표를 뽑는데는 타격성적이 더 영향을 줄텐데(주전선수들이니 수비가 영 안되지도 않을거고.), 상대적으로 경쟁이 낮아서 한 시즌만으로도 확 뒤바뀔 수 있어서요. 현재까지(과거부터)의 성적으로는 강민호, 정근우, 강정호, 이용규가 유력해보이는데, 올시즌 타격성적이 영향을 크게 줄 것 같아서 이 선수들의 타격성적이 현저히 떨어지거나, 누군가가 현저히 올라가면 뽑힐거라고 봅니다. 그럴 여지가 타 포지션보다 많아보이구요. 투수는 대부분이 선발과 마무리로 구성되겠죠. 그 선수들에게 그 외 불펜도 맡기면 되는 거니.
12/05/16 10:52
wbc의 시절이 다가오는건가요~ 좋다~
엔트리는 전체적인 틀에서 저랑 생각이 비슷하네요. 백업자원들은 솔직히 시즌 성적보고 결정할듯합니다. 다른게 있다면 단기전에서 유격수는 타격<<<<넘사벽<<<수비의 안정감이 우선이라 손시헌을 꼽고 싶습니다. 3루는 빠심으로 박석민이지만 무조건 최정이죠 ㅠㅠ 석민아 더 미치자... 투수진은 류헨진, 윤석민, 오승환, 정우람, 마음의 병 치유한(오늘까지는) 권혁, 송승준은 무조건 콜업이라 생각들고요. 그리고 1번, 2번 타순에 대한생각인데.. 현재까지 마땅한 1번 자원이 없다는 전제로 했을때는 1번 정근우 or 이용규,이종욱이거나 1번 이용규, 이종욱 or 정근우 일듯합니다. 장기전이면 모를까 단기전, 국제대회에서는 1,2번타자의 가장 큰 능력은 도루와 투수흔들기, 작전수행능력, 출루율입니다. 현재 상태에서 출루율은 아숩지만 나머지 능력을 봤을때는 정근우, 이용규, 이종욱이 다 해먹죠. 제 생각으로는 만약에 아주 만약에 이용규, 이종욱이 페이스를 못찾는다면 오히려 김주찬이나 배영섭, 정수성을 뽑겠습니다. 결론은 김상수, 박석민, 이승엽, 배영섭, 권혁, 안지만, 오승환만 뽑아주세요 ㅠㅠ
12/05/16 11:03
1번은 이종욱이 가장 안정적인 선택이 될꺼 같고 강정호&손시헌으로 유격수는 메꾸면 될꺼 같고요.
2번부터 9번까지는 이견이 없어보이고 내야 유틸리티로 1명은 필수인데 누굴 써야 할지 투수는 선발은 류현진, 윤석민이 딱 떠오르고 윤성환도 오른손투수로 데려가면 좋을 듯 하네요. 불펜은 정우람, 안지만, 박희수, 오승환에 권혁이 더 살아난다면 원포인트로 쓸만하다고 생각되네요.
12/05/16 12:30
전 내야진에 최정 강정호 정근우 이대호 김태균+ 김선빈 박석민 정도는 넣어야한다고 봅니다.. 손시헌 선수 공격력이 아쉽기도하고 선빈이 박석민 둘다 현재는 잘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잘나갈것같지 않나요??? 좀더 넓힌다면 조성환, 정성훈도 예비로 둘 수 있겠고 장성호나 이승엽은 잘하더라도 그냥 있어주는게 좋을듯... 포수는 강민호 원톱에 다른 선수들은 안보이는군요.. 작년같으면 양의지도 생각할 수 있겠지만 아직은 아닌것 같습니다. 외야진은 추신수 고정에 손아섭, 김주찬, 이종욱, 이진영정도 밖에 안보이는군요.. 이종욱은 타격생각안하고 발만 생각했습니다. 박용택도 괜찮겠네요..
그런데 투수진은 레알 헬입니다. 윤석민, 류현진, 오승환 말고는 전혀 안보이네요..
12/05/16 12:41
박용택은 수비땜에 안되고, 데러가봐야 대타용.
오지환은 공수 둘다 클래스 떨어진다보고, 아무리 송구가 좋아도 유격수가 기본공 놓치면 ㅡㅡ 유원상이 이 페이스 유지한다면, 기장 가능성이 있겠네요. 물론 유지한다면 오지환도 더 클거라 보는데, 다다음대회까지 순탄하게 커야 갈까말까
12/05/16 15:34
두산팬인데요.. 유격수 방망이 이야기로 손시헌 선수 빼는 것은 좀 아닌 것 같은데요.. 타율도 기본은 해주고..
손시헌 선수의 강점 중에 하나는 득점권 주자 있을 때의 타율이죠.. 지난 시즌이었나.. 시즌 후반에 득점권 타율은 리그 최상위권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집중력 좋고.. 팀배팅 잘 해주는 선수입니다.. 지난 아시안게임에서도 쉬지 않는 소총사격(;;)을 보여줬었죠.. 뭐.. 이미 병역과 상관없는 손시헌 선수이기 때문에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동계훈련에 집중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만..
12/05/16 16:40
이대로 유지되면 유원상선수는 확실히 갈 것 같은데 현재 우완계투중 가장 나은듯. 일단 엘지에서는 유원상선수 정도 밖에 안보이네요.
유격수는 백업에서 오지환은 아직 무리고 손시헌선수 보다는 김상수, 김선빈쪽이 나은 것같고요. 중견수는 현재는 전준우가 가장 나아보이는데 이용규선수가 좀 더 분발해서 이용규선수로 가는게 맞다고 보고요. 포수는 백업에서 조인성선수 혹은 정상호선수가 나아보이고 내야 백업에서 안치홍선수는 거의 확정인 것 같고 3루는 강정호선수, 이대호선수도 가능한 상황에 굳이 필요는 없는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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