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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18 16:36
바로 밑에 관련글 있는데, 리플화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모르실까봐 설명 드리면, PGR21은 비슷한 글들이 너무 중복되어 올라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유게시판에 관련글 댓글화 규정을 두고 있습니다.)
12/04/18 17:29
탈당 선언할 거라는 뉘앙스는 있었으나 결국 기자회견이 성사되지 않았으니
글 제목으로 '탈당 기자회견 돌연 취소'가 어떨까요? 조심스레 건의해봅니다.
12/04/18 16:38
솔직히 수많은 이공계,문과, 예체능등등 모든 학문의 제대로 연구하고 있는 풀타임 박사들을 엿먹이는 행위죠... 성질나네요 진짜.
이공계인데 실험안되고 결과는 이상하고 그런데 교수님에겐 쪼이고 대체 뭐하고 있는거냐 알고는 하는거냐 노는거냐 결과는 왜 안나오냐는 소리들으면서 박사학위 힘들게 따는데... 문대성은 금메달리스트 체육인이라고 박사학위 쉽게 주질 않나. 거기까진 어찌저찌 참는다고 해도(참을수도 없습니다만) 잘못한 걸 반성도 안하는 행위는 도대체 뭐며 이제 박사학위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은 개판이겠네요. 어휴.
12/04/18 16:40
그는 "(논문을) 표절하지 않았다. 원래 논문에서 이론적 배경은 인용을 한다"며 "참고문헌을 안 달았다고 뭐라고 하는데, 그럼 참고문헌을 달았다면 표절이 아닌 것이냐"고 반문했다. - 머니투데이 기사 中 -
문대성씨 관련글에 글을 한번도 써본적도 없고해서 조심스럽지만 ... 이거 기본적인 의식구조에 문제가 있는 분 같은데요 ... 앗!! 아래에도 같은 주제의 글이 있군요 ;;
12/04/18 16:4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8&aid=0002177271
혹시 이거때문에? 정몽준 "박근혜 기고문 교수가 대필" 이라는 것때문일라나요?
12/04/18 17:02
가장 화나는 것은 결국 여기도 이유가 박근혜 위원장이 지켜보자 하지 않았나 입니다.
김형태 당선인도 박근혜 위원장 타령 하더니... 도대체 국민의 대표인지, 박근혜 위원장 개인의 직속부하인지 그 존재가 의심스럽습니다.
12/04/18 17:06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지금 국회의원직에 대해 말하는게 아니고 당적에 대해 말하는거 아닌가요? 박근혜가 지켜보자니 국회의원 계속하겠다가 아니고 박근혜가 지켜보자니 탈당 안하겠다인데요. 여당 지지자의 한사람으로서 말씀하신거라면 할말 없지만 그런것같진 않고요.
12/04/18 17:09
국민대 반응을 볼것도 없죠. 논문 한번씩 비교해서 읽어본 사람들은 걍 대필인거 다 알 정도죠.
이거 국민대에서 분위기 잠잠해지면 유야무야 넘기면 앞으로 국민대에서 박사받는 사람들 다 도매금으로 만들 일입니다. 국민대 교수들 혹시라도 수준 인증하려는 거 아니면, 후다닥 학위 박탈해야죠. 심사한 교수도 징계해야 할 정도던데 -_-;;
12/04/18 17:23
체육인 전체를 바보로 만드는 위엄이군요. 자기 합리화 쩝니다. 제가 만약 골수 새누리당 지지자라도 이런 파렴치한은 용서가 안될 것 같네요. 좋아도 박근혜 나쁜것도 박근혜 탓....눈 앞에 있었으면 한대 후려치고 싶을 듯 합니다.
12/04/18 18:13
끝까지 표절이 아니라고 말하는 문씨의 뻔뻔함도 어이가 없지만...
국민대는 정말 안쓰럽네요. 어쩌다 이렇게 궁지에 몰렸는지... 더불어... 문씨 덕분에 이제 각 정당에서 공천작업이 더 빡세게 생겼습니다. 이젠 논문까지 검증해야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19대 총선... 여러모로 이슈를 많이 만드네요.
12/04/18 18:32
기자회견은 원래 탈당에 관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탈당을 안하겠다는 선언을 하려고 기자를 부르는건 정상이 아니니까요. 기자들을 피하면서 조용히 다른 큰 이슈가 묻어주길 바라는게 최선인데 말이죠. (지금까지 해왔던, '왜 나한테만 그러느냐' 스탠스)
그런 면에서 기자회견 전에 받은 그 전화가 누구에게 걸려온 것인지, 무슨 내용인지가 참 궁금하네요. 전화받고 급히 전략을 수정해서 원래 기자회견차 모였던 기자들 앞에 다시 나가서 탈당 안하겠다고 밝힐 정도면 믿는 구석이 꽤나 있는 모양인거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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