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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5 02:02
좋은 영화기도 하고, 가슴 아프기도 하고..
저 역시도 참 많은 걸 느끼게 한 영화네요. 그래도, 현재는 제 옆에 그분이 제일 크고 애틋하고 사랑스러운 존재라는 걸 망각하지 않으려 합니다. 과거는 미화될뿐. 날 가슴 아프게 했던 누군가보다 내 옆에 그분이 훨씬 더 좋습니다.
12/04/05 13:55
순진했던 옛시절 그토록 여자가 눈치줘도 못 알아먹던 그 시절이 너무 생각나네요.
제가 94 학번이라서 나에게 잔잔한 추억과 아름다움을 주는 영화네요 ㅠㅜ 그때 그시절이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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