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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19 09:07
질문 글이라면 질게로!!
제 경험상 중국 본토와 홍콩 간의 스타일은 많이 다른걸로 알고있습니다. 사용하는 언어가 만다린인지 칸토니즈인지 알아보시고... 아버지가 한국분이시라면 홍콩 쪽일 가능성이 높은데, 이미 글로벌한 가정에서 자란것 같은 여인에게 굳이 중국인의 스타일을 적용시킬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12/03/19 09:11
흠.. 연애라는게... 꼭 이렇게 해야겠다 라고해서 다 먹히는 건 아니라서.. 항상 50:50이라는...
저는 중국 여자든 한국 여자든... 여자는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단답형이라면.. 음.. 한글 쓰는 것에 좀 어려움이 있는 건지요? 한글에 좀 익숙한 중국여자분인데 단답형이라면... 좀 꺼림찍하네요; 그런데 만나면 행동과 말이 전혀 다르니... 전 좀 더 긍정적으로 보여지는데요?
12/03/19 09:47
세상에 절대로 라는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윗분 말씀대로라면 전 위험한 연애를 하는 중이겠군요(중국인이랑 2년째 연애중).
연애라는게 눈빛, 몸짓만으로 통할수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말이 통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이 통하지 않는 연애는 오래가지 못하는 경우를 몇번 봤습니다. 그리고 사귀어본 사람에게 뭘 바라는 건지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면, 쪽지를 통해서든 저와 제 주변 경험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2/03/19 09:54
루델 님// 중국여자애를 만나지 말라는것은 중국에선 남자들이 여자들을 위해서 다 해준다고 알고 있습니다. 남편이 일하고 들어와서 저녁도 하고 가사도 하는 등...거기다 남자와 여자 성비차가 꽤 나서 여자들이 남자 보는 눈도 꽤 까다롭고요...여기까지가 제가 알고 있는...물론 요새는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12/03/19 11:05
외국인은 정서가 달라서 그런지 상대방 마음을 읽기가 어렵지 않나요?
그.. 원래 어떤 관계든 감이 딱 와야하는데 전혀 못 느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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