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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28 17:47
'사모님과 둘이 왔다' .. '어? 난 간적이 없는데?'... 하면 (물론, 소설입니다)
아주 럭셔리하게 회사돈을 내 돈처럼 쓰셨네요. 저러면서 재처리는 노조를 업무방해로 고소했다지요? 배임및 횡령으로 맞고소트리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12/02/28 18:17
오늘 김미화의 여러분 이라는 프로에서 심리학과 황상민교수가 표현한 내용입니다
"김재철 사장같은 리더는 어떤스탈인가요 ? 황교수 : 아... 그런분은 리더라고 부르지 않아요~ "앞잡이" 라고 하죠 교수님 잡혀가세요 황교수 :누구한테요? 문화방송이 잡아가나요 ? "
12/02/28 18:38
그 기사 리플중에 이게 바로 (비리의) 낙수효과란 이야기가 있더군요. 그나저나 눈치는 어지간히 없습니다. 이명박 다음이 박근혜라도 친이 계열들을 봐주고 넘어갈 줄 알았나...
12/02/28 18:46
어느 기사를 보니 저것들 대부분이 배우들에게 자사의 드라마에 출연해달라고 '선물' 목적으로 구입했다고 하던데...
그러면서 드라마를 망하게 만든 전 MBC사장을 공격하더군요. 명품 구두, 백, 진주목걸이, 화장품... 대부분 여성용품들이죠. 어느 배우들이 그 선물을 받았을지 궁금합니다.
12/02/28 18:58
명색이 공중파 드라마인데 출연료 맞고 피디나 작가가 좋으면 서로들 나올려고 할텐데
배우들한테까지 사장이 명품을 선물할까 싶습니다 배우들이 로비를 하면 모를까요;; 물론 할수도 있는데 저같으면 받아도 절대 안나설것 같습니다. 마치 머 같잖아요
12/02/28 19:08
멋있네요 크크
전 법인카드 행여나 실수로 잘못 긁을까 덜덜 떠는 저로써는.. 머 요즘은 이런기사 봐도 열받지도 않습니다 제가 무뎌진건지 세상이 절 무뎌지게 한건지는 몰라도 말이죠 [m]
12/02/28 21:24
구찌 프라다 토즈 같은 명품들은 제품마다 시리얼 넘버도 있고, 보증 때문에 매장에 구매기록도 남아 있을테니
어느 배우에게 줬는지 집에 계신 분한테 줬는지 맘먹고 털어보면 못 털 이유도 없을 것 같은데...
12/02/28 22:13
'제대로 뉴스데스크'에서 추적한 동영상 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V6y7thUrqOg 대단하네요.
12/02/29 00:25
7억으로 엠겜 리그나 열어주징.... 정연주 전 KBS사장이랑 너무 비교되는군요== 정 사장이 저 짓했었다면 재판도 패소하고 아주 매장당했을텐데.
12/02/29 00:54
정연주같은 사람은 깔게 없으니 정당한 납세문제도 어거지로 해석해서 쫓아내더니 아주 가관도 아닙니다.
2008년부터 지금까지 이명박 주위인물들 이거 하나는 일관적이네요. 부패하고 무능하며 야비하다.
12/03/01 22:19
회사다니는 사람 입장에서 법인카드로 어떻게 저렇게 쓸 수 있는지 참 의아하네요. 사실 외부 사람과 식사를 할 때는 이게 사비인지 회삿돈인지 아리까리 할 때가 있긴 하지만, 선물도 아니고, 마사지에 화장품 등 정말 대단하네요. 어쩌면 계산은 비서가 다했을지도 모르겠네요. 감히 사장님께서 품안에 지갑을 꺼내셨을까요? 비서야 아무 고민없이 법인카드 쓰고 청구했겠죠. 자기가 쓴것도 아니고... 그럼 본인은 나는 모르겠고? 시치미 떼면 디고, 뭐 그런 시나리오 아닐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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