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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27 09:14
아... 아침에 이 기사보고 어떻게 운전을해서 출근했는지조차 모를정도로 충격을 받았습니다.
다른 스포츠에서 승부조작 혐의가 포착된 후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정도 공개 되었으면 두선수 모두 조작에 가담했다고 생각되는게 맞는건가요?? 진심으로 아니길 바랍니다...
12/02/27 09:16
이정도 진술까지 나왔다면,
검찰소환조사만 남았다고 봐야되는데요.....과연 어찌될런지 아직 두 선수의 진술+검찰 최종발표가 나올때까지 판단은 보류를;;;
12/02/27 09:27
대강 혐의만 나왔다고 해서 마구 비난하기에는, 이후 그러다가 무죄 판결 나온 사람들에게 미안해지니까요.
그렇다고 지우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뻘쭘...
12/02/27 10:30
아...
스포츠 조선이면 이건 거의 확실한건데.... 짜증이 솟구쳐 올라오는군요. 그래도 확실하게 밝혀질때까지 기다리는게 우선이겠죠
12/02/27 10:33
작년 축구 승부 조작에서 브로커가 47명을 불었는데'그중 홍정호를 제외한 46명이 사실로 밝혀지긴 했죠.
확실히 밝혀지기전 까지 가벼운 언동은 삼가는게 당연하지만 앞날이 우울한건 사실이네요.
12/02/27 11:22
프로야구는 지금 뿌리뽑고 가야죠
상처를 이겨내기 가장 쉬운 상황이에요 e스포츠팬인 저로서는 부럽기까지 합니다 최고의 인기스포츠고 보호해주려는 움직임도 분명있는 상황에서 터진거니까요 만약 2005년쯤 프로야구가 인기 없었을때였으면 1~2구단 정도는 해체했을겁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어찌어찌 잘 수습하리라 봅니다
12/02/27 12:01
브로커의 실명진술이 나왔으니 이제 거의 마지막 스텝 하나 남았군요. 검찰의 확인 뿐...
검찰이 수사들어간 대상이 뒤집힐 확률이 얼마나 될지는... 글쎄요. 뭐랄까.. 그냥 헛웃음만 나옵니다. 작년에 개장수때문에 즐거워한 시간이 악몽으로 변할지도 모르겠네요. 김성현은 들어온지 반년밖에 안돼서 애초에 별 관심도 없었지만..
12/02/27 12:10
저 두선수만 연루되어있을 것 이라고 생각하지 않네요
야구는 조작하기 어렵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느니 더 있을수도 있다고 보구요 이번기회에 확실히 뿌리 뽑아야죠.
12/02/27 13:27
작년엔 세 번 직관갔었는데 갈때마다 졌었죠ㅠ 올해도 열심히 해보려 했건만.........
욕은 일단 달아놓고 확정되면 쏟아야겠네요.
12/02/27 16:51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2/02/27/0200000000AKR20120227105200053.HTML?did=1179m
다른 조작경기에 대한 조사가 시작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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