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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26 23:16
강호동 이승기 MC몽 김C 은지원 이수근 체제 이후로 한회도 빠짐없이 다 봤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정말 제작진 연예인분들 모두 수고하셨고, 시즌2도 꼬박 챙겨보겠습니다.
12/02/26 23:21
1박2일은 꾸준하게 중박이상 쳐주던 좋은 프로그램이었죠.
또 간간히 문화유산답사 등등 좋은 경험을 하게 해줘서 고맙기도 했습니다. 시즌2가 잘 되었으면 하네요
12/02/26 23:24
할머니부터 손자까지 가족 구성원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웃을 수 있었던 좋은 프로그램..
일요일 저녁에 이제 그들을 볼 수 없다는 게 아쉬워요 1박 2일 제작진과 스탭, 출연자 모두들 고생 많으셨고 시즌 2도 기대할게요~!
12/02/26 23:35
그러고보니 부모님이랑 유일하게 같이 봤던 프로가 일박이일이네요.
일년에 한번씩 프로에 소개됐었던 곳으로 가족여행했었는데... 마지막편보니 괜시리 울적해지더군요... 시즌투도 중박은 되길 바랍니다 ~
12/02/26 23:37
정말 재밌게 보던 프론데 없어져서 울적 하네요.
특히 강호동씨가 마지막 자리에 없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빨리 복귀 하셧으면 좋겠어요.
12/02/26 23:44
어느 음식점이나 아님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선 무조건 1박2일이 틀어져있는걸 보고 1박2일의 인기가 대단하다는걸 느꼈습니다. 저는 거의 한편도 본적이 없지만 시간만 된다면 시즌2부턴 볼 생각입니다. [m]
12/02/27 00:10
국민예능이란 말에 가장 어울리는 예능이 아니었나 싶네요.
초등학생부터 할아버지, 할머님들까지 팬층을 확보한 예능이 나오기는 쉽지 않죠. 저희 할머님도 드라마와 뉴스 빼곤 1박2일 밖에 안보셔서 같이 볼 수있는 몇 안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이승기와 나피디가 빠지는 공백이 너무 클 거 같아서 조금 걱정이지만 시즌2도 재밌게 볼 거 같네요.
12/02/27 00:21
전 1박 2일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싫어하는 편이었달까요
하지만 그런 저도 마지막이란 단어는 참 서글프게만 느껴지더군요 그리도 싫어했는데 왜 안타까움에 눈시울이 뜨거워졌는지 참 이해를 할 수 없긴 하네요 크크크
12/02/27 09:02
저는 간간히 봤던것같은데 5년이나 했더라구요!
저희집은 그시간대에 항상 1박2일을 켜놓다보니 기숙사에 있다가 가끔 집에 오면 어쩔수없이 보게되었는데 재미없는 편도 있었지만 대체로 재미있었던것같아요. 미션이나 레이스보다 그냥 숙소에서 모여서 게임하는게 그렇게 재밌더라구요 ^^ 또 강호동씨가 주축이다 보니 요즘 연예인들 잘 모르는 아빠 엄마와도 자연스럽게 얘기거리도 생기고 좋았던것같아요. 아쉬운 일때문에 이렇게 마무리도 짓기 전에 가버리셔서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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