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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26 16:20
그냥 이제는 아에 관심을 안주면 안되나요?
괜히 강용석 이름 들어가는 게시물을 퍼올 필요가 있나요? 보는것 자체가 싫은데... 저렇게 할거 예상 안되는 놈도 아니구...
12/02/26 16:21
뭐 그래도 박원순시장의 용서글이 나온다음
사흘만의 첫 행보이고, 강용석씨의 어떤 면모를 확실히 알수 있는 모습이니 여기까지는 얘기해도 무방하지 않나 싶네요.
12/02/26 16:24
하긴 저도 댓글 안달면 그만이고, 클릭 안하면 그만이긴 한데 자주오는 사이트에서 저놈 이름 자체를 보기 싫은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굳이 댓글을 달긴 햇는데, 뭐 저랑 반대로 필요하다고 생각할수도 있죠.
12/02/26 16:21
쏘면 맞을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겠죠. 그럼 잘못 쏜 총에 맞은 사람에 대한 책임은 어쩔겁니까. 도대체가 인간이 되먹지 못한 발언이군요.
12/02/26 16:23
처음부터 2달남은 국회의원직을 걸었지 19대 불출마선언을 한 적은 없었습니다
그냥 관심을 끄는게 답이죠. 관심을 거두고 표 안주고 그저 18대 성희롱범으로 기억하는게 가장 가혹할 테니까요
12/02/26 16:23
총선 출마하고.. 자신의 출마지역에 새누리당에서 출마하면 화끈하게 터뜨려주길 바랍니다.
자기가 한 말은 지켜야하지 않겠습니까. 강용석씨. 그때는 최소한 이번 MRI 만큼의 증거와... 더불어서 잘못된 정보를 흘리지말길 바랍니다. 엉뚱한 사람들 그 정보에 현혹되서 바보만들지 말고 말이죠.
12/02/26 16:32
보나마나 무소속으로 나올텐데(한나라당 탈당도 했고 새누리당은 이미 공천신청 끝났거니와 이 인간 공천한다면 후폭풍이 장난아님) 저번선거에서 당선된 것도 뉴타운비프로 된거라 당선 안되고 돈만 날릴것 같은데요. [m]
12/02/26 16:42
저격수? 저격수가 왜 저격수의 임무를 받나요?
명중률이 좋기 때문 아닌가요? 근데, 쏘다 보면 맞을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는 사람이 저격수랍시고 총을 쏴대면 그건 미친 무차별총기난사 살인마네요. 이번 건에서도 애꿎은 희생자 만들었고 앞으로도 계속 만들 생각인가본데 정말 대단한 양반입니다.
12/02/26 16:54
진중권씨가 같은 맥락으로 트위터에 글을 남기셨더군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2/26/2012022600335.html?related_all
12/02/26 16:43
이젠 다른 이슈를 만들지 않는 한 강용석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마포에 출마해도 큰 차이로 낙선될 거라 확신합니다.
12/02/26 16:45
공익판정 받아도 복무할 때 보통 4주간 기초군사교육 받고 나서 복무하는데....고작 수련회 갔다고 저 난리를 치나요??
정말 머리가 나쁜 건지...아니면 나쁜 척을 하는건지...완전 멘붕상태라 아무말이나 그냥 싸질러대네요. 저 상태로 출마했다간 선거자금도 보전 못할텐데...
12/02/26 16:52
입원치료가 시급합니다.......만 진작 격리했어야 하는 오크 한마리도 금뱃지 달고 날뛰는 게 이 나라니.
용서를 했으면 받아들일 수 없다고 총선출마, 용서 안 했으면 대항해야 한다면서 총선 출마, 결국 '난 금뱃지 달고 싶다 우어어어!' 이거군요. 후보로 나와주는 것도 고맙지만 공천 받지말고 각축지역에 무소속으로 나와서 표나 좀 갉아먹었으면 더 좋겠네요.
12/02/26 16:52
디스크로 4급받아서 공익 갔다오고도 락페도 가고 운동도 하고 멀쩡하게 살고있는 전 그럼 하지 말아야되나요?-_-
이건 뭐 무식도 정도껏 해야지 원..
12/02/26 17:04
그냥 예상했던 그대로의 행보가 아닌가 싶습니다.
박시장이 고소를 해서 소송으로 들어갔어야 본인 이미지가 투사화 되면서 더 어그로를 끌수가 있는데, 그 쪽에서는 "용서"라는 말로 그냥 바로 석을 죽여버렸거든요. 더이상의 말을 못꺼내게 만들어 버린거죠. 박시장 측의 대응이 인품이나 그런걸 떠나서 얼마나 정치적으로 고단수였는가 알게되는 점입니다. 소송으로 들어가서 본인이 더 이슈화가 되고 주목을 받아야 하는데, 바로 종결이 되버리니 지금 이 사람이 할수 있는게 없습니다. 이렇게 되버리니...이미 본인이 한마디 말도 못하고 패배를 자인할수 밖에 없는 이슈를 어거지로라도 다시 꺼내고. 구체적인 이야기는 설명을 못하면서 몇년전에 이미 문제 없음으로 지나간 안철수씨 문제 다시 부각시키고. 그렇게 해대던 트윗질은 지금 차마 하지도 못하고 있으며. 거기에 이번 발언...자기가 출마하겠다면서 한 말이 창피한 것인건 본인이 가장 잘 알겁니다. 솔직히 이젠 웃겨요. 사람의 추잡한 밑바닥 정서를 고스란히 들여다 보게 된 느낌이랄까요.
12/02/26 17:09
허리디스크로 4급받고 훈련소 4주 갔다온사람 모조리 병역비리자로 만들어버리네요. 정신나간인간..
이제 전국민적 돌+아이가 되었으니 성희롱 이미지를 덮긴 했는데 더 안좋은걸 뒤집어썼네요 크크 관심병종자는 무관심이 답이죠.
12/02/26 17:23
저격수다가 아직도 하나보군요. 이거 듣는 분들은 우파중에서도 강한 분들인데, 이사람들 앞에서 뭔 말을 못하겠습니까. 자위하는 공간까지 신경쓰면 건강에 안좋더군요.
12/02/26 17:33
음..... 자신보다 높은 위치의 사람을 물고 늘어지는데, 자기 보다 낮은 사람에게 같은 걸 당해봐야겠네요.
네티즌들이 들고 일어나서 강용석과 가족/주변 신상 털고 흠집내기를 하고 상처를 주고 국회의원은 커녕 동네에서 얼굴 들고 다니기도 불편해지는 상황을 만들어줘야 조용해 지려나.... 강용석의 사람됨 보다 지금의 위치가 높아 보입니다. 그래서 자꾸 이런 관심이 그 사람 작전대로 흘러가는 걸까봐 걱정되구요. 자꾸 올라갈 궁리만 하느라 모르나 본데, 지금 보다 더 깊은 인생의 바닥이 있다는 걸 꼭 알려주고 싶네요. 가능하다면 보여주고도 싶구요.
12/02/26 17:54
미칠라면 이정도로 미쳐야죠.
성추행에다 멘붕을 극복한 정신승리... 암튼 추행 강용석씨는 매일 글이 등장하며 말 한마디에 유게에 2개... 자게도 점령하는군요.
12/02/26 17:56
강용석이 찐따짓 하는 것은 널리 알려야 합니다. 새누리당 의원이 삽질한다는 사실이 많이 퍼져야죠. 아직 배가 고프네요.
강용석 기사는 안가져올게 아니라 사건 터질 때마다 가져와야죠. 그래야 긴가민가 하는 사람들도 확신을 갖게 될 것입니다.
12/02/26 19:23
강용석의 사죄의 방법을 박원순 시장의 민주통합당한테 힘을 실어주는 방법을 선택한듯 싶습니다. 마포에서 보수층 표가 갈리는 소리가 들리네요.
12/02/26 19:54
가만 보면 인터넷에서 누구를 찌르는 흉내 좀 낸다고 자기가 실제 생활에서도 저격수인 줄 아는 작자들이 있지요.
강비컴즈는 그것과 하등 다를 바 없는 자입니다. 단지 좀 더 많이 배웠고 좀 더 스펙(?)이 좋을 뿐이죠. 저격수는 무슨. 인터넷에서 널리고 널린 지리멸렬한 정신세계의 엑스트라 주제에.-_-;;
12/02/26 20:55
사실 강용석이 의원직 사퇴한다고 할때 이상하다?? 저렇게 물러날 사람이 아닌데?? 아무리 의원직걸고 MRI의혹제기 해서 결국 졌지만
그래도 저사람은 꼼수가 더 있을텐데..이상하네.. 라고 생각 했는데 역시나~
12/02/26 20:59
사실이분은 아나운서 사태때 매장되서 다신 못나올줄 알았는데
땅파고 나오더니 이젠 멘틀까지 파고 들어갔는데 또 튀어나왔네요. 다른의미로 참 대단한듯... 얼굴도 두꺼워 보여요.
12/02/26 21:10
마포구민들의 선택을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보수,진보의 문제가 아닌... 이건 상식과 비상식의 문제라고 봅니다.... 마포구민들의 상식이 어떨지 이번 선거로 보고싶군요....
12/02/26 21:17
용기?
사명감? 사회정의? 저격? 다 필요없고.. 이 사람 지금까지 한 짓 모두 다음 총선을 위해 몸무림 친 건데.. 당연히 다음 총선 포기 못하겠죠.. 그나저나 지루한 좀비영화 한 편 보는 느낌이에요..
12/02/26 21:24
왠지 지금은 정계에 발가락만 담구고 계실지도 모르는 유 모 전 서울시장님을 떠올릴 결말을 맞을것같아 안타깝습니다. 크
대선에도 무소속으로 나와준다면 굽신굽신할텐데요..
12/02/26 22:15
저격수가 쏘는대로 다 맞겠냐... 맞는 말이지만, 저격수가 저격에 실패하면 즉각 그 장소를 떠나야 한다는 건 못배우셨나보군요. 이래서 강용석 당신은 그저 삼류 저격수인 것입니다.
12/02/26 22:31
박원순시장이 용서안한다 ->정당한 문제제기를 가지고 걸고 넘어지니 참을수없다 ->출마하겠다.
박원순시장이 용서한다 ->감히 박시장이 용서운운하다니 참을수없다 ->출마하겠다. 모두 예상하겠지만 결론은 출마에 맞춰놓고 대응만 바꾸는거죠.
12/02/26 22:49
마포을 지역구 주민인데, 참 고맙네요. 더욱 의미있는 투표가 되겠군요.
나와봤자 새누리당 표 갉아먹고 떨어질거라고 봅니다. 덕분에 박원순 시장은 어부지리 격으로 새누리당 후보까지 4킬 성공.
12/02/26 22:57
기실 용서를 안 했어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어서는 근성의 보수의 기치를 휘날리며~
어쩌구 하면서 매니아층에게 인정을 받는건데 그건 글렀고 좀 폼이 안나긴 하지만 어쩔수 없죠 크크.
12/02/27 10:40
좀 실망이네요 크크크...
이 정도밖에 대응을 못하다니, 박원순 시장의 한 수가 신의 한수였긴 하군요. 프로바둑에서도, 상대의 신수(神手) 한방에 멘탈붕괴가 돼서 악수를 연발하는 상황은 간간히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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