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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22 15:29
기사가 사실이라면, 종업원 얼마나 억울했을까요?
이상한 사람 만나서 쌍욕듣고, 맞고, 직장까지 위태롭게 전국적으로 뉴스 탔으니...꼭 보상 받으시기 바랍니다.
12/02/22 15:30
역시나 그칠줄모르는 각하의 유체이탈 회견이 나옴과 동시에...
동시다발적으로 이슈 폭발이군요. 또 더 큰게 뭐가 나오지않을까 기대반 걱정반이네요.
12/02/22 15:31
역시 황신,포풍의 날!!
역시 거짓말하고 거짓의혹 제기해봐야 언젠간 들통나게 마련이고, 역시 싸움은 양쪽말 다 들어봐야만 하는거군요.채선당 입장이 요 근래 피자업체들 입장처럼 억울하게 됐네요.
12/02/22 15:34
참 강용석은 월래 그러했으니 예상은 어느정도 했는데
이건 뭐 대한민국이 정말 미쳐가나 봅니다. 어떻게 결과가 나오는지 지켜보겠습니다.
12/02/22 15:35
보도자료가 사실이라면, 채선당이 입은 막대한 피해를 반드시 민사소송으로 받아내길 바랍니다. 이제 함부로 진상부리면 손모가지 날아간다는걸 손님들이 배울 때가 되었습니다.
12/02/22 15:36
진상손님 대단하네요
그것도 임신부임을 내세워서 도대체 멀 얼마나 뜯어먹고 싶어서 저러는지 채선당 본사차원에서 손해배상 청구 들어가야지요 그리고 신해철씨는 -;;;
12/02/22 15:37
이미 망가진 이미지와 떨어진 매출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민사로 재산은 물론 향후 한 20년간 수입까지 차압해서 받아내면 좋겠네요. 그래도 손해겠지만....
12/02/22 15:37
최종결론은 경찰이 내려주리라 봅니다만 그렇죠...정신병자 수준이 아닌 이상 손님 배를 걷어찰 리가 없죠...진짜 정신병자라면 서비스 직종에 관련되는 것 자체가 힘들고.
12/02/22 15:38
역시 한쪽말만 믿으면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역고소미를 먹여야합니다 이미지 상하고 욕은 욕대로 다먹고
가족분 해명글봤는데 임산부라는 사람이 도리어 욕하고 폭행했다더니 맞나보네요 대체 무슨 생각으로 임산부라는 작자가 저러는지 역고소미 꼭 먹이고 진상해명되길
12/02/22 15:39
역시 피쟐만한 객관적인 곳이 없어요.
얼마전 유게에 올라왔을 때도 신중론이 대다수였는데 다른 사이트들 보면 이건 완전 무슨 말 그대로 '선동' 당해서 날뛰는 모습들이란...... 그 와중에 신해철 같은 인물들은 '자기도 채선당 직원 불친절함을 겪었다'는 둥. 정말 경박해 보이더군요.
12/02/22 15:41
식당이나 가게에서 깽판부린것도 모자라서
없는일을 가지고 사실인것마냥 인터넷에 올려 허위사실 유포하고.. 아주 본때를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12/02/22 15:43
역관광데이 와
채선당 진짜 불쌍하네요 손님급감 이미지 폭락.................. 미국이었으면 수십억원 대 보상 소송 나왔을텐데
12/02/22 15:44
경찰 입장도 아닌 채선당측의 의견이니까..
공식적인 경찰발표때까지는 기다려보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임산부측과 채선당 양측의 의견이 나왔으니 둘중하나가 맞다는걸 경찰에서 밝혀낼테니 그때 가서 이야기하는 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12/02/22 15:50
마지막 결말이 그 임산부가 채선당쪽에 폭풍눈물을 흘리며 사죄해 달라고하면서 고소취하해달라고 하고 채선당쪽에서는 처음에는 강경하게 나가다가 이미지 회복차원에서 고소취하 할 것 같은 생각이 문득 머리속을 스쳐가네요 [m]
12/02/22 15:53
이러나저러나 이미지회복된다 쳐도 단순히 이런식으로 '채선당' 기사가 나서 안찾는 사람들이 꽤 될텐데...
당장 저만해도 '본죽' 안먹은지 좀 됐고 '피자스쿨' 가는것도 망설여지고 있습니다...
12/02/22 15:57
다른예 일수도 있겠지만 태진아 최희진사건에서 보듯이
이상한 정의감이라고 할까요, 비뚤어진 동정심이라고 할까요 그런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여자가 오죽하면 낙태니 운운하면서 저럴까, 설마 임산부가 거짓말을 하겠어 약한 여자들이 저러니 나라도 앞장서서 도와주어야지가 앞서다 보니 오히려 어느한쪽이 회복하기 힘든 피해를 입는것 같습니다.
12/02/22 16:00
오늘 참 떡밥이 많네요-_-;
뭐 물론 CCTV 자료가 있다고 한걸로 봐서는 채선당의 말이 맞는것 같기도 합니다만 뚜껑이 다 열린 다음에 믿을랍니다
12/02/22 16:02
그러게요.. 저도 처음 기사 봤을때부터.. 이건아니다 싶었는데..
한쪽 말만 믿고 매도하는건 역시 성급한거 같고... 참 세상에 별별 일들이 다 있네요
12/02/22 16:02
하도 이런 반전들이 판을 치다보니 요즘은 분란 기사가 뜨면 아예 무시하게 되는듯해요.
쌍방 다 이야기 들어보고 조사 끝나봐야 확실해지는듯... 이 기회에 사건만 뜨면 우르르 몰려가서 돌팔매질부터 하는 습관들 좀 고쳤으면 하네요.
12/02/22 16:06
확실히 뭔가 이상하긴 했습니다.
최초 사건 당시 종업원이 배를 찬 것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최소한 임산부도 뭔가 종업원에게 시비를 걸었다고 생각했긴 했거든요. 뭐 더 지켜봐야겠지요. 그런데 확실히 채선당 이미지는 나빠졌네요 -_-;; 채선당에서 오래 일한 형님 말로는 채선당 자체는 돈을 엄청 번다던데 말이죠. 점주는 별로지만. 타격이 있겠네요
12/02/22 16:08
근데 신해철이 새 됬다기 보다는
애초에 서비스 안좋기로 소문은 나 있었다니깐... 원래도 서비스는 안 좋았음음 + 성격 더러운 임산부에게 걸림 이 합쳐져서 나온 촌극이 아닌지
12/02/22 16:13
저도 아르바이트 할때 진상피우고 음식 엎는 손님과 맞닥뜨린적이 있어서... 사실여부는 모르겠지만
감정적으로는 채선당쪽이 억울한것 같긴 하네요.
12/02/22 16:13
만두파동 때 피해받아서 기사나왔던 만두가게 어디였죠? 거기 지금 잘 되고 있나 모르겠네요. 채선당은 꼭 대박났으면 합니다. 가본적은 없지만요.
12/02/22 16:20
와이프가 가게를 하는지라.. 하도 많은 진상들의 경우를 들어봤고. 그 고통도 알기에
채선당의 경우 반전이 있을거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맞아 떨어지네요.. 그래도 최종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요..
12/02/22 16:23
일단 신해철씨는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서(딱히 공인이란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어떤 코멘트라도 했으면 좋겠네요. 본인의 말에 어떤 '의도'가 있었음은 확실하니까요.
12/02/22 16:27
그런데 채선당 중에서도 문제가 된 지점은 이전부터 엄청 불친절했다는 후기들이 많던데요.
이제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들 중 뭐가 진실인지, 진실이 있기나 한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12/02/22 16:40
손님이 왕이 맞지만 왜 다들 저렇게 왕대접 받을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자기도 엄연히 어느직업에서 스트레스 받고 있을텐데 남은 생각 안하는건지.. 소송한번 크게 해주면 좋겠네요.
12/02/22 16:54
서비스업종에서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던지라 뭔가 내막이 더 있을 것 같았는데,
다른 반전이 더 있을지, 최종 결론이 궁금해지네요. 이런 것 보면서 느끼는게 역시 지레짐작으로 설레발치면 안된다는 거죠.
12/02/22 17:15
이러면 신해철씨는 졸지에 경솔한 사람이 되어버리네요..
근데 단지 신해철씨 뿐만 아니라 우리중 누구라도 착각할 만큼 참.. 뉴스도 믿기 힘드네요.
12/02/22 17:21
이런 사건들 보면 떠들지 못해서 안달인 저였는데, 황우석 타진요 사건이 저에게 깊은 가르침을 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_-a
역시 뭐든지 시간을 두고 지켜보면 될 일이에요-0-;;
12/02/22 17:26
믿을 것 하나도 없는 세상이 되었네요.
정치인들이 자신의 입맛대로 조작하는 것은 정치적 스탠스를 감안하면서 읽으면 어느쪽의 말이 맞다는 것이 추측이 가능하지만 이런 것 마져 믿을 수가 없다면 소박한 일반인들의 말도 하나하나 검증해 가면서 들어야 하는 시대라는 것이네요.
12/02/22 17:36
http://netv.sbs.co.kr/player/netv_player.jsp?uccid=10001231580&boxid=&st=0&cooper=NAVER 친히 방송 인터뷰까지한 센스 있으신 임산부 님이시네요, 사건 경위는 더 지켜봐야 알겠지만 정말 씁쓸합니다.
12/02/22 18:01
전 처음부터 이런 결론이 날 줄 짐작했습니다.
저 임신부라는 사람이 쓴 글 원본을 읽어보신 분들은 냄새를 맡으셨을꺼에요.. 이 여자가 정상이 아니고 지금 이 글도 거짓말이라는걸요. 뭐 종업원이 임신부 발로 찰 수도 있죠. 그런 상황도 있을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개연성있는 스토리 전개가 있어야 가능한거죠. 밑도 끝도 없이 갑자기 종업원이 시비걸고 떠밀고 발로 차고.. 말이 안되죠. 사실 저 임신부(임신부인 것조차 의심이 가지만)가 좀 멍청해서 그런지 거짓말을 그렇게 잘하는 편이 못됐죠. 딱 티나는 거짓말...
12/02/22 18:07
+ 돈을 안 내고 나갔다는 게 사실이라면 보통 진상이 아닐듯합니다.. 대게 서비스가 더러워도 돈은 내지 않나요? 다 먹고 나서 돈은 안 내고 나가다니.. 벨을 누르기가 힘들었다고 장황하게 쓴 것도 보면 이상하죠.
12/02/22 18:10
이런 일이 일어날때마다 느끼는건데 사건이 최초의 주장대로 사실이라고 쳐도
프랜차이즈의 수많은 매장중에서 한명의 종업원의 불친절? 혹은 폭행이 왜 프랜차이즈 거부로 이어지는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채선당에서 원재료를 속여 썼다거나 위생의 문제가 있었다면 그렇다쳐도 종업원(알바)의 태도 같은 문제는 순수히 그 매장 안에 국한된 일인거 같은데요..
12/02/22 18:46
참....애 가지고 계신 분이 마음씀씀이가 너무 흉흉하네요. 어찌 저런 거짓말로 여러 사람 한숨쉬게 한답니까. 진짜 나쁜 사람이네요.
12/02/23 04:33
그리고 저 여자는 돈 안낸 시점에서 손님이 아니라 무전취식범입니다.
서비스가 맘에 안들었으면 밥 안먹고 그냥 나갔어야죠. 다 먹었으면 당연 돈을 내야하구요. 그러니까 손님에 대한 서비스업 종사자의 기본적인 태도는 논하지 맙시다. 애초에 저 여자는 손님이 아니니까요.
12/02/23 10:35
채선당 천안 불당점 문 다시 여나요?
기사보고 한 번 가보려 했는데 문 닫는단 기사가 바로 뜨더라구요.(사람 많으면 불편해서 한적한 곳을 좋아라 합니다) 지난주에 가던 샤브집이 문 닫아서 그냥 국밥 먹고 왔는데... 집 근처로 검색한번 해 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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