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1/11 19:03
엘지는 조인성 이택근이 빠졌는데도 타선 네임벨류는 굉장하네요
늘그랬듯이 엘지타선 최고의 적은 부상신이 아닌가 합니다 조인성이 획하고 떠나갔지만 사실 엘지도 차세대 포수 준비할 시점이긴 했죠 나성용이든 조윤준이든(김태군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가망성이 있을지) 누군가에게 힘을 확실히 실어줄 필요가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롯데와 두산이 강민호와 양의지 키울떄처럼요
12/01/11 19:03
김무관 코치가 우타쪽의 능력은 어느정도 검증되어 있지만 좌타는 좀 의문입니다. 단적으로 2011시즌 롯데 주전 라인업 중 좌타는 손아섭 한명뿐이죠. 이대형보다는 윤정우나 정의윤을 눈여겨보는것도 좋을듯하네요.
12/01/11 19:33
라인업을 봐서는 올해 LG가 많이 위험해 보이는데요
주전중 상위타선이 좌타로 쏠려있다는건 게임 후반 상대팀의 노림수에 많이 흔들릴 위험이 보이네요. 특히 포수쪽이 많이 걱정인데 이건 뭐 김태군이 무너지면 자칫 올시즌을 팀 전체적인 리빌딩 시즌이 될지도 모를거 같습니다 LG팬분들께는 죄송하지만 많이 위험해 보이는 시즌이네요.
12/01/11 20:01
1.이진영은 올해 본인과 나이가 같은 이택근이 대박을 터뜨리는걸 옆에서 지켜봤죠.
올시즌에 좋은 성적을 낸다면 생애 마지막 FA를 만족스럽게 맞이할 수 있습니다. 들어 보니 주장자리도 고사란거 같은데 아마 야구인생 최고의 집중력으로. 이번시즌을 맞이 하지 않을까 합니다. 2.유일한 3할시즌 이후 ops가 .660을 한번도 넘기지 못한 타자가 가장 많은 타석에 들어 서는 1번에 배치된다는건 재앙입니다. 그리고 보통 타자가 프로에 와서 일정 기간을 보 내고 나면 진짜 발전시키기 힘든 툴이 몇 가지 있는데 이대형 약점의 대부분은 그런 유 형이죠. 만일 내년에 김무관의 특별수단으로 이대형의 타격발전이. 이루어진다면 김무관 은 신입니다. 3.2011시즌 김태군은 장타를 단 하나도 쳐내지 못했습니다. LG의포수자리는 수비공백 뿐 아니라 ops8할을 치던 타자 한명이 라인업에서 사라져버린 공격공백 역시 뼈져리게 느낄 듯 합니다. ps:보아하니 박용택이 벌크업애의한 장타자변신을 중단하고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겠 다고 하던데 저같으면 주저없이 박용택을 1번 이대형을 9번에 두겠습니다
12/01/11 22:11
작뱅을 지명타자로 쓰기엔 지명타자라는 자리가 너무 아쉽네요.
글쓰신분 타선에다가 저라면 2번자리에 서동욱선수를 외야로 기용하고 작뱅선수를 후보로 쓰겠습니다~ 이렇게 보니 1,3번 칠 타자는 많은데 무게감있는 4번 타자가 없네요 ㅠ
12/01/11 23:53
제 생각은 우익수에 이진영 좌익수에 큰 이병규 중견수에 이대형이 맞다고 보고있고, 1루수를 작은 이병규가 담당해주었으면 합니다.
2루수를 서동욱과 김태완이 전담했으면 좋겠고, 거포는 없지만 큰 이병규, 작은 이병규, 박용택, 오지환, 서동욱, 정성훈, 이진영에게 두자리수 홈런을 기대해봅니다
12/01/12 00:25
작년 엘지 타격에 핵심인 라뱅 체력관리도 신경써야 합니다.
후반기 떨어지는 체력으로 인한 부진에 아프리카에서 노친네 까이는거 보니 안타깝더군요.
12/01/12 00:35
오늘자 기사로는 작뱅이 무릎부상등의 이유로 1루수 출전을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자연스레 이진영이 외야로 가고 박용택 지명, 라뱅 좌익수 이런 그림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이 선수들의 내구력이나 체력,나이를 고려해볼 때 시즌중에도 잦은 변화가 있겠죠~ (작뱅 지명등)
12/01/12 03:07
동수옹에게는 죄송한 말이지만, LG가 잘되려면 동수옹이 덜 나오셔야 합니다.
동수옹이 많이 나온다는 이야기는 결국 작뱅이 문제가 생겼을 경우라고 생각되거는요. 여하튼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이택근, 조인성이 없는 LG 타선의 무게감은 확실이 떨어지는 군요. 작년에는 정말 최고의 타선 면모를 느낄 수도 있었는데요. 무엇보다도 올해는 LG옥(원기옥처럼 쌓아서 한번에 쏘는)은 그만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아 이제 야구 안봐'했는데, 겨울되니 올핸 어느놈이 나오나 스포츠 신문 기웃 거리는 제 모습 보면 한숨과 함께 자기 연민이 들기도 합니다.
12/01/12 03:44
LG 야수들 중에는 박용택이 가장 믿을만 하지 않나요.
큰이병규 선수가 3번 박용택선수가 4번이 제일 베스트가 아닌가 싶네요. 타선보다는 역시 내야 수비죠. 유격수 자리를 얼마나 오지환선수가 버텨주느냐가 제일 관건인거 같고.. 지난 시즌처럼 내야 돌려막기 나오면.. 다시 헬로 돌아갈거 같네요.. (아.. 지금 남의팀 내야 머라고 할 상황이 아닌데.. -_-;)
12/01/12 09:40
작뱅 1루 수업 받는다고 했죠.
결국 수비시에는 포수 - 김태군(심광호, 나성용) 1루수 - 작뱅(최동수 윤상균) 2루수 - 서동욱(김일경 김태완) 3루수 - 정성훈(김태완 김남석) 유격수 - 오지환(윤진호) 좌익수 - 큰병규(정의윤) 중견수 - 이대형(양영동) 우익수 - 이진영(황선일) 지명타자 - 박용택(최동수 윤상균) 정도가 내년에 가장 많이 볼 수비진형 같습니다. 라인업은 1 박용택(지) 2 이대형(중) 3 큰병규(좌) 4 작병규(1) 5 이진영(우) 6 정성훈(3) 7 서동욱(2) 8 오지환(유) 9 김태군(포) 정도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12/01/12 09:51
전 상위타선이 너무 좌타라인으로 편향되는게 다소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우리 똘쥐 정성훈선수가 각성해서 3번자리를 맡아주는게 어떨까하는 바람입니다 기대하는 라인업은 1.박용택 지 2.이진영 우익 3.정성훈 3 4.작은 이병규 1 5.이병규 좌익 6.서동욱 2 7.오지환 유격 8.조윤준 김태군 포 9.이대형 중견
12/01/12 10:41
06년인가 07년인가 박용택선수를 1번으로 기용했더니 타율, 출루율이 급하강 했었습니다. 본인이 1번타자는 부담감이 너무 크다고도 했었구요.
비록 출루율이 낮더라도 1루에 나가기만 해도 베터리에 압박을 주는 이대형선수가 1번으로 가는게 좋을거 같아요. 1루수와 지명타자에 윤상균선수를 기대해 봅니다. 김태군선수는 타격이 김정민코치 보다도 못하니(그래도 김정민코치는 은퇴전후로 해서 한방씩은 쳐 줬지만..) 기대감을 일찌감치 접었고... 진짜 무슨일이 있어도 조인성선수를 잡았어야 했는데 말이죠.. 지명타자 조인성도 꽤 경쟁력있습니다. 정성훈선수는 클린업에 들어가면 참.. 거시기합니다. 하위타선 타자로는 8개구단에서도 손꼽힐정도의 기록과 경기력이 나옵니다. 1. 이대형(중견) 2. 서동욱, 김일엽(2루) 3. 박용택(지명, 좌익) 4. 라뱅(우익) 5. 윤상균(1루, 지명) 6. 이진영(좌익, 1루) 7. 정성훈(3루) 8. 포수 아무나(ㅠㅠ) 9. 오지환(유격) 왠지 슬프네요..
12/01/12 17:16
LG가 조금이나마 나아지려면 이대형은 9번자리로 가야됩니다. 1번을 메주장이 해주고 2번에 정성훈을 쓰던 누굴 쓰던 말이죠...
최대 기대치가 OPS 6할대인 타자를 상위타선에 박아놓으면 안됩니다. [m]
12/01/13 01:55
그래도 엘지의 1번은 이대형이라고생각합니다.
그리고 더불어 좌타일순의 상위타순 불안요소지만 좌우놀이하지말고 그냥 밀고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1.소닉 2.대괄 3.큰뱅 4.의리택 5.작뱅 6.정성병자 크큭 7.서봇대 8.신인조포 9.오지배 5,6번은 바꿔도 괜찮고요. 우리 No.7작뱅이 미래의 4번타자가 되어줘야할텐데 부상만 당하지말고. 확실히 좌타만 7명이라고 봣을때 상대팀 좌완들만 또 올라오겠군요. 우타 대타중 최고라고 생각되는 최동수선수, 힘만 장사인 윤상균선수, 2,3루백업 김태완선수, 퓨처스올스타 MVP 김남석선수 분발해주시길. 특히 김남석선수 완전 기대중입니다. 노쇠화(?)가 뚜렷한 이진영선수가 FA자격재취득하면 다른팀으로 보내고 김남석선수 1루&3루에서 제대로 키워야죠 개인적으로 마무리훈련때 조윤준선수, 서상우선수 타격에 힘이 있더군요.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