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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05 11:32
언어관련 부분은 진짜 그런거같아요.
대신에 2시간씩 500일, 10시간씩 100일, 어느쪽이든 그 뒤에도 계속 해야된다고보구요. 언어를 뇌 속에서 새로이 체계정립하고 활용하려면 익히고 외워서 넣는데 최소한 걸리는걸 말씀하시는거같구요. 그걸 입 밖으로 내고 손으로 쓰면서 활용하는데까지는 또 매일 감각을 다져야할거에요. 전 일본어 공부할때 경험했던건데 매일 조금씩 해도 도움이되고, 한번에 몰아서 해도 도움이 되었지만 만약 빠른 언어구사능력을 원한다면 몰아서 하는게 훨씬 효과가 좋은거같아요. 근데 외국어의 목표수준도 문제인게, 스페니쉬를 전공자 만큼 하는것과, 일반회화와 신문, 책정도를 읽는 수준의 차이는 공부방식에도 차이가 있을거같거든요.
12/01/05 11:34
저도 10시간씩 지속력있게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어떤 공부라도.. 하루에 1~2시간 정도 하는건 강렬하게 기억이 남지도 못할뿐더러,, 깊이도 많이 남지 못해서, 이해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 10시간이면.. 충분히 고민과 돌아보면서 공부를 할수 있기떄문에 효율도 더 좋을수 박에 없을것 같네요 공부하면서 그날 뭘 배웠는지를 돌아 보는건 엄청난 좋은 방법 이기도 하고요
12/01/05 11:56
외국어 공부는 흥미가 생명입니다.
저는 정말 좋아하는 가수를 택해서 그 가수를 통해서 리스닝을 늘렸고, 아가씨들에게 편지를 쓰면서 단어를 외웠습니다. 진실입니다. 외국어는 생활이 되면 늘게 되어있습니다. 억지로라도 국내에서라도 그 외국 생활을 몸에 넣으시면 외국어는 반드시 늘게 되어있습니다. 외국의 친구가 저에게 이런 말을 해줬습니다. "영어를 하기위해서 한국말로 생각을 해서 영어로 번역하여 말하지 말아라, 2주가 지나면 무슨 말을 하든 생각 자체가 영어로 생각나게 될것이다. 조급해 하지 말아라. 생각을 영어로 하라." 라고 말이죠
12/01/05 12:08
10시간이든 5분이든 중요한것은 얼마나 집중했는가 입니다.
그리고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정으로 집중할수있는 시간은 그리길지않으며 그 집중된 시간을 늘리려면 매우 큰 노력과 습관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외국어 습득을 위해 필요한 시간을, 만약 진정 집중된 시간만으로 카운트 한다면 생각보다 길진 않을겁니다. 어떻게 시간을 쓰는게 좋을까에 대한계획도 중요하겠지만, 어떻게하면 집중할수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시면 한결 목표한 바를 달성하기 수월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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