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2/01/05 10:47:38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저격수의 세계




저격수의 세계..

스나이퍼라고도 하죠 은폐,엄폐된 위치에서 일반 보병보다 먼거리의 목표물을 저격하는 특수한 보병 병사!

저격수가 되려면 양쪽 눈 시력이 모두 1.5 이상이어야 하고 체력 또한 매우 좋아야 하구요

아 멋지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PoeticWolf
12/01/05 10:56
수정 아이콘
멋지네요. 남자의 로망같아요, 저격수...
설탕가루인형형
12/01/05 10:56
수정 아이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멋지네요~
12/01/05 11:02
수정 아이콘
데글은 어딨죠? 바로 바꿔줘야되는데...
블레이드
12/01/05 11:04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전쟁중에 저격수가 잡히면 이유 불문하고 말도 걸지 않고 일단 죽이고 본다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은 것 같아요.

잘된 저격수 영화로는 "애너미 앳더 게이트" 추천합니다. 영화 초기의 말도 안되는 소련군의 돌격장면은 정말 명장면이죠.
survivor
12/01/05 11:08
수정 아이콘
먹고 살기 힘든 직업이네요. 사명감없이는 해내지도 못할 포스네요~
하나 궁금한것이 앞으로 양쪽시력 1.5 이상을 구하기 매우 힘들텐데(학교에서 시력검사하면 안습의 향연이) 스나이퍼 수급이 제대로 될 지 걱정이 되긴 하네요.
12/01/05 11:23
수정 아이콘
뾱뾱뾱뾱뾱 [m]
고양사람
12/01/05 11:54
수정 아이콘
제 경험상 저분들은 진짜로 우리나라 0.1% 안에 드는 괴물들이죠...
12/01/05 11:55
수정 아이콘
괜히 독일군이 시가전에서 소련군 저격수 찾아내려고 건물 창문마다 대포를 쏜게 아니군요...
아레스
12/01/05 12:34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야간사격하는데 정말 표적은 고사하고 전방에 아무것도 안보이더군요..
중대장 하는말이 첫발을 쏘면 반짝 불빛이 보일거다. 그때 표적보고 나머지는 맞출수있도록 하면서.
10발중에 6발이하는 총위쪼구려 선착순무한반복이라는 얼차려를 내걸더군요..
이거 미친거아냐.. 굴릴라고 작정했구만.. 했는데.. , 지금도 신기한건
100미터 거리표적이었는데.. 9발이 맞더군요.. 그래서 바로 중대복귀하는데..
혹시 내가 타고난 저격수가 아닌가하는 생각도들고..
옆에서 누가 쏴준건 아닌가하는 생각도들고..
그뒤 몇번더 그런일이 있고 대대사격대회인가 나가게됐는데, 마지막에 갑자기 권총을 주면서 쏴보라네요..
한발도 안맞았을겁니다.. 그래서 떨어졌던 기억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12/01/05 12:44
수정 아이콘
중간에
'지금 선배가 얘기하는게 와닿지 않는 거야?'
하는게 왜이렇게 웃기죠.. 물론 다들 자랑스럽고 멋지지만 저 대사에서 갑자기 웃음이.. 크..
12/01/05 14:22
수정 아이콘
초탄명중 견인포병은 개인화기사격따윈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저 뿜뿜뿜!
12/01/05 15:08
수정 아이콘
제르딘?
12/01/05 15:24
수정 아이콘
코난에서 상대 저격수가 목표를 조준하고 있는데
반대쪽 건물에서 FBI 요원이 사격으로 그 조준경을 꿰뚫어버리는 장면을 보고 아무리 만화라지만 참-_-^ 하면서 혀를 찼는데
여기 그게 가능한 사람들이 무더기로... -_-;;;; 세상은 정말 넓고도 넓군요.
진나라
12/01/05 16:22
수정 아이콘
저런분들은 안광부터 남달라요~
Biemann Integral
12/01/05 16:41
수정 아이콘
'지금 선배가 얘기하는게 와닿지 않는 거야?'
방송이니까 저렇게 말했겠죠?
저런 부드러운 선배가 어딨습니까..
12/01/05 16:56
수정 아이콘
저분들 FPS게임 되게 잘하실것 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4452 [일반] [MLB] 침묵의 양키스가 노리는 것은? [6] No.423497 12/01/05 3497 0
34451 [일반] 여요전쟁 - 0. 피할 수 없는 한 판 [20] 눈시BBver.27710 12/01/05 7710 2
34450 [일반] 공부에 관한 푸념글및 짧은 질문 [7] 다음세기3801 12/01/05 3801 0
34449 [일반] 지식채널e - 달의 뒤편으로 간 남자 [10] 김치찌개5433 12/01/05 5433 0
34448 [일반] 고승덕의원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있었다 발언 파문 [57] empier5721 12/01/05 5721 0
34447 [일반] 저격수의 세계 [22] 김치찌개6272 12/01/05 6272 0
34446 [일반] 이렇게 태어난걸 어떡해?! 내 얼굴을 팝니다. [13] likeade5564 12/01/05 5564 0
34445 [일반] 근대 철갑선의 역사 1(새로운 내용 첨가 및 수정) [7] swordfish4452 12/01/05 4452 2
34444 [일반] 학교폭력에 대한 저의 생각 [118] empier5610 12/01/05 5610 0
34443 [일반] 민족사관과 실증사관. 어느 것이 중요할까? [55] 눈시BBver.27747 12/01/05 7747 4
34442 [일반] 다이나믹 듀오/월간 윤종신의 뮤비와 픽시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12] 효연짱팬세우실3822 12/01/05 3822 0
34441 [일반] 부산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27] Eva0105800 12/01/05 5800 0
34440 [일반] 곽노현 교육감 사건과 형사재판 이야기 [12] 슬라이더3928 12/01/05 3928 2
34439 [일반] 농담. 또는 조크라는 것은. [2] Bergy103305 12/01/05 3305 2
34438 [일반] 뱀의 혀 [22] 격수의여명6095 12/01/05 6095 2
34436 [일반] 할머니의 생신 [2] 카버3209 12/01/05 3209 2
34435 [일반] 역사채널e 9 - 임금의 털모자 [9] 김치찌개4412 12/01/04 4412 0
34434 [일반] 강용석 인터뷰 흥미롭네요. [392] 마에노11799 12/01/04 11799 17
34433 [일반] 강용석 의원 화성인 바이러스 나온거 보셨나요? [27] 찰박찰박찰박5566 12/01/04 5566 3
34432 [일반] 쿨타임이 찼으니 어김없이 뽑아보는 올해의 뮤직 Top 100 리스트(6) [2] hm51173403897 12/01/04 3897 1
34431 [일반] 지식채널e - 사라진 1억명 [10] 김치찌개5573 12/01/04 5573 0
34430 [일반] KTX 민영화가 .. 그냥 찔러보는 수준이 아니었던거 같군요.. [37] 마르키아르5890 12/01/04 5890 0
34429 [일반] [펌]전국시대 종횡가의 괴물, 장의. [6] legend5572 12/01/04 5572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