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1/03 19:34
갤노트 같은 필압인식 스타일러스는 아니기 때문에 페인팅 툴로는 부적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갤노트의 경우 딜레이가 있어서 다소 갑갑한 느낌이 드는 반면, 아이펜은 속도감이 있어서 노트에는 더 적합할 듯 합니다.
12/01/03 19:37
제가 본 제품이 맞다면 15만원 정도로 기억합니다.
(수정) 이 제품이네요.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287885&sca=&sfl=wr_subject&stx=ipad 94$니까 현재 환율로 하면 108,194원 되겠습니다.
12/01/03 19:42
괜찮네요. 아이패드 사용자들이 군침 깨나 흘리겠네요.
...라고 생각하고 리플을 봤더니 역시 가격이 가볍지는 않네요.^^; 직업상 활용도가 높지 않은 사용자들이 구입하기에는 무리가 있겠지만, 직업상 활용도가 높은 사람들은 구매해볼 만 하겠군요.
12/01/03 19:45
딜레이가 있긴 하네요... 요즘 갤노트가 굉장히 끌리긴 하던데.. 매장에서 사용해보니 인식이 좀 느려서 답답하더군요... 언젠간 정말 팬으로 종이에 적는것처럼 터치팬인식도 빨라지겠죠?
12/01/03 19:56
이 정도면 거의 딜레이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민감하신 분들이 많군요;;;
터치펜의 딜레이는 복합적인 요인이 있지만, 하드웨어의 성능향상에 따라 당연히 줄어들 거라고 봅니다. 올해 아이패드3가 출시된다면, 동일기기를 거기에 꽂고 쓰기만 해도 아이패드2보다는 딜레이가 줄어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12/01/03 20:00
사실 제가 이거 보자마자 든 생각이 그건데, (잡스 책을 안 읽어서 잡스가 스타일러스펜을 왜 싫어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이폰/아이패드를 포함한 맥계열 제품의 일관적인 철학이 '간결함'인데, 과연 펜+별도의 기기가 필요한 이 입력방식이 애플의 철학에 얼마나 부합하는지는 좀 의문이 생기네요. 사용자 입장에서야 어쨌든 쓰는 데 편하면 장땡이긴 하지만... 끄끄 (필기할 일이 많다면 손으로 하는 것보다야 당연히 이게 훨씬 편하겠죠.)
12/01/03 20:05
지금 찾아봤는데, 갤노트도 생각보다 딜레이가 적네요. 영상만 봐서는 iPen이랑 큰 차이는 없어 보이는데요? 흐흐
http://www.youtube.com/watch?v=AKk9RZLmoBw 단, iPen이 미세한 점들도 찍어낼 수 있는 점은 갤노트에 비해서는 장점이 될 수 있겠네요. (본문 두 번째 영상이...) 그런데 사실상 아이패드랑 갤노트는 서로 직접적인 경쟁상대라고 보기는 어려워서...
12/01/03 20:09
갤노트는 정말 개념적으로 잘 만든 제품이라고 보구요.
필압인식까지 되는 스타일러스가 기본으로 달려있기 때문에 노트기능과 페인팅을 사용하는 분들이 흡족하실 제품이라고 봅니다. 다만, 화면크기에 차이가 있고, 용도도 다르기 때문에 직접 경쟁자가 되지는 않을 듯 하구요. 갤노트는 신규 혹은 교체로 폰을 바꾸려는 분들의 옵션일 것이고, 아이펜은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는 분들의 옵션이겠죠.
12/01/03 21:01
뭔가했더니 이미 클리앙에서 논란이 되었던 제품이군요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287885&page=4 댓글에선 많은분들이 별로 추천을 안하시더군요. 국내 제품이었던 바이제로의 중국 공장 생산품이라고 하네요. 쓸만하긴 하지만 갤노트,즉 와콤에 비하는 제품은 아니라고...
12/01/03 23:33
갤노트는 직접 봤는데 영 아닌 것 같고, 이것도 동영상으로만 봐선 영 아닌 것 같네요. 영~까진 아니라하더라도 '아직은'이요. 다른 분들 말씀대로 몇 년 더 기다려봐야겠네요.
12/01/04 01:04
저 동영상 자체로는 갤노트보다 딜레이가 더 작은 것은 맞습니다. 문제는 위의 제품은 필압이 전혀 없다는 것이죠.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use&wr_id=343411&page=0&sca=&sfl=&stx=&sst=&sod=&spt=0&page=0 위의 링크에서 보시면 같은 갤노트라도 필압 지원이 안되는 스케치북 모바일은 딜레이 없이 바로바로 선이 그어집니다. 반면에 필압 지원이 되는 S메모는 살짝살짝 딜레이가 있죠. 그리고 최근에 나온 해외판 롬을 설치하면 필압지원 중에서도 딜레이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물론 아이패드의 크기에서 필압이 없어도 그림은 몰라도, 수업교재나 저 수준의 딜레이없는 필기기능은 꽤 매력적이군요. 다만 가격이 좀.....;;
12/01/04 12:05
디지털 페인팅을 업으로 삼는 분들이 쓰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이지만(그런 분들이라면 EP121 이나 슬레이트7 같은 패드, x220t 같은 타블렛노트북을 사는 게 좋겠죠) , 이미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고 간단한 필기나 메모, 프리젠테이션 활용 같은 것들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좋은 옵션이 될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