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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03 17:35
고체가루 사다 놓은게 어디 있더라. ;;;... 화석이 되지 않았나 모르겠네요
파스타는 참 쉬운 요리인거 같아요.. 제가 할 수 있는 요리가.. 김치볶음밥이 전부인데... 제가 만들 수 있으니까요..(토마토는 못하겠어요) 참고로, 크림파스타는 면 삶은 후 걍 우유에 볶으시면(?)서 양파/버섯/베이컨 등등 원하시는거 넣으시면 됩니다. 이거 한번 해봐야 겠네요.. 근데 맛 없음 어떻게 하죠? ㅠㅠ... 파스타 면 많은데... 근데 요리할때 폼이 많이 중요한가봐요 크크크..
12/01/03 17:36
잘봤습니다.
지난번에 김치찌개 먹을때 1/4모만 쓰고 나머지는 처박아뒀다 기억속에서 지워버려서 아마 버려야 할 것 같은데요. 미리 알았더라면 한번 도전해 봤을텐데 아쉽습니다. 흐흐 그리고 소금을 넣는 이유는 끓는 물 온도를 더 높이기 위함 아니던가요?
12/01/03 18:16
퇴근시간이라 꼬르륵거리면서 정독했내요.!!
나중에 한번 해먹어보고 대접해드려야 겠네요. 어머니께.. 정작 나를위한 레시피는 가장 밑에 있다니.... [m]
12/01/03 18:20
한번 해먹어 보려고 유심히 읽었는데 아래에 딱 6줄로 요약되어 있네요...
카레 해먹고 카레가루 남으면 한 번 해먹어 봐야겠네요. p.s 사람이 절반으로 줄면 레시피가 5분의 1로 줄어드는 기적!!! 역시 솔로가 편한겁니다.
12/01/03 18:28
파스타가 라면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말씀에 참 공감합니다. 전 파스타면에 간장이나 데리야끼 소스 쓰는 걸 좋아합니다.
맛이 깔끔하기도하고 어떤 야채나 고기, 해물을 넣어도 잘 어울리거든요. 삼겹살, 버섯, 날치알, 닭가슴살, 양배추 등등 자취생들의 필수품 캔참치도 잘 어울립니다. 헌데 가끔 토마토와 크림 소스 외의 것을 생각 못 하시는 파스타에 선입견을 가지신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간장을 넣는다고하니 바로 인상을 찌푸리시면서 당연히 맛 없을거라는 늬앙스의 말씀을 하시기에 직접 요리를 해드렸네요. 참 폼이 중요한 것도 공감합니다. 후추나 소금도 괜히 손목으로 스냅을 주면서 넣게 되고, 마늘도 괜히 빠르게 그리고 더 얇게 슬라이시 하게됩니다. 나중에 소스와 함께 면을 볶을 땐 꼭 후라이팬을 들고 격하게 흔들어줘야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죠. 하하
12/01/03 18:53
레시피 보면 초보자도 굉장히 쉽게 만들 수 있는 음식이네요^^
이런 생각은 해보지도 않았었는데...... 기발한 생각에 박수를!! 히... 개인적으로 두부 카페 스파게티 다 좋아하는데... 한번 해먹어야겠네요!!!
12/01/03 19:02
집에 어머니가 안겨주신, 그러나 전 잘 먹지도 않는 오뚜기 카레가루가 있어서 뭘 해먹어야 하나.. 했는데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다음에 두부 사오면 도전해봐야겠네요!
12/01/03 20:08
이글보고 바로 해먹었네요 ^^
양파조금 썰어넣고 청양고추에 비엔나 소시지 넣어먹으니까 정말 맛있네요 ^^ 색다르게 먹어서 기분이 좋네여 :) 맛있습니다. 강추!! [m]
12/01/03 21:04
비슷한 류인 초간편 카레우동 레시피입니다.
우동 사리 맹물에 삶은 후 익으면 면만 흐르는 찬물에 한 번 씻으신 후 물기를 잘 털어내 두고, 냉장고에 남은 야채-특히 당근 추천, 파슬리가 있으면 좋지만 노말한 집 냉장고에 준비되어 있기 어렵죠-_-;; 뭐 오이나 양파나 버섯이나 있는대로 넣으시면 되는데, 일반 카레와 달리 감자는 자제하는 편이 좋습니다-를 "최대한 잘게" 썰어서 바닥이 둥근 팬(웍)에 기름(버터 있으면 버터 추천) 두르고 살짝 볶으신 후 물 붓고 불 이빠이 올렸다가, 끓어오면 불 줄이고 카레 넣고 약간 저어주다가.. 이 카레소스에 위 우동 사리 넣고 섞으면서 아주 잠깐 익힌 후 면기에 부으면 간편하고 아주 맛있습니다. 실력이 늘면 우동 사리 삶아지기를 기다리는 10여분동안 카레를 준비하시면 동시에 완성됩니다. 재료 준비까지 조리시간 약 20분이면 되죠.
12/01/03 21:33
특이한 음식이라면 눈에 쌍심지를 켜고 좋아라하면서 달려가는 Absinthe 입니다 (하핫)
제목부터 뭔가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는 음식이군요. PoeticWolf 님의 두부카레스파게티 레시피! 라고 고이고이 저장해놨다가 꼭 만들어봐야겠습니다 :)
12/01/03 23:18
PoeticWolf 님// 제가 어지간해서는 스크랩 잘 안 하는데 슉~ 가져갑니다..
그리고 좋은 글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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