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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30 21:53
고영욱은 이제 안나오려나요... 전 은근히 고영욱 응원했는데 캐릭터 이상하게 잡히고 너무 욕을 먹어서 아쉽습니다.
사실 일이 이렇게 된건 박하선의 우유부단한 태도 때문인데 욕은 고영욱이 다먹은....
11/12/30 22:04
시대가 바뀐거지요.. 90년대 드라마만 해도 고영욱 같은 주연캐릭터 참 많았는데 요새 남자가 저러면 없는게 찌질하다는 소리밖에 못듣죠. ;;
11/12/30 22:21
이제 나오지 않을까요? 고영욱을 박하선이 우연히 보게되서 갈등이 더 증폭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박하선은 동정심 VS 훈남 사이에서 더욱더 고민을..
11/12/30 22:08
하이킥 최고의 명장면이네요.
지원이가 큰윤선생님한테 뽀뽀하는 장면은 좀 뜬금없었지만 색달랐고 작은윤선생님이 박샘한테 고백하는건.. 다시 없을 하이킥의 명장면이네요. 작은윤샘 - 박샘 커플을 보면 하이킥1의 이민용 - 서민정 커플이 생각나는건 저뿐인가요? 부디 작은윤샘 - 박샘은 해피엔딩이길..
11/12/30 22:11
(스포일러 있는 댓글)
오늘 하이킥 마지막에 확 타올랐죠. 박쌤 - 작은 윤선생님 커플 뿐 아니라 지원학생도 큰 윤선생님한테 뽀뽀를...! (이 연애라인의 다른 한 축인데도 그 시간에 아부지 뒤에서 방패연 붙잡고 뛰고 있던 안종석 군 지못미) 앞으로 어떻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특히 박쌤 - 작은 윤선생님 커플은 어떻게 보면 주위에 경쟁자들이 전혀 없는 상황이라...(고영욱씨는 이제 경쟁자라고 보기엔 좀 무리인 것 같습니다) 다른 곳에서 뭔가 방해물이 등장하지 않을까 싶은데... 어떻게 그려낼지 정말 궁금하네요. 지붕킥 때도 네 남녀 얽히고 설키는 러브라인 보면서 (개인적으로 이런 식의 러브라인을 안 좋아하는지라) 싫으면서도 조마조마하게 봤었는데, 이번에도 보면서 고생 좀 하겠네요. 게다가 전작 캐릭터들이 그냥 재밌고 좋아하는 캐릭터였다면. 이번 작품 박쌤은 너무너무 사랑스러워서 더더욱 몰입하게 될듯... 그리고 꼭 좀 훈훈한 결말이었으면 합니다. 굳이 누가 누군가와 맺어지는 식의 해피엔딩이 아니어도 좋으니...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주었던 캐릭터들인데, 그들의 인생도 어느 모습으로든 행복으로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지난번처럼 그렇게는 끝내지 말아주세요.(신세경 양 인생... 요즘 케이블에서 재방하는거 보며 곱씹어보니 완전히 안습 그 자체더라구요. 어머니 돌아가시고 공부도 제대로 못하다 서울에 무작정 상경해 갖은 고생하고 아버지 겨우겨우 만나 인생 조금 피려는데...) p.s : 사진이 이상하게 안나오네요. 사진 보이게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11/12/30 22:29
줄리엔강도 오늘 뜬금없이 백진희와 연결이...
강승윤과 줄리엔강은 각각 주연이라기엔 출연비중이 좀 낮은 서브격 캐릭터라 러브라인이 없을걸로 예상했는데말이죠;;
11/12/30 22:34
즘 저는 러브라인보다는 연말연시에 가족도없이 홀로쓸쓸한사람 챙겨주는 훈훈한 에피정도의 느낌이었는데요... 줄리엔은 글쎄요 전작부터 러브라인쪽은 아에 배재해버리는 느낌이어서. 그게 아니라면 서지석에게 잠깐 빠졌듯이 백진희가 남자에게 잘빠지는 캐릭터를 나타내기위기 줄리엔이 한번정도 쓰일수도 있다고 생각은 드네요.
11/12/30 22:32
다음화에서 박하선이 네? 뭐라고요 윤선생님? 잘 안들려요 식으로 낚시일까봐 좀 걱정은 되네요. 분명 말할때쯤에 주위가 엄청 시끄러운듯 연출을 했기때문에...
11/12/30 22:52
스포는 보지 못했지만 그냥 예상해보자면
일단 고백 바로 받아들이지는 않고 윤쌤 너무 당황스럽네요 이러면서 헤어졌다가 예전 뱀한테 물렸을때 윤쌤이 고백했던거 기억해내고 또 과거 윤지석이랑 추억 회상하면서 고백 받아들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박하선 윤지석 만큼 윤계상 백진희도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11/12/30 23:19
아니 이렇게 숨어계신 하이킥3 시청자들이 많으신데 왜 하이킥 관련 글들이 안올라오는 겁니까.. ㅠ
저의 글재주가 너무 형편이 없지만 그래도 하이킥3 보시는 분들과 대화도 나누고싶고 생각도 공유하고 싶기에 글을 썼는데..
11/12/30 23:39
윤지석의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태도가 참 저와 비슷해서 응원을 하게 되네요~ 미인은 이런 성격에게 와야합니다!!
윤지석&박하선라인, 이종석&지원학생 화이팅!
11/12/31 00:46
생각보다 너무 많은 분들이...
하이킥 68회 스포입니다 ! 궁금하신분들만 들어가 보세요 http://www.imbc.com/broad/tv/ent/highkick3/vod/index.html?kind=image&progCode=1002633100095100000&pagesize=5&pagenum=1&cornerFlag=0&ContentTypeID=1&ProgramGroupID=0
11/12/31 01:25
서지석씨 군대에 있을때 봤었습니다. 12사단 보충중대에서 그당시 상병이었죠. 얼굴도 잘생기고 키도 훤칠해서 한눈에 보기에도 연예인같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진짜 연예인 출신이더군요.
11/12/31 03:08
서지석 예전에 구혜선 나온 일일드라마에서 찍찍개 역으로 이름을 알리고 군입대를 했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요.
그나저나 하이킥은 시청률과 별개로 출연연기자들은 항상 대박을 치네요. 특히 박하선은 2편에서 잭팟 터트린 황정음 뺨때기 때릴 기세... 김병욱의 눈은 매의 눈이 틀림없어요. 3편도 오디션 경쟁이 치열했다고 하던데 앞으로도 김병욱 작품은 캐스팅 엄청 치열하겠어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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