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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30 01:01
박혜경, 서영은, 린 좋네요. 흐흐 여자보컬 듣는 귀가 저랑 좀 비슷하신 듯. 크크
저는 개인적으로 신승훈이 나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팬은 아니지만, 뭐랄까... '신승훈이라면 잘 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보컬 능력이야 뭐 말할 것도 없고, 대부분의 곡을 자신이 직접 작곡해온 터라 편곡 능력도 의심할 여지가 없구요. 그런 맥락에서 김동률이랑 이적도 생각나네요. 흐흐 밴드 '카니발'로 나온다든지? 크크크
11/12/30 01:02
임창정씨는 다 좋은데 나오면 '나는 가수다' 란 명제에 걸리죠....한 두곡에 집중하는 나가수 무대엔 딱이긴 한데;;;
11/12/30 01:11
솔직히 '나는 성대다' 류의 가수보단 다른 류의 가수가 출연했으면 합니다.
나얼 섭외에 성공을 바랍니다. 박효신씨 얼른 공익끝나시길...
11/12/30 01:17
노래 '만드는' 가수를 원하는 방송이 아니니까, 이적, 김동률 씨 같은 분들은 섭외가 좀 힘들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송창식님이 나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여전히 너무너무 잘하시더라구요. 당신이 경쟁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하실 레벨이 아니라는게 문제지만...
11/12/30 01:28
이승환도 밸런스 붕괴 요인이 될 수 있겠죠. 보컬 능력도 뛰어나지만, 그 밖에도... 괜히 '라이브의 황제'라고 불리는 게 아니니까요. 크크
11/12/30 01:29
나가수가 초창기에 비하면 너무 침체된 편이라 빅뱅(가수말고)급 대박가수가 등장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가수들의 대전이라는 명제가 어느샌가 이름 안알려진 가수 도와주는 이미지가 되버려서 너무 재미가 없어요.
11/12/30 01:35
청아한 음색 가진 실력있는 여가수 구하는게 급선무인거 같아요. 적우같은 타입은 실력을 떠나서 별로 듣고 싶지 않아요.
프로그램이 오래가다 보면 식상해지는건 당연한 일이지만, 노래 듣고 기분좋단 느낌이 점점 사라져가는 듯 합니다.
11/12/30 01:33
예전부터 이런글 올라올때마다
박혜경씨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보고싶다고 부르짖고 있습니다만 .. 얼마전 좋지않은 일로 뉴스란에도 등장하시던데 .. 좀 힘들 것 같아요 ㅠㅠ
11/12/30 01:45
저랑 가수취향이 상당히 비슷하시네요. 비의랩소리가 초딩때면 저랑 나이차가 좀 있으신거 같은데 신기하네요...오랬만에 예전에 즐겨듣던 노래들 잘듣고 갑니다.
11/12/30 01:55
전부 공감합니다.
뭐랄까. 다들 잘 하는 건 아는데 요새 안 나오는 그런 가수가 나가수의 취지에 가장 부합한다고 생각해요. [m]
11/12/30 02:17
김성면씨 작년에 케이블 tv에서 미니 콘서트 봤었는데 여전히 노래 잘 하시더군요. 다만 무슨 반주가 노래방기기 같고...;;
마이크 상태도 좋질 못해서 음질 자체가 굉장히 듣기 싫었지만 인터뷰 할 때 지난 노래 그냥 무반주로 하일라이트들 부르실 때는 정말 멋졌습니다.
11/12/30 07:12
개인적으로는 김영희 pd가 꼭 복귀했으면 좋겠습니다. 나가수는 섭외력이 생명인데 이걸 감당할 사람은 김영희 pd 밖에 없는 거 같아요.
11/12/30 09:49
김성면씨는 발전하는 보컬입니다.
초창기보다 소리가 점점 좋아진걸로 기억해요. 피노키오 시절은 따로 두더라도.. K2는 1집부터 4집까지 다 소장하면서 지금도 가끔 듣습니다. 나온다면야.. 대환영이죠.
11/12/31 00:17
여가수 취향이 저랑 비슷하시군요 크크
개인적으로 여자노래 중 정말 어렵다고(높고 숨가쁘고 노래 좀 잘부른다는 사람들도 발리는..) 손꼽는 곡중 하나가 꽃피는 봄이오면 인데.. 그걸 남자노래로 꼽아보면 눈의꽃이 생각나는데.. 서영은씨 이노래 라이브로 봤는데.. 입이 쩍벌어져서..음색도 좋고 ㅠ.ㅠ 임창정씨는 학교선배님이라 정말정말 좋아하는데.. 예전 김창렬씨 라디오에서 2옥타브 올리고 뭐 이런 절정의 기량이 지났다고 생각해서 .. 나와도 불안할 것 같아요.. 실력으로 보답해주시면 좋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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