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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04 12:05
박태환 선수가 업적, 난이도로 따지면 저 위의 선수들에 뒤지지않을정도로 엄청나다고 생각하는데,
(아시아인으로서 자유형 200,400 탑클래스를 찍는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죠. 솔직히 육상 200,400과 비할정도로 난이도 자체로만 보면 위 선수들보다도 갑이라고 봅니다.) 다만 위 5인에 비해 전 국민적인 인지도 면에서 살짝 달리는 것 같군요. 순위역시 나라를 알린 스포츠스타이기때문에 축구, 야구 위주가 되는건 뭐 당연하다고 봅니다.
11/12/04 12:17
난이도적인 면에서는 당연히 박태환이 가장 깜짝 놀랄만한 선수죠. 한국인이 올림픽에서 수영 금메달을 먹었다는게..
피겨도 당연히 어렵지만 경쟁률이란 면에서는 박태환이 어려웠다고 봅니다 다만 수영은 올림픽,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 정도때만 반짝 관심이 가고 나머지는 시즌이 길어서 관심이 유지된다는 차이에서 박태환의 인지도는 5선수보다는 못할 것 같습니다 박찬호-박세리 투톱의 전성기 시즌에는 새벽에 잠 못드는 분들 참 많았죠..
11/12/04 12:17
전국민이 다 알만한.. 슈퍼스타는 저기에 박태환 선수가 6번째로 들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박태환선수는 아직 전성기라서.. 앞으로가 더 기대된달까요..
11/12/04 12:37
일단 피겨 자체가 한국인 대부분이 무지한 종목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록 스포츠가 아니라서 일반인은 얼마나 김연아씨의 안무 난이도가 높은 스텝, 점프기술인지 알수가 없고, 김연아가 선수로서 얼마나 대단한지 알수 없기때문에 피겨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겐 좀 평가절하 당하는 면이 있죠. 실제로 피겨기술에 대해 알면 알수록 김연아의 점수 기록표를 보면서 감탄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김연아씨가 젊고 여자다보니 매스컴에 많이 타고, 그래서 타선수들에 비해 좀 많이 까이는거라고 생각해요.
11/12/04 12:24
'차범근의 발'을 3글자로 줄이면? '돈다발'
이 말을 어릴적 유머 책에서 봤더랬죠. 당시 차범근의 독일에서의 위상은 우리가 지금 상상하는 것 보다 훨씬 대단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선수들과는 정말 넘사벽.
11/12/04 12:49
그 06월드컵때였나요?? 차범근 해설이 해설하다가 독일 코치를 보면서 '아 저 코치 제가 선수시절때 같이 뛰었던 선수인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지금 독일 감독인 뢰브...
11/12/04 13:01
제가 그시대사람이 아니라 잘 모르지만.. 엄청나네요.
나머지 선수들은 다 그때그때 경기 왠만해선 챙겨봐서 그런지 뿌듯하네요 크크. 그런데 박찬호선수는 커리어가 더 화려할것같았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고, 박지성선수는 생각보다 화려하네요
11/12/04 13:11
전 저중에서도 박세리씨가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제가 골프를 좋아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만...
골프 잘하시는 분들... 아니 잘하시는분들도 아니고 그냥 필드에 나가서 한번 직접 쳐보기만 해도 프로선수들이 대회에서 한번 우승한다는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뼈져리게 느낄수 있죠. 근데 한번도 아니고 저렇게 많이... 개인적으로 차범근 선수의 플레이를 못본게 정말 아쉽네요. 지금같이 중계시스템이 잘 갖춰신 시대에 차범근같은 선수의 플레이를 볼 수 있다면 눈이 호강했을듯 하네요.
11/12/04 13:14
차붐의 분데스리가 외국인다득점 기록은깨진지 오래되엇습니다
지금은 3위인걸로 그래도 차붐은 명불허전 그시절벌써 언제인대 독일에서 동양인보면 무조건 차붐얘기부터 한다는 [m]
11/12/04 13:24
위의 다섯분모두 전부 라인에 세워 비교하기 뭐할정도로 대단한 분들이죠.
"대한민국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위상을 드높인 스포츠 슈퍼스타"라는 기준으로 보지 말고 기준을 좀 바꾸면 여러가지 다양한 방법으로 줄을 세울수도 있을겁니다. 김연아선수의 빠심으로 라인을 만들어보면 "어느정도 역사가 있는 스포츠에서 그 스포츠 성적을 발휘하는 종합적인 능력" 같은것을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다면 아마 김연아선수가 1위일겁니다. 이를테면 이런 질문이죠. 현재 최고수준의 스타선수가 전성기때의 최연성이나 이윤열등을 이길수있을까?, 현재의 최고수준의 농구선수라면 과거 전성기의 조던과 붙어서 이길수 있을까?, 현재의 최고수준의 바둑기사라면 전성기때 이창호를 이길수 있을까? 대체로 스포츠란것이 늘 지속적으로 발전하기때문에 당시대, 압도적인 성취를 내었더라도 언제나 다음세대에선 선배의 업적을 토대로 더 발전되기때문에 후세대가 침범하기 어려울정도의 성취를 내기는 사실 어렵습니다. 아마 김연아선수가 진짜 은퇴한 이후에, 다른선수들이 어떤 수준의 경기를 보여주느냐에 따라 그것이 정말 판가름날것이기 때문에 지금은 그냥 관심있게 지켜보는 상태인데요, 지금은 각국의 피겨코치들이 김연아선수이 가진 운동메커니즘에대해 온갖 과학적인 방법으로 분석하고 지금 어린선수들에게 적용시킬테니까 한 10년정도는 살펴볼 필요가 있을것 같은데 일단은 현재 시니어로 올라가는 선수들 보면, 같은시기의 김연아선수에 비추어 생각해보면, 상당히 부정적입니다. 당분간은 김연아선수가 지난 올림픽에서 보여준 수준을 다른 선수들이 따라잡을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그만큼 지난번 올림픽때 거쉰은 정말 대단했죠. 모든 외적인 요소를 전부 배제하고 프로그램 내적으로만 비교해봐도 다시 볼수있으리라 기대하기 힘들정도로 놀라운 연기였는데, 사실 그 프로그램 하나만 볼게아니라 몇년에 걸쳐 록산느의탱고로 시작해서 죽음의무도를 거쳐 마지막 가장 중요한 올림픽에서 거쉰으로 정점을 찍은 그런 거대한 서사가 뒷받침되었던 상황을 생각해보면 정말 그런 순간은 다시 보기 정말 힘들것 같습니다.
11/12/04 13:26
1명을 꼽으라면 단연 차범근 감독님을 꼽겠습니다. 그 분의 독일에서 보여준 업적은 정말 대단하죠. 우리나라에 저만한 선수가 한 명만 더 나온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만일 차감독님이 20년 늦게 태어나셨다면 전국민이 열광하고 있었을 것 같습니다.
11/12/04 14:11
프랑스 풋볼 잡지 세계 축구 4대인물로 선정(펠레,마라도나,바켄바워,차붐)
????? http://www.francefootball.fr 이곳이라면 차붐에 대한 어떤 자료도 보이지가 않네요 관련자료를 보고싶네요 차붐이 뛰어나긴 하지만 저 셋과 동일선상에 있을수 있을리가...
11/12/0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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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04 14:58
김연아가 저 라인업에 끼다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금메달하나 딴것밖에 안되지 않나요? 금메달 여러개 딴 선수들도 많은데 말이죠. 인기로는 들어갈법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11/12/04 15:32
피겨라는 종목특성과 김연아 전에 한국에서 피겨가 어떤 위상을 가진 종목이었는지도 고려해야죠. 단순히 인기빨이라고 폄하하기는 좀... 그리고 김연아씨 선수생활 오래한거 같지만 올림픽 참가한건 딱 한번뿐입니다. 올림픽 2,3번 나가고 그런거 아니에요;;;
메달횟수로만 따지면 양궁 태권도 레슬링 선수들은 슈퍼스타에 다 들어가게요~? 이상하게 차범근과 박찬호,박세리,박지성에 비해서 김연아선수는 해외에서 인정해주는 것에 비해 국내에선 인정을 못받는듯.
11/12/04 15:17
기록으로만 따지면 장미란 선수의 인상+용삽 합계도 정말 입이 쩍 벌어지는 수치죠.
다섯명으로 좁히다 보니 이슈화가 많이 된 사람들이 많이 나온편인데 댓글에 나온것처럼 수영으로 200-400 올림픽 금메달 먹은 박태환도 우리나라 스포츠 역사상 거의 다시 못볼 선수일정도의 기록이죠. 아직도 그 막판 스퍼트가 잊혀지질 않습니다... 워낙 밥 먹듯이(또는 자주) 우승해서 그렇지, 쇼트트랙이나 양궁-레슬링 에서 굵직한 선수들은 다 역대급이죠. 뭐 그래도 위에 나온 다섯분 모두 최고임을 인정합니다. 차붐은 기록으로 보나 알려진 에피소드나 지금까지의 영향력만 봐도 알 수 있고, 현재진행형인 박지성 선수는 세계 최고 구단 중 하나인 맨유에서 현재 7시즌째 뛰고있고 챔스 결승도 선발로 밟은 선수에 월드컵 4강 커리어도 있구요. 박사장님은 FA때 투수2위, 투타합쳐서 연봉5위 계약 체결 당시에는 MLB최정상급이였죠. 위에 나온 전성기 실력을 빼더라도 통산 124승으로 아시아 넘버원.. 이것도 좀처럼 깨지기 힘든 기록이구요(메쟈리그에서 15승으로 9시즌은 해야지 깰 수 있는 기록...) 박세리씨는 IMF때부터 전성기 타서 2000년대 초반을 소렌스탐과 함께 호령했고 꾸준히 활약해서 작년에도 우승한 골프선수. 아니 우승횟수가 도대체 몇번인건지... 그 뒤로 많은 한국인 여성 LPGA 선수들이 우승했지만 우승횟수는 아직 넘사벽.... 뭐, 김연아 양은 요즘 유난히 이슈가 많이 되는데 동계 올림픽 유치시 프레젠테이션해서 세계에 영향을 줄 정도의 인지력+영항력, 역대 최고 점수 신기록(이거 정말 언제 깨질지 까마득한 기록), 잘모르는 전 세계적 빙상 종목인 피겨의 불모지 한국에서 갑툭튀한 최고의 인재... 거기다 피겨 역사의 최고점을 찍은 선수이니 뭐.. 연아양의 실력과 점수에 전 세계 언론이 모두 환호와 찬사를 보내던 벤쿠버때만 봐도 뭐....... 한 두번 우승 못한다고 폄하될 수 있는 영역이 아니게되었죠.
11/12/04 15:39
금메달 하나 딴거라지고라고 할 순 없죠.
올림픽금메달이면 그분야 전세계 no.1 이란 말입니다. 까놓고 말해서 MLB 100승, EPL 150골 뭐 이런거보다 올림픽 금메달 하나가 훨 가치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자는 그래봤자 그분야에서 상위클래스라는 뜻이지만 후자는 1등이란 뜻이니까요. 뭐 금메달 여러개딴 선수들도 많지만 그런식으로 따지면 오히려 빠져야될사람들은 박찬호 차범금 박지성이겠죠.
11/12/04 15:39
저도 그냥 순위 한 번 말해보고 갑니다.
전세계적인 인기(인지도?) 비교에서 축구 > 골프 > ... > 피겨? 야구? 정도일거 같아서; 제 느낌은 차범근 - 박지성 - 박세리 - 박찬호 - 김연아 네요. 유럽에서 돌아댕기면서 받은 느낌들이 강하게 반영되어 있는 순위입니다... =_=;;;
11/12/04 15:42
그리고 그분야에 남긴 업적, 그 종목의 경제력
이런걸로 따진다면 최경주는 저기 들고도 남지 않나요? PGA랭킹 4위던가 6위까지 올라간적이 있고 10위권내를 상당기간동안 유지했습니다. 거기다가 나이키 전속모델로 한때 나이키골프 전세계 매장 어딜가도 최경주사진이 걸려있었다는... 거기다 골프는 머니파워로 야구나 축구등에 꿀릴게 없죠. (우즈만큼 돈버는 스포츠스타 어디에도 없죠) 또한 골프는 남성 여성의 시장의 크기나 인지도 차이가 상당하기 때문에 여자골프 명전급인 박세리보다 최경주가 세계적으로는 훨씬 유명합니다.
11/12/04 15:44
제생각에는 본문의 5인이 해외에서의 위상이나 인지도, 종목내의 커리어 이런게 아니라
국내에서의 인지도나 인기순인거 같습니다. 실제 커리어나 해외인지도와는 좀 갭이 있는거 같네요. 본문에 나온 사람들끼리도 레벨차이가 제법나는거 같은데...
11/12/04 15:54
개인적으론 박세리 선수 대신에 최경주 선수가 들어가야한다고 봅니다.
진짜 골프 보는 사람중에서 박세리 선수 모르는 외국인은 널렸어도 최경주 선수 모르는 외국인은 거의 없습니다.
11/12/04 15:55
인기와 인지도는 낮지만
스포츠 선수 출신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힌 선수로 현 IOC 위원인 전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문대성선수, 중국선수 한명 빼고는 안드로메다급의 성적과 실력을 가진 장미란, 그리고 불운의 사나이 안현수 선수 ㅜㅜ 등등.. 각 종목에서는 세계에서도 인정해주는 사람이 많군요...
11/12/04 15:56
순위가 뭐랄까... 한국 중심의 기준에서 본게 아닌 가 싶네요.
개인적으론 차범근, 박지성은 그 시대에 탑클래스 플레이어임에는 분명하지만 위에 분들이 말씀하신 거처럼 김연아나 다른 no.1 플레이어와 같은 수준인가에는 여러 면에서 토론이 가능할 거라고 봅니다. 위에 언급하신 분들중에 세계적인 핸드볼 선수가 혹은 배드민턴에서의 박주봉 선수같은 경우는 동남아권에서(인도네시아던가요?) 국빈대우를 받았다고도 하고요. 야구와 핸드볼, 배드민턴을 세계적인 기준으로 본다면 후자 쪽이 훨씬 더 인구수가 많다고 압니다. 그런 점에서 본다면 또 박찬호 같은 경우는 정말 소수의 나라만 하는 야구 종목에서 그것도 다른 종목의 예시의 선수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밀리는 감이 있는 느낌인데, 인지도나 위업면이 동일한가 라는 점도 있고 오히려 언급안된 세계적으로 인기많고 유명한 타 종목의 선수들이 더 한국을 알렸을 거 같습니다. 박세리 또한 우리나라의 lpga 의 시대를 연 개척자이긴 하지만 후배들중에 그녀의 커리어를 넘을 거 같은 사람들도 있고요. 쉽게 말하긴 어려운 문제같습니다.
11/12/04 16:02
김호철과 같은 배구스타들도 여기 충분히 낄 수 있겠죠.
최고의 배구리그인 이탈리아에서도 수준급활약을 보였는데요. 배구가 세계적이냐고요? 피파가입국보다 피바(국제배구연맹)가입국이 훨씬 많습니다.
11/12/04 16:03
저 위의 5명 말고도 댓글에 언급된 선수들만 봐도 종목별로 있긴하네요 흐흐 근데 역시 농구와 육상은 신체조건때문에 넘사벽인듯^^;;
언젠가 한국선수가 시카고컵스 선수가 되서 월드시리즈 끝내기홈런으로 컵스 순종2년의 역사를 끝내고 우승반지를 끼는날이 오면, 우리나라에선 스포츠스타 넘버원...이 되려나요? 크
11/12/04 17:46
김연아는 커리어를 굉장히 축소해서 적으셨네요. 가장 중요한 세계선수권 전적을 포함해서 그랑프리 시리즈(파이널 말고)나 4대륙 대회의 성적이 하나도 안들어 있어요. 주니어 때부터 출전한 모든 국제 경기에서 포디엄(3위 이상)에 들었다는거 자체가 이미 넘사벽의 실력과 꾸준함을 가지고 있는거죠. 아무리 세계적 선수라고 해도 순위에 못들 때도 많은데 그걸 한 번도 놓치지 않았으니...
11/12/04 23:43
다섯명이 TOP5인건 분명합니다만 순위에선 조금 의견을 달리합니다.
저 5명중에서 세계적인 인지도로 보면 박찬호가 제일 밀리죠. 야구가 인기있는 나라는 아주 한정되어 있거든요. 박찬호의 인기는 미국과 한국 한정이고 인지도라고 해도 거기에 일본과 대만, 쿠바등 야구가 활성화된 국가 몇개를 추가한 정도라고 봐야 할겁니다. 그리고 골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다지 대중적인 스포츠는 못되죠. 골프가 대중적인 나라도 제한적입니다. 제 생각엔 일단 연배도 그렇고 최초라는 의미가 매우 크기 때문에 1. 차범근 그리고 박지성과 김연아가 2,3위를 놓고 다투어야 합니다. 개인적으론 김연아는 올타임급 업적을 쌓았기 때문에 업적의 크기는 좀더 크다고 봅니다. 앞으로 수십년후에도 이름이 회자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게 김연아 선수죠. 워낙 축구가 저변이 넓고 인기가 높은 스포츠라 현시점의 인지도 측면에선 박지성이 우위에 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2위 김연아 3위 박지성 그리고 4위와 5위를 놓고 박찬호와 박세리가 다투어야 하는데 4위 박세리 5위 박찬호 이렇게 놓겠습니다. 박세리는 골프사에 이름을 남겼거든요. 하지만 박찬호는 역사를 뛰어넘을만한 업적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야 영원히 기억되겠지만요. 박찬호는 아쉽지만 MLB에서 [최고]가 되진 못했죠. 명예의 전당에 들어갈 자격도 약간 모자르구요. 박찬호가 명예의 전당에 들어갈 수 있었다면 4위는 물론이고 3위도 바라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사실 박태환도 박찬호와 5위를 놓고 다툴만하다고 봅니다.
11/12/05 23:22
그리고 위상을 알리고, 세계에 알린이라면
미국을 단순 1개국가로 놓을 순 없죠. 인구 경제면에서 대륙하나급인데요. 거기다가 영향력을 포함하면 대륙하나가 아니라 미국은 혼자서 지구절반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까놓고 미국에서만 인기있어도 그것만으로 세계적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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