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11/29 23:22:30
Name 히야쿵
Subject [일반] 한나라당 빠돌이 선언...
오랜동안,, 진보를 자처하며,솔직히 전 이상적 무정부주의죠.

(삭제, 벌점)

이젠 제 입장을 정리해야할거 같습니다.

이젠 한나라당이 좋습니다. 많이요.

미안합니다.  강용석의원을 인간적으로 좋아하게 되어서요.

다음투표때에 안철수선생이 나오면 안철수 의원을 뽑겠지만, 그래도 한나라당에 대한 제 믿음은 변치 않을거 같습니다.

맨날 부정부패걸려서 한겨레, 경향에 찍혀도, 최소한 이해는 하겠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제 아버지 모습에 투영되어서도 , 김영삼대통령의 무식할정도의 뚝심이 존경스러워서도 그런것은 아닙니다.

단지,,, 항상 그자리를 지키고 있는 한나라당이 존경스럽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제 말이 비논리적인것을,, 하지만 느낌이 있습니다.

솔직하고 또 솔직히 그냥 한나라당을 찢어죽이고 싶어하는 분들을 보면 저 역시 그 마음을 그들에게 느끼곤 합니다.

미안합니다.

그들의 마음속에 불타오르는 횃불을 느끼지만 제가 동조할수 없고, 동조하기 싫은 이유는 제 나름의 인생에서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죄송합니다. 항상 그들에게,,,

그리고 존중합니다.

피지알러들에게,,,

스타크래프트를 99년도때부터 해왔고 80프로 이상의 모든 방송게임을 소화해냈지만

정치 이야기를 할때면 항상 듣기만 해야했던 제 자신을,,,

고맙습니다,,, 최소한 더 넓은 식견을 펼칠수 있는 말을 할수 있는 공간을 주었던 피지알사이트에게

그리고 기대합니다.

저의 모든것이 존중받기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11/29 23:24
수정 아이콘
개인의 취향이야 존중받아야 마땅하지만 강용석은 무소속인데요..
사티레브
11/11/29 23:24
수정 아이콘
지지하는 정당에 대해 더 많이 아시는 일이 있게 되길 바랍니다
하우두유두
11/11/29 23:24
수정 아이콘
취향은 존중합니다.
11/11/29 23:24
수정 아이콘
느낌으로 보는 사람, 보는 눈이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 그러다 승자조가 아니면 죽더라구요. 그때서야 속았다고 악쓰고 빌고 해도 이미 죽은놈 판에서 깔끔하게 벗겨내버리죠.


아, 섯다판 이야기입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셔서 좋은 선택이루시길 바랍니다.
흰코뿔소
11/11/29 23:24
수정 아이콘
한나라당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미안할 필요는 없죠. 각자 다른 이유로 지지성향이 결정되는거니까.
그런데 존중받고 싶어서 쓴 글로 안 느껴지는건 제 속이 꼬여서 그런걸까요?

어쨋든 글쓴님을 위해선 강용석의원이 한나라당에 입당해서 공천받을 수 있기를 빕니다.
Empire State Of Mind
11/11/29 23:25
수정 아이콘
'무관심' 보다야 낫다고 생각합니다.
댓글이 산으로 가지 않기를.......
11/11/29 23:2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런식에 아무 이유없는 지지선언보다
이유있는 지지선언을 한번 보고 싶네요.
본인이 기득권이라 한나라당이 좋다거나 하는..
기득권이 한나라당 지지 안하는건 바보라고 봅니다.
정치도 결국 본인의 모습을 투영하는것인 만큼
장기적으론 한나라당 지지층이 되고 싶은게 제 솔직한 마음이구요.
마바라
11/11/29 23:26
수정 아이콘
사실 어느 당을 지지하거나 한표를 행사하는건.. 자기 맘이죠.
그게 그냥 후보가 잘생겨서라거나 당명이 마음에 들어서라고 해도.. 똑같은 한표입니다.

문제는.. 다른 사람을 설득하고 이해시키고 토론을 벌이기가 어렵다는것 뿐..
즉, 다른 사람과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기가 어렵다는것 뿐이죠.

어쨌든 지지선언을 존중합니다.
권유리
11/11/29 23:26
수정 아이콘
지지성향이 다를수도 있고.. 취향이 다를수도 있지요
히야쿵
11/11/29 23:28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많은 피지알러 여러분께서 댓글을 다시겠지만,,, 댓글들을 그냥 읽고 넘어가고 싶습니다.
추가 댓글은 달지 않겠습니다만,
댓글들을 읽고 생각하겠습니다.
RealityBites
11/11/29 23:29
수정 아이콘
뭐가 미안한겁니까?
거간 충달
11/11/29 23:29
수정 아이콘
내용은 둘째치고 한나라당 빠돌이 선언이라는게 도대체 피지알 자유게시판에 무슨의미가 있을지...
근거도 이상하구요.

차라리 한나라당을 지지해야 하는 이유라는 글로 제대로된 근거로 다시 적어주시면 어떨까 싶네요.
11/11/29 23:29
수정 아이콘
거창하게 선언할만한 내용은 아니네요. 한나라당빠 인증하는게 뭐 대단한 일도 아니구요. 한마디로 '그래서 어쩌라고.' 란 생각밖에...
흰코뿔소
11/11/29 23:30
수정 아이콘
논리고 자시고를 떠나서 그냥 되는대로 쓴 글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11/11/29 23:31
수정 아이콘
자유 게시판이니까요.
찬양자
11/11/29 23:31
수정 아이콘
선택을 존중합니다 [m]
11/11/29 23:32
수정 아이콘
음... 님이 한나라당을 지지해서가 아니라 pgr중 다수에 속하는 박원순 시장의 지지자든, 안철수 교수의 지지자든, 소수가 되는 다른 한나라당의 지지자분들 이셨든 나름의 근거는 다들 적으셨기에 공개게시판에서 그것을 바탕으로 함께 대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만 한나라당을 지지하시겠다는 것은 당연히 존중받아야 되나, 단지 '느낌'만을 말하며 공개게시판에 지지를 밝히시니 어떤 대화를 하자는 의도이신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11/11/29 23:32
수정 아이콘
저는 아이유 빠돌이 선언합니다.
마스터요다
11/11/29 23:32
수정 아이콘
진짜 이런 글은 왜 쓰나요?

일기는 일기장에 쓰는 거 아닌가요?
11/11/29 23:32
수정 아이콘
저는 누군가가 '나는 (어디든) 야당을 많이 좋아합니다. 그냥 느낌이 좋아서요.'
이렇게 썼다면 예의상 굳이 표현 안하겠지만 내심 조금은 경멸할 겁니다. 남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만한 근거를
댈 수도 없으면서 저러는게 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걸까 싶어서요.

히야쿵님의 경우라면 '대세와는 달리 여기 한나라당 지지자도 분명 있다.'를 알리는 정도의 의미는 있겠습니다만
마찬가지의 이유로 별로 좋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Grateful Days~
11/11/29 23:34
수정 아이콘
그러세요.
불패외길자족청년
11/11/29 23:34
수정 아이콘
골수좌빨인 제가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저는 본문을 지지합니다. 시원해서 좋네요. 한나라당 지지하는데 이유가 어디있어! 거기에 당이 있으니까 하는거지!

솔직히 정치성향이라는 것도 따지고 보면 비 논리적입니다. 솔직히 여러분들이 지지하는 팀을 선택한 계기가 무었이었습니까? 그렇게 논리적이었나요? 아닙니다. 인간은 감정적인 동물이고 오히려 거기에 이유를 덧대는 것이지요. 아마 제가 좌빨인 이유도 그것 때문일 겁니다. 마음에 들면 지지하는 거지요. 뭐가 문제인가요? 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밀크커피
11/11/30 11:03
수정 아이콘
글쎄요. 개인적 취향이야 존중되어야 하겠지만,
무작정 '나 이거 좋아하니까 너네는 상관하지마' 식의 글 전개는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개인의 일기장에 써야 하는 내용이지 자유게시판에 적합한 글은 아니네요.

그렇게 따지면,
'난 식민지 시대의 일본인들이 좋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냥 좋아요.' 이거나
아니면 독일에서 '난 히틀러가 좋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냥 좋아요.'
라고 글을 쓰면 취향을 존중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던지에 대해서는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간섭할 권리는 없습니다만,
다른 사람에게 알리고 싶은 내용이라면 최소한 다른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근거라도 제시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장진기
11/11/29 23:34
수정 아이콘
역안티가 아닌가 의심스럽네요.
11/11/29 23:35
수정 아이콘
정치정당 지지하는데 미안할 이유가 있을 이유가요
마바라
11/11/29 23:35
수정 아이콘
까칠하게 말하면.. 일기는 일기장에.. 라는 말씀을 하고 싶으신것 같은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글쓴분의 의견은 존중받을만 하나.. 게시판이라는게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이 목적이라면
본문은 다른사람과 소통할만한 어떤것도 없고.. 더구나 댓글도 달지 않으신다고 하니..
게시판의 목적과는 맞지 않는군요.

그니까 이런 글은.. 솜씨 좋은 의사분이 댓글로 살려주시는 수 밖에..
Langrriser
11/11/29 23:36
수정 아이콘
저도 역시 윗분들과 같은 생각입니다. 자신이 어떤 정당을 지지하는 지는 자신의 선택이고, 그것은 어떤 선택을 하던 존중받아야 합니다.
(그렇다고 조선노동당 같은 거면...;;)
그렇지만 정당을 지지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고 그 이유를 밝혀야 사람들에게 동의나 비판을 받을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건 쏙 빠져버리고 나는 ~~당을 좋아합니다. 하는 내용은 아무 내용도 의미도 없는 게 되어버립니다. '그래서요?'라는 말이 나올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되네요.
담배피는씨
11/11/29 23:37
수정 아이콘
순수 하다 할 정도로 일관적이여서 이해하기 쉽기도 하죠..
일을 하다보면 쉬운 것을 찾고 쉬운길로 가다보면 딱 그 만큼이던거 같습니다..
그 이상을 원하면.. 처음 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말이죠..
쓰고 보니 먼 소리인지.. =-=;;
앞으로 좋은글 기대 하겠습니다~
Mithinza
11/11/29 23:37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모르겠지만, 강용석씨가 삼성 까는 데에는 일가견이 있었죠.
11/11/29 23:39
수정 아이콘
정치적 성향은 존중받아야 마땅합니다.
이유는 굳이 묻지 않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밝히기 힘든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 글을 왜 쓰셨는지가 의문이 듭니다.
뭔가 이야기를 나누고 싶으신 것도 아닌 것 같고, 말 그대로 자신의 느낌만을 말씀하신 글입니다.
그렇다고 그 느낌이 '서정적'인 것이라 보기도 힘들고요.
게시판에 어울리지 않는 글 같습니다.
삭제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프림퐁
11/11/29 23:41
수정 아이콘
저는 사실 라면을 별 이유없이 싫어하는데 여기에 글쓰면 존중받을 수 있나요?

애초에 정당 성향은 존중 받고 아니고의 문제도 아니고 그냥 인간적으로 한나라당이 좋은데 지지해주실수 있어요? 라는 글은 뭐랄까... 피드백도 하지 않겠다고 하시고
11/11/29 23:42
수정 아이콘
본인이 누구 지지하던 자유죠. 별 관심도 안생기네요.
왜냐면, '비논리적인걸 본인도 아시고 그냥 느낌이 그래서 지지한다' 정도의 글이라 그렇습니다. 리플다는 저도 참 심심한가봅니다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1/11/29 23:42
수정 아이콘
입진보를 경멸하시는 분이, 가짜반공 가짜애국의 실체를 알면 어떻게 반응하실까 궁금하군요.
한나라당을 지지하시는 것은 자유지만, 존중은 요구할 수 있는 권리가 아니죠. 존중 못하겠습니다.
자제해주세요
11/11/29 23:42
수정 아이콘
왜 미안하시지.. 다른건 몰라도 다른사람에게 미안하다고 느끼시는 일이라면 하지 마세요. 왜 미안하다고 표현할 일을 하시죠??
Mithinza
11/11/29 23:43
수정 아이콘
글쓴 분을 보니, 왠지 얼마 전에 삭게로 갔던 '참 답이 없습니다. 피지알에 기생하는 입진보들 보면은요'를 의도하신 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만

그쪽으로는 안 갈 것 같고, 훈훈한 마무리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11/11/29 23:44
수정 아이콘
PGR이 우익사이트도 아니지만 좌익사이트도 아닙니다. 이 글이 기분나쁜건 PGR은 좌익으로 전제하시고 말씀하시는거 같아서 그런거 같네요. 저역시 제 정치성향은 드러낼 수 있지만 PGR 정치색은 정의하지 않겠습니다. 저랑 다른 십만명의 유저가 있는 곳인데요.
몽키.D.루피
11/11/29 23:45
수정 아이콘
참 성의없는 글이네요. 글쓴분은 타인이 자기를 존중하기를 원하시겠지만 본인부터 이 게시판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을 무시하고 있는 건 아십니까.
하리할러
11/11/29 23:45
수정 아이콘
정치성향이 개인의 자유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전혀 이해가 가질않네요..
PatternBlack
11/11/29 23:46
수정 아이콘
여기가 뭐 북한인 것도 아닌데 거창하게 선언'씩이나'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별로 공들여 쓰신것도 아닌 것 같은데...
11/11/29 23:47
수정 아이콘
뭐 거창하게 선언씩이나...

좋은 사랑하세요~

아 이게 아닌가요. [m]
효주찡
11/11/29 23:54
수정 아이콘
아 예..
방구차야
11/11/29 23:55
수정 아이콘
한나라당을 지지하셔도 아무런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맹목적인 지지라면 문제가 된다고 보고요. 반대로 진보정당을 지지하시는분들의 맹목적인 지지역시 같다고 봅니다. 한나라당이 한국의 진정한 보수정당으로 태어난다면 정말 좋을것입니다. 하지만 그 크기만큼이나 부정부패와 이익주의적인 모습이 총집합된것도 사실입니다. 당보다는 자신이 이사회를 보고싶은 가치관이 무엇인지를 먼저 생각하고 정치인들의 권력추구와 이해집산을 심판할수 있는모습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야만 정치인들이 지들이익에 따라 정해놓은 색깔론에 빠져 현실을 못보는 우를 막을수 있으니까요..
11/11/30 00:01
수정 아이콘
이분 저번에 이런 정치글하나 투척하시고 많이들 낚으신분아닌가요??
아니라면 죄송한데 아이디가 많이 익고 글 느낌이 그때랑 많이 비슷한데..
스치파이
11/11/30 00:01
수정 아이콘
작성글이 4개, 코멘트가 36개인데도 검색하면 이 글 밖에 없는 것으로 보아 닉네임을 바꾸신 것 같은데,
원래 어떤 아이디셨는지 궁금하군요.
11/11/30 00:02
수정 아이콘
그냥 종교를 믿는다는 거네요
기적이라도 경험하셨나봅니다
11/11/30 00:02
수정 아이콘
아 참고로 금지된 표현이 있네요.

1. 명백한 인격, 인간 비하는 안 됩니다. 욕설이나 (예: 수꼴, 입진보) 성차별 같은 것이 이 범주에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또 동물이 비유하는 것들 중 상당 부분은 여기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동물 비유는 그 자체에 욕설의 의미가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무조건 안 된다기보다는 허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아래의 다른 기준들에 맞물려서 허용 안 되는 경우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곳 PGR에서는 명백한 인격 비하성 발언은 누구나 인정하기에 사실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자면 쥐박이, 핵펭귄 등은 광속 삭제/벌점의 대상이 됩니다.
LG twins
11/11/30 00:03
수정 아이콘
로또 1등 당첨되셨나보네요.
못된고양이
11/11/30 00:03
수정 아이콘
혹시 이 글 캡춰해서 정사갤에 올려서 웃을 용도는 아니겠죠..?? 아니길 바랍니다.
지지에 꼭 이유가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이유 보다는 욕망과 감정에 끌려서 지지하는 사람이 더 많아요.
이아슬뿔테를벗을때
11/11/30 00:07
수정 아이콘
본인에게는 모르겠는데 자게에서는 가치를 못 느끼는 글이네요.
그냥 어느분처럼 피지알러 실험하려고 하는거 같아요 솔직히!!! 댓글만 읽으신다고 밝힌것 부터가요.
글쓴이가 김정일 찬양하건 일본원숭이를 숭배하건 그게 우리하고 무슨 소통할 주제인가요?
별 시덥잖아서 댓글 남겨요.
삼성이 이겨서 좋네요. 조금있다 100분 토론이나 보고 자야겠네요.

hbo에서 2008년 제작한 '제너레이션 킬' 미드 재밌어요 ^^*
홍삼원세병
11/11/30 00:08
수정 아이콘
스스로 이런 댓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서 어쩌라고요. 내용도 없고 성의도 없고.
그리고 자신의 모든 것이 존중받기를 원한다면서 누군가를 경멸하는 태도부터가 글렀네요. 이건 그냥 생떼쓰는거죠.
이렇게 생떼 쓰라고 만든 게시판이 아닐텐데...
(Re)적울린네마리
11/11/30 00:09
수정 아이콘
약간 반어법적인 요소가 있다고 보지만....

대한민국엔 글 쓰신대로 나라를 말아먹어도 30%이상의 지지를 얻는 정당입니다.
단지, 1/3에 편입되신거기에 ....
장진기
11/11/30 00:11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한국 야구가 발전하긴 했군요.
소프트뱅크를 꺽고 우승하다니요 흐흐흐.

이제 추적 60분합니다. SLS 이국철회장 사건인데 궁금하신 분들은 같이 보시죠
루크레티아
11/11/30 00:13
수정 아이콘
취존은 범죄나 반인륜, 부도덕과 몰상식만 아니라면 진리입니다.
그늘진청춘
11/11/30 00:13
수정 아이콘
한나라당이 국민을 기만하고 조중동이 사실을 왜곡한다는건 진짜 모를려고 해도 각종 커뮤니티에 워낙 많이 올라오니까 모를수가 없더라구요.
그러다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말을 하고 있는 사람들 역시 나를 속일수도 있는 것이라고.
저는 누구 말이 맞는지 아무것도 믿지못하겠어요.
결국은 누구의 말도 믿지 못하고 혼자 생각해야되는것인데...
그렇게 생각한 결정이 한나라당이라면 존중해드려야하는거 아닐까요?
진짜 내용이 조금 부족하다고 느끼셔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반응이 너무 날카롭네요.
김익호
11/11/30 00:17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한나라당 지지자의 모습입니다.
아무 이유 없죠.

사실 제2의 IMF가 와도, 나라를 외국에 팔아먹어도 이런 사람들은 한나라당을 지지할 겁니다.
그래서 한나라당이 막가는 거죠. 그 어떤 짓을 해도 지지할 사람이 넘쳐나기 때문에
11/11/30 00:20
수정 아이콘
항상 누군가가 무엇인가를 좋아하거나 지지하는데에는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더불어서 본인 스스로를 빠돌이.라고 표현할 정도이시라면 더더욱 이유가 필요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나라당원이 아닌 이 시점에서 강의원의 언급과 한나라당 지지와의 연계는 설명이 듣고 싶습니다.
비슷한 맥락으로 죄송해하시는 이유나, 존중 받고 싶은 이유도 본문에서는 석연치 않아서 궁금하군요.

여기까지는 본문에 대한 내용이고,

항상 급부 뒤에는 반대 급부가 따르는 법이고.
동전에는 최소한 양면이 존재하는 법이니 무엇을 원하시던 지지하시던 그 의견은 존중합니다.
물론 저와는 반대편에 서셔서 같은 편이 되지는 못하겠네요 ^^;
에휴존슨이무슨죄
11/11/30 00:24
수정 아이콘
웬지 취향은 존중합니다 정치성향인데요, 식의 댓글을 보고싶어서 올린 느낌이 물씬나네요.
11/11/30 00:26
수정 아이콘
원글자분의 정치 성향에 대해서는 언급할 것이 없고, 게시판 관리자 입장에서 금지된 표현에 대해 삭제/벌점 10점 처리합니다. 금지된 표현이 있을 경우 원문 자체를 삭게로 보내는 것이 원칙이지만, 댓글이 많이 달린 관계로 해당 단어만 수정하겠습니다. 원글자분이 '내 글은 한 단어도 고칠 수 없다' 고 하신다면 글을 통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벌점 처리를 하고 나니, 히야쿵님은 지난 벌점과 합산하여 2개월 강등 되셨습니다.
이아슬뿔테를벗을때
11/11/30 00:29
수정 아이콘
아 왜이리 웃긴건가요...즐겁네요
Smirnoff
11/11/30 00:30
수정 아이콘
아 그러세요..

글쓴분께서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것 자체를 문제삼는 것은 있어선 안될 일이라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치라는 게 어려운 거겠죠.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서로 정치성향이 다른 사람들이 상대방 역시 자신과 같은 생각을 하기를 바란다면, 그것 역시 문제 없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치가 무의미한 것은 아닌 거겠죠. 아니 어쩌면 그게 정치의 존재이유가 아니겠습니까. 설득이요.

한 사람의 정치적 견해가 다른 사람의 생활과 무관하지 않기 때문이죠. 제가 여당을 싫어하고 글쓴분이 여당을 좋아한다면, 서로의 투표 결과가 서로의 삶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더구나 만약 상대방의 의견이 나와 다른 이유가 이해관계의 충돌이 아니라 단순히 낚인 것이라든지 '기분 탓' 이라면, 그 답답함은 백배 천배가 되겠죠.(글쓴분이 어느 경우인지는 대화 한번 나누어보지 않은 제가 알 리가 없습니다. 추측할 생각도 없습니다. 제대로된 추측을 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안 드네요.)

물론 그렇다고 해도 특정 정당을 지지한다는 이유로 멍청이 취급받는 것은 절대 있어선 안될 일이겠지요. 하지만 서로 예의를 지키는 선에서 정치적 견해의 근거를 논하고 서로 설득하는 것 마저 무시하고 지나가지는 않는 게 더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것 역시 글쓰신 분의 자유이니 강요할 수는 없는 거겠죠.
11/11/30 00:36
수정 아이콘
피드백은 자의적으로 하지 않겠다고 하시기도 했지만 이제는 타의적으로도 불가능해졌군요.
하늘보리차
11/11/30 00:39
수정 아이콘
선언이라고 써있어서 클릭해봤더니 둘째줄에 삭제, 벌점..............
토어사이드
11/11/30 00:40
수정 아이콘
누가 어떤 정당을 지지하는지는 상관이 없는데 그런걸 떠나서
뭔가 글을 읽고 난 느낌은
'그래서 어쩌라는거지..'
일뿐이네요;;
11/11/30 01:13
수정 아이콘
저번에 한나라당 지지한다는 분도 그렇고 이번분도 그렇고
스스로 논리가 부족하다고 시인하고 그래도 지지하겠다고 하시는데
그렇게 말하시면 어떤말도 통하지않죠
좋아하는데 아무 이유 없다는데 무슨말을 할수 있을까요?
그냥 나는 이러니 아무 토달지 말아라랑 다를바가 없죠

그리고 그런 정리되지않은 생각들은 혼자하세요
11/11/30 01:22
수정 아이콘
사실 무엇인가를 지지하거나 좋아하는데에는 이유가 없죠.
가수의 본분은 노래인데 왜 얼굴보고 맹목적으로 좋아하느냐 하고 지적하는 게 웃긴 일이듯 그냥 정치인의 정치능력 대신 인간적 매력에 꽃혔다는 것도 뭐 취... 취향이니까.. 존중해야겠지요.
다만 가수와 달리 정치인은 본인의 취향이 타인의 인생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끼치게 되니 그 취향 선언하는데도 최소한의 설득력이 필요합니다.
그런점에서 이 글은... 참.. [m]
포지더블넥이냐아님턻
11/11/30 02:53
수정 아이콘
오승환은 Vbreak 수치가 높아서 공의 낙폭이 적은거랍니다
돌직구의 비밀이 드디어 풀리는듯
비소:D
11/11/30 02:53
수정 아이콘
최소한의 논거를 기대하고 들어왔는데 ..................
얼굴만 잘생긴 가수 얼빠들보다도 더 논리적 근거가 없네요. 무조건적인 지지에 대한 감사 표명은 한나라당 당사 가서 받으시면됩니다
자유수호애국연대
11/11/30 02:56
수정 아이콘
한나라당이고 나발이고 지금 이동녕이 결승갔는데 그딴게 중요합니까?
스타판 최연소 우승자의 신화가 또다시 열리기 직전입니다. 이동녕 선수 화이팅~!
아야여오요우유으
11/11/30 04:29
수정 아이콘
그냥 쩌는 글이네요
11/11/30 07:29
수정 아이콘
아 새로운 개념의 관문이다 크크크크크 뭐야 이거

세로반전인줄 알고 한번 더 읽어봤습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11/11/30 07:54
수정 아이콘
아..저도 한나라당 지지하고 싶네요.
종부세 때문에 밤 잠 못이루고 싶고, 금융종합과세로 고민하고 싶어요.
켈로그김
11/11/30 09:22
수정 아이콘
정작 글쓴이는 2개월 강등..;;
Dornfelder
11/11/30 10:17
수정 아이콘
이전에 다른 사람들은 이유도 없이 한나라당을 까기만 하는 입진보로 모시더니, 스스로는 이유도 없이 한나라당을 지지한다고 하시네요.
레알마드리드
11/11/30 11:02
수정 아이콘
30%군요..
11/11/30 11:35
수정 아이콘
아..저도 한나라당 지지하고 싶네요.
종부세 때문에 밤 잠 못이루고 싶고, 금융종합과세로 고민하고 싶어요(2)
사악군
11/11/30 11:3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어쩌라고..? 정말 딱이네요.
11/11/30 11:53
수정 아이콘
강용석 의원을 좋아하게 된 거 하고 한나라당 좋아하게 된 거 하고 무슨 관계인지 모르겠네요 엄연히 당적이 다른데
11/11/30 12:28
수정 아이콘
이글도 일기장에 이와비슷한 부류인 왼쪽지지자 글들도 모두 일기장에 보냈으면하네요.
병아리
11/11/30 13:00
수정 아이콘
요즘 뽐뿌에 가면 "미안해요" 신전자 라는 업체가 있는데...그냥 생각이 나네요...
바람이어라
11/11/30 19:09
수정 아이콘
다양성은 존중하려 노력해 보겠습니다.

그러나 비논리적인 님의 글은 피로감을 쌓이게 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496 [일반] 광개토 - (완) 전설로 남다 (추가~) [20] 눈시BBver.27473 11/11/30 7473 2
33494 [일반] 조그만 상자, 한장의 사진을 꺼내 보다. [4] SangHyeok Jeong3403 11/11/30 3403 1
33492 [일반] 나름 생각하는 민노당이 북한독재를 비판하지 못하는 이유 [89] 방구차야4945 11/11/30 4945 2
33491 [일반] 지식채널e - 픽션 vs 논픽션 [8] 김치찌개5203 11/11/30 5203 0
33490 [일반] 오승환 직구의 비밀은? [31] 레몬커피10513 11/11/29 10513 2
33489 [일반] 한나라당 빠돌이 선언... [97] 히야쿵9786 11/11/29 9786 1
33487 [일반] 낙태의 왕국이었던 대한민국 [15] 凡人9608 11/11/29 9608 4
33486 [일반] 세계인들이 가보고싶은 여행지 32위~40위 [7] 김치찌개4500 11/11/29 4500 0
33485 [일반] 현충일 폐지(안)에 관한 입법예고 [73] 담백한호밀빵5520 11/11/29 5520 0
33484 [일반] 靑, 대통령 공식일정에 '한일' 아닌 '일한' 표기 [135] 해피스마일6547 11/11/29 6547 0
33483 [일반] 지식채널e - 두개의 기록 [3] 김치찌개5851 11/11/29 5851 0
33482 [일반] 광개토 - 외전. 백제의 요서경략설 [12] 눈시BBver.25842 11/11/29 5842 3
33481 [일반] 12월이후 영화 기대작들 [34] 오크의심장7676 11/11/29 7676 0
33480 [일반] 나는 꼼수다 이후로 너무 반여당으로만 가는 느낌이네요. [48] sungsik6741 11/11/29 6741 1
33479 [일반] 민노당 종북문제 : "네이버에서 흔히 찾을수 있는정보"란? [81] 미스터H5453 11/11/29 5453 0
33478 [일반] 차다혜 아나운서 의상 논란.. '예쁘기만 한데 vs 연예인이라면 모를까' [81] k`13144 11/11/29 13144 0
33476 [일반] 야권과 종북 [147] 뜨거운눈물4970 11/11/29 4970 0
33475 [일반] 강용석 최효종 고소 취하 [18] 허저비6069 11/11/29 6069 0
33474 [일반] 오늘 저녁 10시 '켠김에 왕까지' 100회 특집이 방송됩니다. [11] 정지연5419 11/11/29 5419 0
33472 [일반] [수정 : 크게 보세요~] 아이유의 '너랑 나' 뮤비 [28] 5009 11/11/29 5009 0
33471 [일반] 런닝맨에 대하여(스포있음) [36] 엔투스짱6345 11/11/29 6345 0
33470 [일반] 정신이상자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 [29] Madjulia7585 11/11/29 7585 0
33469 [일반] 사이버포뮬러... 좋아하시나요? (스토리있음) [63] No.428054 11/11/29 805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