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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4 00:20
저런 것들에게 인권이라는 게 정말 필요한 걸까요...
거의 후반부에는 팔을 부러뜨리려고 하는데요?-_-;; 고작 돈이 없다는 이유로 반죽음 상태로 만들어놓는다는게 인간의 뇌를 가지고서야 과연 가능한 생각인지... 저 파란색이 전과 15범 같습니다.
11/11/24 00:21
크게 안다치셨기를 바랍니다.
저는 위엣분들이랑 다르게 저 청소년들도 좀 안타깝고 그렇네요. 저 어린나이에 전과 15범이 된 이유가 그 본인에게만은 아마 있지 않을텐데 사회에서 미리 잘 품어줬다면 저런 불상사가 일어나질 않았을텐데 안타깝네요.
11/11/24 00:26
세상이 정말 미쳐가는군요...
해가 거듭될수록 어른에 대한 기본적인 공경마저 급격히 추락하고 있네요.. 너무 화가 나고 안타깝습니다..
11/11/24 00:28
영상이 안 보이시는 분들은 여기서 보세요..
http://news.naver.com/main/vod/vod.nhn?oid=214&aid=0000196123
11/11/24 00:28
Too late to call for the priest
He is not here anymore We look at the age of the beast And we've seen its vast armies form Hear our call Please, save us Please, save us In permanent madness we live No time for life and for love To take is the rule, not to give Insanity comes from below To take us all Please, save us Please, save us We stand on the edge of the world Just one step more and we fall Guide us and please take our hands Without you we're weak and alone Hear our call Please, save us Please, save us ...save us.
11/11/24 00:29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 할 것이고, 강력범들은 더 강력하게 처벌하는 것도 맞겠지요.
다만, 강력한 처벌만으로 카타르시스만 느껴버리고, 정작 더 중요한 범죄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간과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어린 청소년들이 저렇게 되기까지에는 이 사회에도 분명한 책임이 있을 것이니까요.
11/11/24 00:29
저런 집단 다구리?사건 알게 모르게 상당히 많습니다. 저렇게 털릴돈 없다고 맞는 건 다반사고 한번은 레슨선생님이 홍대에서 길가다기 눈빛이 기분나쁘다는 이유로 린치를 당해서 이빨이 다날라긴것도 봤었구요.. 참 비상식적인 일을 많이 목격해서 평소에 항상 운동좀 해놔야 자기 몸이라도 지킬 수 있겠단 생각을 항상 합니다
11/11/24 00:30
애초에 잘못됐어요. 청소년 보호법은 선량한 청소년들을 이 지저분한 세상에서 보호해야 하는 법이지,
쓰레기를 보호하라고 존재해야 할 법이 아닙니다. 일단은 교화의 가능성을 그다지 인정하지 않는 입장이라 성인이든 청소년이든 확실하고 동등한 수준의 페널티를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1/11/24 00:30
정말 충격적이라서 말문이 막혔었죠
사회적으로 청소년들의 실태를 좀 제대로 파악했으면 좋겠습니다. 또 모 부서가 열심히 뒷조사를 해서 M모 방송국을 통해 '알고보니 이 학생은 온라인 게임 xxxx를 즐겨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같은 멍멍이 소리가 나오지는 않을까 우려됩니다.
11/11/24 00:39
범죄 예방 (교육) , 범죄 처벌 (형량) , 범죄후 재범 방지 ... 이세가지중 그래도 처벌이 가장 시급하다고 보네요 전...
어리다고 풀어주고... 솜방망이에... 술먹고 사고치면 술먹었다고 정상참작해주고 ... -_- 요새 애들은 이미 애들이 아니예요.
11/11/24 00:43
앞으로 더하겠죠.
뭔가 붕괴되듯이 사회 전반적으로 비윤리, 비상식적인 일들이 너무 많이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10대들 중 일부는 공부만이 최고라고 가르친 학교, 가정에서는 학교에만 일임한 인성교육의 부족함으로 인해 이렇게 폭력적이나 집단강간으로 표출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꼭 10대 뿐만 아니라 묻지마 폭행이나 살인사건 등 앞으로 빈부격차가 심해지면 질 수록 겉잡을수가 없겠죠. 안타깝습니다.
11/11/24 00:47
고등학생이면 파워가 좀 되서 장난아니겠다 싶었는데 고작 중학생들이라니....
힘도 없는 애들이 막나가네요. 막나가니 사회적으로 심각한..... 저런 애들 만나면 꿀밤 때려줘야지.
11/11/24 00:47
청소년범죄의 재범확률이 높다는 건 근본적인 문제자체가 고쳐지지않았다는 거죠.
학교다닐때도 생각했던거지만, 학교마다 있는 상담소는 형식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 줄 수 있어야하는데, 그 역할을 전혀 못하고 있어요. 청소년문제는 처벌만으로 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성인이랑 다르게 청소년은 개선여지가 많아요. 재범방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재 처벌은 너무 솜방망이라고 생각합니다. -_-
11/11/24 00:54
사실 청소년범죄에서 학교가 차지하는 비중은 적다고 생각합니다
범죄란게 결국 인성교육의 영역인데 학교에서 이부분에 대해 해줄수 있는 부분은 한계가 있거든요 저희 어머님도 교사시고 저도 나름 많이 이런저런 케이스를 봤는데 보통 학생 내적인 문제...는 거의 99% 가정환경에서 비롯됩니다 가정환경이 불우한경우 혹은 가정교육이 제대로 안 이루어진 경우가 이에 속하죠 이걸 학교에서 고치기는 좀 많이 힘듭니다. 제도적으로도 그렇고 다른부분으로 도 그렇고 특히 저희부모님은 초등학교 교사신데 요즘은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도 학교 에서 어떻게 손대는게 많이 힘들다고 하시더군요. 제도적으로도 미흡하지만 실질적으로 그런 학생에 대한 교육이나 교화도 불가능하댑니다. 학생이 배 째 라 하고 맘대로 다니는데 학교에서 그걸 제제할 수단이 없으니까요.
11/11/24 01:05
본문에서 문제되는 청소년범죄와는 핀트가 안 맞지만, 빈부격차와 범죄와의 상관관계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이는 범죄발생율에만 국한된게 아닙니다.
저소득층일수록 범죄를 저지르게 되는 경향도 분명 있지만, 저소득층일수록 주거환경의 열악함 등으로 인해 범죄에 노출되는, 범죄의 피해자가 되는 경향 역시 존재하죠.
11/11/24 01:20
그냥 입이 떡 벌어지네요.
할말이 없습니다... 20대이긴 한데, 저같이 작고 왜소한 체격인 사람들에게 운동과 호신용품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해주네요.
11/11/24 01:21
청소년보호법은 왜 있는지 모르겠어요 -_-;; 이거나, 술 먹고 감형시켜주는거 다..
그리고 학부모가 교사한테 가서 깽판치는것도...
11/11/24 01:38
교화도 중요하고, 본질적인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는 것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우선 사회방위부터 신경써야 될거 같습니다. 엄하게 벌하고, 무겁게 처벌하고, 그 이후에 교화에 대해서 논해도 늦지 않을거 같습니다. 제 생각에 법이 바뀌어, 청소년도 성인들과 동일하게 처벌받게 된다는것만, 뉴스에 보도되어도, 저런 범죄가 절반은 줄것 같습니다.
11/11/24 01:41
사회 구조적 문제던 뭐던간에 그건 둘째치고 현재 청소년범죄에 대해 너무 관대한 것 같습니다. 뭐 성인도 술먹고 저질르면 심신미약으로 감형되는 말도 안되는 일도 있긴 있지만.. 아무튼 잘못을 했으면 합당한 대가를 치루어야죠.
11/11/24 02:24
지금까지 비교적 범죄의 요인을 사회적 요인에서 찾았던 저이지만...
갈수록 바뀌네요... 개인의 문제로 봐야겠다는 생각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저런게 사이코패스가 아니면 뭔가요? 교화가 안되면 피해자가 늘기전에 사형이 답이죠... 재밌네요.. 사형제 폐지를 외치던 제가 이렇게 가치관이 바뀔 줄이야...
11/11/24 02:55
저거 다 쟤들 부모의 책임이죠.
아이의 잘못은 부모의 책임..그리고 청소년 보호법을 폐기하는건 어른들이 그 책임을 포기하겠다는 비겁한 행위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11/11/24 02:59
보호는 적당한 수준까지 하고 그 이후에는 책임이라는 걸 가르쳐주는 것도 좋은 법이 아닐까요? 스스로 저지른 일에 책임이 어떻게 따르는지, 청소년들이 꼭 배워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분같아선 남들 친 만큼 지들도 똑같이 패줬으면 싶습니다만.
11/11/24 03:43
가정형편때문인것도 맞지만, 단순한 경제적 사정이 아닌 부모들의 인성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버지가 폭력적이라던가, 어머니가 바람을 엄청 피우거나 언어폭력이 심하다던가 뭐 기타등등. 진짜 이런 상황에서 커온 아이들은 답없습니다. 죽어도 타인에 대한 인지가 없죠. 학창시절에도 학년마다 한 두놈씩은 본듯하네요. 집안의 구성이나 경제적 여건이 멀쩡한데, 그렇다면 그건 99% 부모도 똑같은 사람. 집안의 구성이 심각하게 (고아, 외부모, 친가혹은 외가 의탁 등) 문제가 있다면 그건 환경탓. 전자는 아무리 교육시켜도 답이 없으므로 사회에서 격리시켜야하고, 후자는 사회적인 보장만 뒷받침되면 충분히 교화된다고 봅니다. 가장 이해가 안되는건 무조건 말로 타일르고, 용서해주면 모든걸 교화시킬수 있다는 분들이죠. 살면서 착하고 순수한 사람들만 만나왔나봐요.
11/11/24 04:32
그놈의 교화교화교화 법이 필요한 이유가 저런 놈들 교화가 우선일까요 무고한 사람들 보호가 우선일까요? 제가 생각하는 형벌의 최고 가치는 아무리 생각해도 교화가 아니고 쓰레기 격리를 통한 민간인 보호입니다. 사형은 오판의 여지 때문에 반대 입장으로 돌아섰습니다만 인간쓰레기들을 가차없이 격리수용해야한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네요 교화는 처벌 이후의 몇몇 개선의 여지가 있는 사람들에게 발생하는 부수적인 효과일 뿐입니다.
11/11/24 07:56
청소년문제나 강력한 처벌, 사회문제 이런걸 떠나서 저런 일은 발생하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아니면 큰 틀에서 저런 피해자 한 둘 나오는건 상관 없다는 건가요?? 저는 저런 사람들은 사회랑 단절을 시키든지 약물로 치료를 하든지 하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남한테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지경에서 개인의 인권, 혹은 다른 여러가지 사항을 고려룰 해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법을 잘 아는게 아니라서 뭐라 자세히 말은 못하겠지만 이건 확실히 잘못됐다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11/11/24 08:19
영상 안나오시는 분들...
여기로 보세요,,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409737 휴우... 말이 안나오네요..
11/11/24 08:44
요즘 아이들의 발육상태를 보건데 청소년 보호법의 한계를 만 14~15세 정도로 낮출 필요성이 느껴집니다.
빠른 애들은 중3 정도만 되도 충분히 폭력범죄를 저지를만한 육체가 되는듯 한데 청소년 보호법이 그들의 방패막이 되는건 곤란하겠죠.
11/11/24 09:54
솔직히 말해서 덜떨어진 부모들이 자식 안 낳으면 이런 문제가 해결되는데
이걸 뭐 법적으로 제한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_-;; 청소년 보호법은 개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전과 15범이 저런 식으로 길에서 돌아다니게 만드는 건 좀 문제가 있지 않나요? 원래 사건이 터지면 무작정 처벌 강화하자는(피지알은 확실히 덜합니다.) 입장에 반대하지만, 뭐? 중딩이 15범이라고? 사회 질서 유지를 위해서라도 저런 애들은 국가 차원에서 격리해둬야 한다고 봅니다. 이런 데 쓰인다면 세금 더 낼 용의도 있네요 무작정 자기 자식이 잘못하면 친구탓 하는 부모들도 꼴불견이지만 저 정도 맛이 간 애들은 주위 애들 인성에도 악영향을 줍니다.
11/11/24 11:03
몇몇분들이 우습게 보시는 교화말고 저런 친구들을 다루는 어떤 방법이 있습니까? 평생 수감이라도 시켜야 되나요? 사회에서 저 친구를 일찍 잘 품었다면 애초에 저런일이 일어나지 않았겠죠. 설사 저 친구가 정말로 사이코패스같은 것이라도 청소년법 개정은 좀 신중히 접근해야됩니다. 어른들의 책임이 큰데 그걸 아이들에게 전가하는거 밖에 안됩니다. [m]
11/11/24 11:21
초범까지는 봐줘도(형사처벌 말고 교화 쪽으로 프로그램 짜서)
재범부터는 강력한 처벌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5범이라니 무슨 업적 찍겠네요 범죄범죄열매 - 20살 전까지 전과 20범 도달 업적점수 10 뭐 이런 것도 아니고 -_-
11/11/24 11:33
우리나라 필수교육과정이라는 초등학교만 나와도 남을 때리는 것, 남을 죽이는 것, 남의 것을 훔치는 것, 남을 속여서 손해를 입히고 이득을 취하는 것이 범죄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필수적으로 가르쳐 준 것을 위반했을 때는 각오를 하고 위반한 것이겠지요.
그 각오를 하는 과정이 더 어려워졌으면 좋겠습니다. 현재의 형벌은 너무 가벼워요.
11/11/24 11:46
저도 초범이면 모르겠지만
전과 15범과 2범입니다. 이건 개인의 문제이죠. 어차피 검찰에 송치되도 미성년이라는 이유로 또 어찌할수 없을겁니다. 결국 사회의 폭탄을 다시 풀어놓는거죠. 강력한 처벌과 제약이 없으니 이런 청소년이 날로 늘어나는거겠죠. 강력범죄에 대한 청소년법이 개선되길 바랍니다. 내 가족중 하나가 저런애들에게 당한다 생각하니 분을 참지 못하겠네요.
11/11/24 13:38
이 글을 본 심정으로는 삼진아웃 걸리면 그대로 돌려준다...가 아니라 백배 천배로 갚아준다는 법을 만들어도 지지할 것 같습니다.
삼진아웃제에 태형 제도를 같이 적용하면 좋겠습니다.
11/11/24 12:52
개인적으로 청소년의 범죄에 대해서는 관대한 편이지만 확실히 청소년 보호법은 개정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청소년이어도 전과 3~5범 이상 부터는 성인과 동등한 처벌을 받는다거나 하는 식으로요. 지금은 법의 그물망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너무 많습니다. 가정 문제도 크고 저런 아이들을 따뜻하게 품어주지 못한 사회 문제도 크지만, 교화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서 처벌까지 너무 약하니 계속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의 실수로 낙인이 찍혀서 평생 그 불이익을 받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법이 오히려 "20살 될 때 까지는 열심히 이용해 먹자"가 되었으니 애초의 법 취지에도 안 맞아 보이구요.. 세번까지는 봐주고 그 이후부터는 성인과 동등하게 처벌한다고 개정해도, 분명 이 법망을 이용할 놈들은 이용하겠지요. 그래도 최소한 지금보다는 훨씬 조심할테니.....
11/11/24 14:59
자신이 저지른 죄에 대한 제대로 된 처분없이 그저 솜방망이 처벌을 반복한 끝에
중학생 나이에 전과 15범을 만들어놓는 걸 과연 '보호'라고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11/11/24 19:23
사회가 문제다, 불우한 가정환경이 문제다.. 전과 15범인데다가 다구리로 사람을 반 죽여놨는데 그게 문제인가요?
저런애들 생각은 다 똑같습니다. 그냥 자기 기분나쁘면(혹은 재미로) 패고, 나중에 술처먹고 하는 소리가 "가정환경이 나를 이렇게 만들어놨다" 그리고 불우하고 부유하고가 문제가 아닙니다. 불우하면 문제아가 될 확률이 높다지만 부유한 환경에서 자랐는데 저러는놈들은 더 답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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